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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984일째

포미닛현아팬 2017. 8. 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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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984일째 8월 7일 월요일

 

금연 98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그리고 열심히 하루를 보냈다 아침에는 오피스텔에 가서 청소하고 왔다 오피스텔에 가서도 너무 더웠다 에어컨 틀어서 시원했지만 창문을 열어놓으니까 뜨거운 바람이 들어와서 시원한 바람이 무뎌졌다 오피스텔 청소를 끝내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었다 집으로 오는 길에도 무척 더웠고 사우나 온 느낌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이렇게 뜨거운날 흡연까지 했으면 고통스러웠을것 같다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보면 정말 불쌍하다 더운날 힘든게 흡연하는 모습 보면 정말 고통스러워 보였다 그들은 고통스러워 보이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아무렇치도 않게 행동하지만 나는 내눈에 흡연자들이 힘든데 내색을 안하는게 눈에 보인다 어제 쿠팡에서 주문한 너구리 컵라면 30개가 배달됬고 저녁때 경비실에 가서 수레에 실었고 교회 청년부에 갔다놨다 때마침 컵라면이 많이 먹어서 줄어들어서 내가 채워놨다 그랬더니 양이 많아졌다 내가 기부한 물품들을 계산해보니 190개나 됬다 꾀 많이 기부했고 앞으로도 계속 쭈욱 기부를 열심히 할 생각이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 스스로 뿌듯하고 즐겁다 흡연자로 계속 남았으면 이렇게까지 좋은일을 하지 못했을것 같고 할 생각이 없었을것 같다 교회 어떤 동생은 물주라고 했지만 기분은 절대 안 나빴고 그냥 그려러니 했다 사소한것 하나에 기분 상할일이 없다 금연이후 사람들에게 마음이 내가 넒어진 느낌이다 흡연을 하면 모든게 잘될거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흡연자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뇌의 속임수에 속지 말자라고 말하고 싶다 흡연을 하면 담배연기에 뇌에 들어간다 그리고 뇌를 혼동시킨다 그리고 뇌는 니코틴에 의해서 지배당해서 더 많은 흡연량을 원한다 몸이 아프지 않기 위해서 금연은 정말 필수이다 안그러면 자살하는 행위와 같다 오늘 저녁때에는 호흡과명상 수업을 들었는데 정말 즐거웠고 몸의 피로가 풀렸다 오늘 새벽에 이런저런 생각 때문에 잠을 푹 못 잤지만 적게자도 피곤하지 않았다 길거리에서 라이터를 봤는데 금연중이라서 가지고 오지 않았다 흡연자였을때에는 자세히 안보였는데 금연이후 라이터가 종종 보이는데 나에게는 필요없는 물건이다 그리고 금연을 계속하고 있다 금연 2년9개월이 16일 남았고 계속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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