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829일째

금연일기 829일째 3월 5일 일요일

 

금연 82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했다 헬스자전거 90분 탔다 그리고 점심을 맛있게 먹고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를 드렸고 팀모임후 셀모임을 했는데 맛있데이라서 토브카페가서 맛있는것들을 많이 먹었다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니 재미있고 많이 즐겁다 정말 행복하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낼수 있다는것을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과 이렇게 잘 지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한가족처럼 느껴진다 이런게 삶인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계속 흡연했으면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가 없었을것 같다 금연으로 내 삶은 행복의 연장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오늘 교회에 새로운 사람들이 몇분 왔는데 어느 남자를 보니 겉모습이 늙어보였는데 그 남자애가 자기는 21살이라고 말을 했는데 그 순간 정적이 흘렸다 흡연은 노화의 지름길이다 금연하지 않으면 피부가 푸석거리기 때문에 금연을 꼭 해야한다 담배갑의 혐오사진 중에서도 보면 흡연은 노화의 지름길이라고 나오고 한쪽 얼굴에는 주름살이 있게 표현했는데 그 사진을 보니 양쪽의 피부나이가 달라보였다 그러고보면 여자가 남자보다 빨리 늙는다 그 이유가 피부의 탄력이 약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나는 지금 처럼 열심히 관리하면서 꿀피부를 계속 유지 할 생각이다 금연 2년4개월이 21일 남았고 900일이 71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도 시내에 볼일이 많이 없어서 교회 끝나고 집으로 왔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너무 몸이 힘들어서 누워 있었다 지난주와 이번주에 너무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몸이 지쳤나보다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담배를 계속 피웠으면 더 빨리 지쳤을것 같다 그리고는 더 많이 힘들어 했을듯 하다 금연은 몸을 힘들지 않게 한다 하지만 운동을 게을리하면 효과가 없지만 열심히 하면 효과가 최고이다 ^^내일부터 사흘동안 꽃샘추위이다 감기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