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787일째
금연일기 3787일째 4월 10일 목요일.
금연 378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787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목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그만큼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오늘은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쉬고 낮에 했다. 아침에는 아빠 산소에 갔다. 아빠 산소에 가서 이것저것 말을 했다. 아빠산소가 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 좋은곳에 계시니까 엄마와 형 그리고 내가 늘 별일없이 잘 지내고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일반산에 묻었더라면 정말 산소 관리하는게 정말 매우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산소 관리를 하지 않았으면 산소가 사라졌을것 같다. 아빠가 계신 곳은 정말 관리도 잘 되어 있고 여러므로 좋은곳이고 뻥 뚫린곳이라서 아빠가 답답하지 않을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나중에 엄마가 돌아가시면 합장묘를 하는데 엄마는 대략 한 90살 넘게까지 사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는 잠을 잘 주무시고 그래서 그만큼 오래 사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게 정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도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고 그렇고 있다. 덕분에 몸이 늘 가볍고 그래서 너무 많이 행복하다.오늘 낮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81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많이 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고 그래도 몸이 상쾌하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 오늘 점심때에는 아빠 산소에 나가서 늘 가던 고깃집에서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엄마가 양념장을 들다가 화상 입어서 엄마께서 손가락이 엄청 아파하셨지만 그래도 얼음찜찔로 괜찮아지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외국인 직원분께서 양념장을 불에 너무 가까이 놓다보니까 엄마가 순간적으로 손에 화상을 입으신것 같다.고깃집에서 있는 화로등은 진짜 엄청 뜨겁다. 잘못 손되면 손에 화상을 입는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오늘 하루가 여러므로 일정이 안좋았다. 울집아파트 앞에 뷰마트에 갔다가 자동문에 끼어서 한번터면 손이 골절될뻔 했고 식당에서는 화상 입었고 여러므로 엄마한테는 안좋은날이였다. 내일은 엄마한테 좋은일이 많이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내일만 지나면 주말연휴이다.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그러니까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그래서 너무 행복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보내지 않았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늘 열정적으로 보내고 있어서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오늘도 정말 많이 행복했다. 내가 좋아하는 서울여자가 내가 올린 댓글에 하트를 눌러서 기분이 너무 좋다. 나뿐만아니라 다른분들도 내가 좋아하는 서울여자를 좋아하지만 나는 늘 내가 좋아하는 서울여자한테 사랑해라고 늘 말을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서울여자가 날 가장 많이 좋아한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나만의 착각일수도 있겠지만 촉이라는게 확 느껴진다. 웃을때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다. 말도 정말 많이 이쁘게 하는 모습이 정말 너무 사랑스럽다. 무엇보다 술담배를 하지 않는 여자라서 더욱더 매력이 넘치고 많이 사랑스럽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여자는 술담배하는 여자와 문신있는 여자이다. 내가 금연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술담배 하는 여자는 별로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는다.나는 금연과 금주를 하기 때문에 나스스로 좋은 사람이라고 늘 생각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늘 좋은 사람이 되도록 늘 많이 노력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내서 나 스스로 뿌듯했다. 아빠 산소에 가서 말도 했고 좋았다. 처음에 산소 갔을때 울컥하고 눈물도 많이 나고 그래서 힘들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좀 괜찮아진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물론 시간이 지나도 아빠의 빈자리는 극복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낼수 있다고 생가깅 든다. 오늘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런닝맨 다시보기로 보면서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정말 재미있는 티비 프로그램등이 많이 있어서 굳이 티비로 볼 필요가 없다.어제 골때녀 하는날이라서 티비로 보았고 다시보기로는 안보았다. 담주에 한일전 리벤지 경기가 시작이 된다. 꼭 이겼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골때녀는 늘 재미있을것 같고 더욱더 사람들이 실력들이 더 업그레이드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오늘 미세먼지가 좋지 않았지만 저녁이 될때쯤에 좀 괜찮아졌다. 오늘 대기오염 측정하는 앱을 보니까 서울보다 전주가 더 좋지가 않았다. 은근 내가 살고 있는 전주가 서울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안좋을때가 정말 많은것 같다. 전주에도 건물이 많이 생기고 아파트도 많이 생기고 그만큼 자연도 많이 파괴되기 때문에 더 대기오염이 빠르게 많이 되는것 같다. 내일은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간다. 여름이 슬슬 시작이 되는것 같다.아직 시기상 봄인데 봄이 엄청 짧은 느낌이 든다. 날씨가 제법 좋고 춥지가 않아서 수트도 많이 잘 입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살이 빠지고 나서 수트를 입은 내 모습을 보니까 옷핏이 살아서 너무 행복하다. 살을 빼지 않았더라면 수트를 입었을때 몸이 엄청 부어보였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