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973일째

포미닛현아팬 2017. 7. 27. 09:24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973일째 7월 27일 목요일(꽉찬 2년8개월)

 

금연 97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오늘이 꽉찬 2년8개월이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내일이면 어느덧 금요일이다 일주일의 시간이 정말 금방 간다 이러다가 1000일도 금방 올것 같다 오늘은 지난주 일요일 이후 간만에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포도 탄산 음료수를 시켰다 한박스에 12개 3박스를 시켜서 36개다 3박스에 2만원 조금 넘지만 어제도 말했지만 쿠팡의 가격은 저렴하다 시중에서 파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해서 내가 주로 많이 이용한다 오늘 주문했으니 내일 도착한다 한꺼번에 많이 시킨 이유는 조금씩 시키면 금방 떨어지지만 많이 시켜놓으면 한참있다가 떨어지니까 자주 주문할 필요가 없다 음료수를 시킨 이유는 날씨도 무척 덥고 그러다보니 시원하게 음료수를 먹으라고 사놓은거다 그리고 많이 시킨 이유가 많은 사람들이 먹을수 있기 때문이다 적게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못 먹지만 많이 주문하면 그 만큼 많이 먹을수 있고 풍족하다고 나 스스로 생각이 든다 암튼 오늘 우리 부모님께서 서울로 올라가셨고 오늘 간단한 검사를 했는데 엄마가 나에게 아빠 아무 이상 없다고 그러셨다 내일은 더 자세하게 조직검사를 할 예정이다 원래 담주였는데 조직검사가 좀더 앞당겨졌다 그래서 내일 입원하고 아빠께서 조직검사를 받는다고 엄마께서 말씀해주셨다 일반검사에서 별 문제가 없어서 조직검사를 하고 나서도 별 문제가 없을듯 하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조직검사를 하는듯 하다 지난주만해도 불안 초조하고 그랬는데 오늘 일반검사에서 아빠의 건강에 크게 문제가 없어서 한시름 놓게 됬다 담배가 좀 생각이 많이 났지만 꾹 참아내고 있다 담배 피운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만약에 담배로 인해서 문제가 해결 된다면 나는 벌써 재흡연을 했을것 같다 오늘 저녁때 교회 청년부실에 QT모임을 했고 사람들이 좀 와서 이야기도 하고 그랬다 금연이후 흡연자친구가 교회에 몇달전에 새신자로 왔다 그 친구가 담배를 피울때마다 약간 짜증나지만 짜증하는 내색을 내가 하지 않았다 그 친구한테 담배값을 2만원 이상 올려야된다고 하니 그 친구가 나보고 장난으로 죽을래 라고 농담섞인 말을 했다 그 친구는 흡연하는것을 좋아하는듯 하다 그리고 금연을 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나중에 나이들면 지금보다 더 몸이 안좋아질께 뻔하다 그 친구가 흡연하고 있을때 나는 옆에서 물을 많이 마셨다 다행이도 그 친구가 나에게 담배를 권유안했다 그 친구한테 내가 과거 흡연자라고 말했고 3년 가까이 금연중이라고 말했고 그 친구는 놀란다 흡연자친구가 옆에서 흡연을 해도 나는 딱히 재흡연할 생각이 없다 보통 사람들은 옆에서 흡연하면 나도 모르게 흡연을 다시 하지만 나는 옆에서 담배를 펴도 나는 지금처럼 금연을 열심히 해서 건강하게 살 생각이다 그 친구가 흡연때문에 목이 아픈지 노래부를때 힘들어한다 흡연은 목을 건조하게 하고 상하게 만든다 금연이후 나는 목이 안아프고 건강하다 전체적인 몸이 엄청 좋아졌고 체력동안 최고이다 쉽게 지치지 않는다 지금보다 나이들어도 금연 운동 덕분에 신체나이는 더 젊어질것 같다 흡연은 조기노화의 원인이기도 하다 금연은 몸을 더 젊게 만든다 운동이랑 같이 금연을 하면 금상첨화이다 몸무게른 재보니 68킬로가 나간다 그래도 꾸준한 운동덕분에 살은 쪘지만 더 건강해진 느낌이다 금연 2년 9개월이 27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 살 찌는게 두렵지 않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