금연일기 986일째

금연일기 986일째 8월 9일 수요일

 

금연 98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아침에 집 청소를 하고 그랬다 매일 하는데도 먼지가 엄청 많이 나왔다 그래도 내가 매일 꾸준히 하고 있으니까 집안이 더럽지 않고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 꾸준히 안했으면 집안의 먼지가 계속 많이 쌓였을것 같고 나의 폐는 먼지로 뒤덮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2시 안되서 오피스텔에 들려서 청소하고 왔고 오늘은 오피스텔 화장실 청소하고 왔다 날씨가 더웠지만 비가 내리고 나서 좀더 시원해진 느낌이다 오피스텔에 청소를 끝내고 집에 와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고 좀 쉬다가 운동을 했는데 날씨가 습하고 땀이 많이 흘리다보니 심장에 무리강가는것처럼 호흡하는데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어제 오늘 운동을 80분이상 하고 그만 했다 그래도 어제 오늘 80분 두번해서 160분 했다 하고나니 몸이 정말 많이 개운했다 역시 운동을 꾸준히 하니 몸이 피곤하지도 않고 정말 많이 개운하다 저녁에는 김밥을 할머니께서 해주셨고 맛있게 먹었다 김밥을 맛있게 먹고 호흡과 명상 수업을 열심히 듣고 왔다 호흡과 명상 수업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나보고 항상 꽃미남이라고 하셔서 기분이 매우 좋다 금연과 운동 호흡과 명상을 하다보니 얼굴톤도 좋아지고 여러므로 최고이며 얼굴에서 계속 빛나고 있다 나랑 같이 수련하셨던 동기분들은 그만두고 나 혼자 남았다 나도 가끔 그만둘까 생각을 많이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수련을 계속 이어갔다 올해 12월이면 수련한지 2년이 된다 세월이 빨리 지나갔다 그만큼 내가 열심히 하고 있는 덕분이다 열심히 안했으면 금연또한 중간에 포기했을것 같다 수련을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할것이다 어쩌면 운동 호흡과 명상 그리고 금연이 나를 더욱더 가치있게 해주는것 같다 계속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자 금연은 날 더욱 빛나게 한다 흡연은 나 자신을 힘들고 사람들이 쓰레기 취급한다 흡연이든 금연이든 선택은 나의 몫이다 하지만 나중에 생각했을때 결과는 엄청 다르다 금연 2년9개월이 14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