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964일째

금연일기 964일째 7월 18일 화요일

 

금연 96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아침에는 펜화를 그 욧리고 왔고 오후에는 운동을 열심히 했고 저녁에는 기도회 갔다왔다 내일부터 금요일까지2박3일 동안 서울에 가서 교회탐방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닌다 농활 때보다는 몸이 덜 힘들지만 그래도 많이 이곳저곳 움직이기 때문에 몸은 비슷하게 힘들것 같지만 그래도 줄거울것 같다 그래도 담배를 안피우니까 많이 움직여도 덜 힘들것 같다 금연이후 몸이 정말 최고조로 좋아지고 있어서 쉽게 지치지 않는다 흡연을 지속적으로 했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꾸준한 운동 그리고 호흡과 명상 덕분에 몸과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된 느낌이다 흡연은 지속적인 만성 피로감을 주는 반면 금연은 몸의 에너지를 넘치게 한다 금연후 몸의 에너지가 넘치니 하루가 정말 많이 즐겁다 요즘 나는 폐이식 수술에 대해서 관심있게 찾아보는데 폐이식이란 말그대로 흡연으로 질병이 걸린 폐를 건강한 사람의 폐로 이식받은 수술이다 폐암에 걸린 흡연자에게는 시행을 하지 않는다 폐이식 수술도 아마 많은 돈이 들것 같다 그래도 나는 젊은 나이에 일찍 금연하고 있는 덕분에 나는 폐암 걱정을 안해도 건강에 엄청 쓰고 있다 폐도 심장만큼 중요한 장기이다 폐는 한번 고장나면 고칠수 없다 모든 장기들이 한번 고장나면 회복이 힘들다 금연은 더이상의 악화를 막는것이다 나의 폐는 흡연 오랫동안 한 사람들에 비해 깨끗한 편이지만 그래도 검은색 타르가 폐에 박혀 있을것 같다 폐가 건강할수록 운동 효과도 배이상으로 좋아진다 폐가 건강하니까 확실히 호흡도 편하고 정신이 맑아진 느낌이다 흡연은 기억력을 조기 감퇴시키고 치매도 빨리 오게 한다 한마디로 죽음의 지름길이라고 할수 있다 나는 죽음의 지름길로 가기 싫어서 금연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흡연을 했으면 나의 수명은 단축됬을것 같다 또한 건강도 많이 안좋았을것 같다 오늘도 어김없이 흡연자들을 봤지만 정말 불쌍해보였고 특히 커플들끼리 흡연하는 모습은 정말 최악이였다 나의 미래 여자친구는 비흡연자 였으면 좋겠다 여자친구가 흡연자이면 내가 쉽게 유혹에 많이 빠질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흡연자의 길로 다시 돌아설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담배를 나처럼 혐오하는 여자가 좋다 요즘 내가 과거 흡연자였다는것을 망각하고 있다 그래도 항상 겸손한 자세로 금연을 이어가자 금연 2년 8개월이 6일 남았고 1000일이 36일 남았다 내일은 금연일기를 쓸지 아니면 건너뛸지 고민이다 화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