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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930일째

포미닛현아팬 2017. 6. 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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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930일째 6월 14일 수요일

 

금연 93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는도 더웠지만 더위에 굴복하지 않고 이겨냈다 오늘 점심때에는 스피치 수업이 종강이다보니 수업후 점심을 스피치 수업을 같이 들었던 분들과 같이 식사를 하였다 장소는 스피치수업을 같이 듣는 어떤 형이 운영하는 호프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닭볶음탕이였는데 약간 맵고 뜨거웠지만 열심히 먹었다 맛있었다 스피치 수업을 같이 듣는 사람들 중에서 교수님 포함 네분이 흡연자이시다 그분들은 식전과 식후에 흡연을 하시는 모습이 목격된다 내가 과거 흡연자였을때 식전과 식후때 흡연을 했었지만 주로 식후때 흡연을 많이 했었다 식후때 흡연이 담배맛이 맛있었다 금연중인 지금은 식전이나 식후에 흡연을 하지 않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 운동경력이 16년이다 참 오래됬다 다양한 운동을 했고 지금은 헬스자전거로 운동하고 있다 나에게 만든 운동이기도 하다 암튼 오늘 종강파티겸 식사를 하면서 금연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흡연구역을 왔다갔다 하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고 금연덕분에 시간도 절약되니 더 많은 일을 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흡연하느라 어떤 일들을 하더라도 집중을 하지 못했고 그랬다 지금은 집중력이 향상이 되다보니 힘들지도 않고 여러므로 집중적으로 하게 되니 능률이 엄청 올랐다 특히 풋살할때 나의 선방 실력이 향상됬다는것을 느꼈고 항상 집에서도 꾸준히 운동 덕분이다 오늘은 낮에 잠을 자느라 운동을 못했다 점심먹고 걸어왔는데 그 덕분에 몸이 피곤했는지 쇼파에 좀 누워있다가 운동해야지 라고 눈을 잠깐 감고 있었는데 그대로 자버렸다 오래 걸어서 몸이 고단한 모양이였다 아무튼 오늘 금연도시에 내가 2년전에 가입후 썼던글들을 읽어보았는데 읽어보고 느낀것은 정리가 안됬다 내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의도가 안보였다 그래도 점점 글쓰는 솜씨가 많이 늘고 좋아지는게 느껴진다 지금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뚜렷하게 나와있다 아무튼 담배는 참 무서운것 같다 금연길라잡이에서 어떤분이 글을 올리셨는데 10년 금연후 재흡연했다고 글을 올리신 분이 있다 10년 금연하면 흡연욕구가 아에 없을텐데 그분의 글을 읽으면서 금연 10년을 해도 흡연욕구가 생기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내가 10년 금연하면 34살이다 그때가 되도 나는 흔들리지 않고 금연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10년 금연후에도 나는 쭈욱 앞만 보고 달릴것이다 나의 최종 목표는 100살 까지 금연이다 73년동안 금연만 하다가 편안히 죽을것이다 금연 2년7개월이 10일 남았고 1000일이 7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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