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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929일째

포미닛현아팬 2017. 6. 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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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929일째 6월 13일 화요일

 

금연 92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냈다 아침에는 펜화를 그렸고 오후에는 운동을 열심히 했다 요즘 운동시간이 140분이상 된다 덕분에 체력이 더 강화되고 몸의 피로도가 없어서 하루종일 기분이 좋고 짜증도 잘 안나는것 같다 그리고 체력이 좋아지니까 운동신경이 빨라진다 너무 기쁘고 더 빨라지도록 지금처럼 운동을 꾸준히 열심히 할 생각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흡연자들을 보았고 참 불쌍해보였다 옹기종기 모여서 흡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나는 금연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그 이유가 흡연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금연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흡연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성 흡연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내가 흡연자시절때인 3년전에도 여성 흡연자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더 많이 많아지고 있다 그래도 남자흡연자들이 아직 월등히 많아 보인다 지금까지 내가 흡연을 했으면 경제적으로도 많이 손해보고 그랬을것 같고 여러므로 내 삶은 피폐한 삶을 살았을것 같다 금연은 삶의 가치를 높여주고 행복을 갔다준다 그러고보니 흡연자시절때에는 뭐든지 잘 안됬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뭐든지 잘 된다 그래서 하루하루 힘이 나고 즐겁다 아침에 7시에 일어나지만 그래도 피곤하지가 않다 적게 자도 덜 피곤하고 힘이 난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피곤함을 달고 살았다 지속적인 흡연을 몸의 피로감을 가증시켜서 운동을 하기 싫어하게 만든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운동을 적게 했다 예를 들어 80분만 한적도 있고 60분만 한적이 있고 그렇다 금연이후에는 140분이상 탄다 확실히 폐기능이 금연후에 좋아지다보니 운동을 더 즐겁게 하는것 같다 흡연자시절때 내 폐는 그렇게 까맣치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완전 비흡연자 폐는 아니였을것 같다 확실한것은 짧은 흡연기간에도 내 폐는 힘들어 했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많이 뛰면 몸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많이 뛰어도 힘들지가 않고 오히려 더 몸이 좋아진다 금연도시 사람들은 나에게 젊었을때 금연하는 모습이 다 멋있고 부럽다고 나에게 말 한마디씩 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나보고 늦게 금연하고 있어서 후회스럽다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후회를 한다 늦게라도 후회를 깨달고 고치는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담배를 좀더 피워보고 금연을 해볼까도 생각을 한적도 있지만 그렇게 했다가는 흡연을 10년이상 했을것 같다 니코틴 중독되면 금연하는데 정말 힘들다 나는 니코틴에 완전 중독 되기전에 금연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다 내일은 금연 2년 200일이다 시간이 빨리 간다 엊그제 900일이였는데 900일하고 29일 지나갔다 18580개피를 금연 덕분에 피우지 않았다 1000일이 되면 20000개피이다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금연하지 않았으면 저 많은 담배개수가 연기로 폐로 들어가서 폐기능을 떨어뜨렸을것 같다 그리고 금연하지 못했으면 내 피부또한 더러웠을것 같다 지금처럼 금연을 열심히 하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금연을 이어가자 금연 2년7개월이 11일 남았고 1000일이 71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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