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972일째
금연일기 972일째 7월 26일 수요일
금연 97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에는 운동을 열심히 했고 오후에는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했고 내가 다니는 교회 청년부에 잠시 갔다왔다 가보니 컵라면 48개중 4개를 사람들이 먹은것 같다 갯수를 새보니 44개가 있었다 내가 사온 컵라면 벽에 C1Mart 라고 A4에 써서 붙여놨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쭈욱 좋은일을 해야겠다 내가 기부한 컵라면 갯수가 9개 48개 총 57개였다 앞으로도 이 컵라면 기부한 숫자는 갈수록 커질것 같다 내가 청년부 사람을 엄청 좋아하고 좋으니까 기부도 많이 하고 있고 내가 기부한 컵라면들이 다른사람에게는 큰 힘이 됬으면 좋겠다 그래도 시중에 파는 컵라면 한박스가 가격이 저렴해서 좋다 쿠팡에서 주문하니 저렴하고 두박스에 2만원 정도 되는데 정말 저렴한것 같다 시중에서 컵라면 두 박스의 가격은 4만원정도 되고 비싼데 쿠팡은 저렴하다 모든 물건들이 저렴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중에서 파는것보다 쿠팡에 파는 물품들이 반절이상 저렴하고 무엇보다 더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로켓배송으로 시키니까 결제 다음날 오후에 받을수 있어서 정말 좋고 무엇보다 택배 아저씨들이 사진을 찍어서 물품을 소중히 보관했다고 사진과 함께 문자가 오고 항상 친절하시다 그래서 필요할때마다 쿠팡 로켓배송을 이용하고 있다 덕분에 마트에서 일일히 다 살 필요가 없어서 좋다 암튼 오늘 저녁에 호흡과 명상 수업을 받고 왔다 수요일날에도 사람들이 많이 왔다 즐겁다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친해지는게 참 나로썬 기쁘고 호흡과 명상 선생님이 나보고 항상 꽃미남이라고 해줘서 정말 기쁘다 내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서 더욱더 외모에서 빛나는것 같다 오늘 부모님께서 서울에 올라가셨다 아빠의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 엄마랑 아빠가 서울로 같이 가셔서 집에 나와 할머니 강아지가 있다 그래도 내가 집에 있으니 할머니도 나에게 의지되고 강아지도 나에게 의지도 되고 그러니까 안심이 될것 같다 아무튼 날씨는 여전히 덥지만 밤에는 시원해진 느낌이다 그래서 더욱더 불쾌하지가 않아서 정말 좋다 지난주만 해도 불쾌지수가 높아서 힘들었는데 다행이도 흡연이 아닌 금연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아직 끝나지 않는 여름이지만 끝까지 여름을 이겨내자 금연 2년 9개월이 28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