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877일째
금연일기 877일째 4월 22일 토요일
금연 87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하루도 바쁘게 보냈다 아침에는 일하고 오후에는 운동하고 저녁때에는 내일 있을 찬양연습을 했다 원래 30일에 우리가 하는 날인데 다른팀 찬양인도자분께서 아프셔서 우리 새벽이슬팀이 이번주에 하기로 했고 스케줄을 변경했다 연달아 해도 힘들지가 않다 흡연자였을때에는 만사가 귀찮았고 하기 싫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뭐든지 열심히 하고 있다 생각해보면 흡연자였을때에는 운동을 많이 못했다 하더라도 시간이 짧았는데 지금은 오래해도 힘들지가 않고 개운하다 폐활량이 완전히 좋아지다보니 많이 뛰어도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 흡연과 술이 남성 호르몬을 감소시켜서 우울증 같은것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흡연과 술은 되도록이면 피우거나 마시면 안된다고 생각이든다 탈모또한 흡연이나 음주로 인한 생기는 질환이다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존재하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매우 많은 영향을 끼친다 하체근육이 클수록 남성호르몬 또한 많으므로 하체근육 키우는것도 참 중요하다 나는 하체가 전에 비해서 많이 커진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계속 하체근육이 더 많이 커질수 있도록 나 스스로 엄청 노력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하체건강이 참중요하고 수명과 연관이있다 하체근육이 적을수록 단명하고 클수록 장수한다 나 같은 경우는 오래 살듯 하다 그래도 항상 뭐든지 조심해야겠다 사람 앞일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항상 겸손하게 살아야겠고 방심하지 말아야겠다 금연에 있어서 겸손한 자세가중요하다 나 또한 겸손한 자세로 금연을 이어가고 있다 나는 담배 참는것보다 다이어트 하는게 더 힘들다 물론 지금 모습도 크게 통통하지는 않다 과거에 비하면 그렇다 아무튼 감기몸살은 다 나았지만 우리 아버지께서 나때문에 감기몸살이 걸리셔서 엄청 힘들어하신다 같이 사는이상 감기또한 옮겨질수 밖에 없다 아무튼 감기몸살이 다 나으니까 여러므로 좋고 컨디션도 좋다 담배가 가끔 피우고 싶을때에는 흡연자들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한다 재흡연을 하지 않기 위해서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있다 놓치는 순간 패배자이다 흡연자들이 생각보다 많다 담배세는 줄어들지 않을듯 하다 나도 한때 흡연자였기에 담배세를 냈었고 계산해보니 큰 돈은 아니였다 계속 피웠으면 담배세로 많이 나갔을것 같다 412만원 절약했다 큰 금액이다 계속 금연앱보면서 수시로 확인하자 금연 2년 5개월이 3일 남았고 900일이 23일 남았다 화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