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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960일째

포미닛현아팬 2017. 7. 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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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960일째 7월 14일 금요일

 

금연 96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도 승리했다 아침에는 서예 배울러 갔다왔다 그리고 오후에는 운동을 열심히 했고 저녁에는 기도회 드리고 왔다 사람은 어제보다 조금 많았다 오늘 나는 교회에 인터넷에 주문해서 온 라면 9개 초콜렛 한봉지를 교회 청년부에 기부를 했다 기도회를 시작하기전에 9개중에 2개가 없어지고 끝나고 나서 1개가 없어졌다 사람 세명이 내가 사온 라면 9개중 3개를 먹었다 나로썬 기분이 매우 좋다 내 사비로 산거지만 괜찮다 내가 청년부 사람들을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다보니 기부도 많이 하게 된다 나는 돈을 쓸때는 쓰는 마인드로 바꼈다 돈만 모으니까 인생이 재미가 없다 그래서 쓸데는 쓰고 있다 확실한것은 담배까지 피웠으면 돈이 더 들었을것 같다 그 이유가 담배값도 한달에 14만원씩 나간다 두달이면 60×4700원=28만원이다 흡연을 하면 14만원 28만원 42만원을 등 담배세가 많이 불어난다 나는 다행이도 금연 덕분에 한달에 큰 돈이 빠져나가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다 흡연자들은 자기도 모르게 한달에 많은 돈이 세금으로 나간다 하루에 한갑 피우는 사람과 두갑 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작은 차이이지만 큰 차이를 일으킨다 두갑일 경우 30×9400원=282000원이 나간다 일년이면 많은 담배세로 나간다 금연을 3년가까이 하다보니 담배와 술만 안하고 있을뿐인데 돈이 배이상으로 절약되서 너무 좋다 안그랬으면 삶의 여유가 없었을것 같다 담배갑 혐오사진 담배값 인상이 나에게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를 꼭 집어 알려주었고 지금까지도 쭈욱 금연을 열심히 하고 있다 하루하루 행복한 삶을 살다보니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을때가 좋다 나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서 더욱더 인정 받을때가 좋다 흡연자로 계속 남았으면 나는 인정도 못받은 그런 패배자였을것 같다 주변에 흡연자보다 비흡연자 혹은 금연자분들이 많아서 금연하는것이 참 수월하다 내가 만약에 흡연자들이 흡연하는것을 보고 흡연하는 모습이 부러웠으면 나는 담배를 지금까지 피웠을것 같다 나는 흡연자들이 부럽지가 않고 불쌍해보인다 우리 아파트에 사는 어떤 아저씨는 흡연하러 밖으로 나오시는데 참 불쌍해보이고 길거리 다니면서 흡연하는 사람들도 너무 싫다 그리고 담배를 확실히 안끊고 버린다 그렇게 되면 불날수도 잇다 나는 흡연자시절때 불이 완전 꺼진것을 확인했다 오늘은 비가 내렸고 시원했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무서웠지만 참고 견뎌냈다 금연 2년8개월이 10일 남았고 1000일이 40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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