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822일째
금연일기 822일째 2월 26일 일요일
금연 82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했다 그리고 열심히 하루를 보냈다 오늘은 주일이라서 교회에 일찍 가서 마이크 세팅하고 준비했고 열심히 앞에서 사람들과 열심히 찬양을 불렀다 그리고 목사님의 설교를 열심히 들었고 예배 끝나고 나서 청년부로 가서 게임도 하고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역시 하루 반절을 교회에서 보냈더니 행복했고 즐거웠다 만약에 교회를 다니지 않았으면 시내에서 방황하면서 지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회를 다니고 있는 덕분에 내 삶이 밝고 매우 즐거운것 같다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잘 풀리고 있어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고 운동하고 씻고나서 엄마께 열심히 안마를 해드렸다 전에는 흡연자시절때에는 담배피우고 들어왔을때에는 담배냄새가 많이 날까봐 안방에 잘 못 들어갔는데 지금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들어간다 금연 덕분에 냄새가 나지 않으니까 더욱 부모님과 많이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오늘도 길가에서 흡연자들을 많이 보았다 그리고 담배꽁초가 떨어진게 눈에 보였고 그 숫자는 많아 보였다 아까는 시내가는길에 어떤 코트입은 남자가 보였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멋진 코트가 그 남자의 흡연으로 옷을 많이 망가졌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로 인해 그의 가치가 많이 떨어졌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가치는 나 스스로 만드는것이다 흡연자들은 나 가치가 낮아질수 밖에 없고 금연자는 나 스스로 가치가 높아지고 다른 사람들한테 인정 받는다 금연 2년4개월이 28일 남았고 900일이 78일 남았다 화이팅하자 !! 숨어서 죄인처럼 피우는 흡연자들을 보면 참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