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816일째

금연일기 816일째 2월 20일 월요일

 

금연 81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냈고 담배없이 깨끗한 공기를 많이 마셨다 금연하니까 상쾌한 공기를 많이 마시니까 기분 또한 매우 행복하다 흡연자들은 더러운공기를 많이 마신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함을 준다 길을 가다보면 흡연자들의 담배연기의 습격에 받을때가 많지만 그럴때마다 나는 그들의 대놓고 피해다닌다 오늘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다 오늘 아침에도 상쾌하게 시작했고 하루종일 이것저것 하느라 바빠서 집에서 쉴 시간이 없었다 그래도 바쁘니까 담배생각이 나질 않아서 좋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 바쁘게 움직이면서 지내야겠다 사람은 항상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오늘은 하루 운동을 쉬웠다 어제 운동을 아침 저녁으로 두번해서 오늘은 쉬웠고 내일부터 또 열심히 운동을 할 생각이다 나의 삶은 전에도 말했듯이 운동이 나의 삶의 전부이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다 암튼 오늘 어떤 아저씨께서 길을 물어보시는데 내가 잘 알려드렸다 그런데 그 아저씨 옆에는 아내분과 아이들이 있었고 그 아저씨 손에는 담배가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나는 절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면 절대로 담배냄새로 고생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때가도 지금처럼 열심히 금연을 할것이며 앞만 보고 달릴것이다 뒤를 돌아보는 순간 패배자가 된다는것을 알기에 앞만 보고 달린다 이번주에 한파주의보로 날씨가 많이 춥지만 그래도 금연덕분에 덜 춥다 무엇보다 혈액순환이 잘되니까 더 많이 따뜻하다 금연 2년3개월이 4일 남았고 900일이 84일 남았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금연이어가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