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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83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12. 2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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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83일째 12월 27일 금요일.
금연 368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금연과 운동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보냈더니 일주일이 후딱 지나갔다. 오늘이 12월의 마지막 금요일이다. 2024년도 거의 끝나가고 있고 2025년이 기다리고 있다. 2025년 새해 목표는 지금처럼 운동 열심히 하는것이고 엄마 상가건물 관리인으로써 열심히 청소하는게 나의 일이라고 생각이든다. 그리고 2025년 새해 목표중 하나가 금연을 계속 열심히 하는것이다. 내년이 되면 금연 11주년이 기다리고 있다.늘 방심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금연을 이어갈 생각이다. 방심하는 순간 흡연자로 다시 되돌아가는 것은 정말 한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암튼 오늘이 금연 3683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여전히 속이 편하지가 않다. 꼬르륵 소리가 나지는 않지만 뭔가 노로 바이러스 후유증으로 소화기능이 잠깐 멈춘 느낌이 든다. 그래도 오줌도 잘 놓고 큰것도 잘 하고는 있지만 뭔가 똥 살때 시원한 느낌이 들지가 않는다. 진짜 작년에 코로나 걸렸을때 후유증이 상당히 좀 오래가고 그랬는데 이번에 노로 바이러스 후유증도 은근 오래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식욕은 늘 좋지만 뭔가 많이 먹고 그러면 배탈이 나거나 그럴까봐 엄청 음식을 먹을때 소식할려고 나 스스로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월요일보다는 몸 컨디션이 다 돌아와서 다행이지만 뱃속이 종종 칼로 찌르는 느낌이 들어서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힘들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뱃속의 불편함이 덜할것 같다. 뱃속이 편하지가 않고 그러니까 잠이 쉽게 들지가 않는다. 진짜 노로바이러스 후유증도 코로나 후유증만큼 진짜 무서운것 같다. 그나마 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고 금연도 꾸준하게 하고 있어서 그런지 몸의 회복력이 금방 됬지만 여전히 노로바이러스의 여독이 있는것 같다. 노로바이러스 후유증으로 얼굴이 좀더 헬쓱해졌다. 진짜 굴이 이렇게 무서운 음식이라는것을 어릴때이후 다시 알게 되었다. 엄마의 잘못보다는 굴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이든다. 굴에 큰 이상이 없었더라면 노로바이러스에도 엄마랑 내가 감염이 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는 곧바로 신호가 와서 토하고 설사하고 그랬는데 나는 이틀뒤에 와서 진짜 더 힘들었던것 같다. 그래도 몸밖으로 노로바이러스 독들이 거의 다 빠져나가서 정말 다행이다. 몸 밖으로 노로 바이러스 독소들이 빠져나가지 않았더라면 계속 설사를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굴뿐만 아니라 해산물 음식들을 먹을때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요즘에 소식을 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그 달에 정말 초밥을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난다. 인생을 살면서 74킬로 나간적은 정말 처음이다. 제일 많이 체중이 나갔던적은 68이 최대였는데 74킬로는 진짜 처음이였다. 그래도 올해 다이어트를 시작을 했고 별탈없이 잘해내고 있고 성공했다. 예전에는 다이어트 성공하면 요요현상이 바로 와서 체중이 엄청 급격하게 찌고 그랬는데 이번 다이어트는 성공하고 나서 요요현상이 오지 않았다. 물론 요요현상을 올수 있게금 만들수는 있었지만 노력해서 빠진 체중을 다시 찌우기가 솔직히 그랬다. 살 빠지고 난 내 모습을 보니까 확실히 얼굴이 더 잘생긴것 같다. 우리 엄마도 나한테 넌 살이 빠지면 멋있다고 했다. 정말 이 멋진 모습을 계속 나 스스로 잘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살이 찌면 몸이 게을러지고 무기력해진다. 작년에 가족사진에서 내 모습을 볼때마다 정말 살을 잘 뺏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진짜 작년에 살을 못빼서 여러므로 후회가 됬다. 특히 아빠가 나한테 내가 살찐 모습을 계속 보이니까 내 건강을 엄청 걱정하셨다. 아빠 계셨을때에는 운동을 많이 못할수밖에 없었다. 아빠를 병간호 해야하기 때문이다. 내가 깨달은것은 아무리 몸이 힘들고 지쳐도 살이 찌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외할머니를 병간호하면서 몸과 마음이 진짜 지치고 힘들었는데 과식하거나 폭식을 하지 않았고 살이 다시 안찔려고 엄청 노력을 했었던것 같다. 살이 찌면 나만 고생이고 내 몸 건강에도 좋지가 않다고 생각이 든다.만약에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더라면 올해 어떤 수트를 입었을때 멋있지 않았을것 같고 배만 엄청 많이 부각 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배만 엄청 부각됬더라면 정말 어떤 옷을 입어도 옷 스타일이 살지가 않는다. 다만 올해 아쉬운것은 형과 형수님의 상견례가 너무 일찍 잡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다. 무엇보다 처음에 수트를 맞출때에는 체중이 71킬로 나갔을때 맞쳤는데 살을 빼고 나서 맞춘 정장을 입었더니 좀 컸지만 그래도 큰 불편함이 없었지만 바지가 좀 많이 컸다. 형과 형수님의 결혼식때 맞춘 정장을 입었고 쌍둥이 사촌형 결혼식때에는 파란색 산거 입었다. 그래도 살이 찐 상태로 수트를 입었으면 진짜 방금 말한것처럼 옷 스타일이 살지 않았을것 같고 별로 이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정말 올해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잘해내서 나 스스로 기쁘다. 앞으로도 요요현상이 오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 나는 몸무게가 고무줄이라서 살이 정말 잘 찐다. 기초대사량이 낮기 때문이다. 그래도 전보다는 기초대사량이 좀더 높아진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든다. 그래도 전처럼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않는다. 아마도 내가 꾸준하게 먹는 BNR17 유산균 덕분이라고 생각이든다. 이 유산균 덕분에 과식 폭식을 예방해주는것같다. 만약에 이 유산균을 몰랐더라면 내 몸속의 대장속에는 유해균들이 엄청 많아서 더 살을 쉽게 찌게 만들었을것 같다. 유익균 덕분에 확실히 뱃살이 더 많이 들어간게 느껴진다. 물론 더 빼야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10년2개월이 27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17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 날씨가 추웠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겨울은 추워야 겨울이라고 생각이 든다. 겨울이 너무 따뜻하면 겨울이 아니다. 기상청에서는 내년1월 2월달에 춥지가 않다고 하는데 가봐야 알수 있을것 같다. 솔직히 기상청에서 예보하면 거의 다 틀리는 경우가 정말 많다. 아무튼 추운 겨울덕분에 멋진 옷들을 많이 입고 다닐수가 있어서 너무 좋다. 부츠를 신으니까 발이 춥지가 않다. 추운 겨울날에 구두 신고 다니면 발이 골절되거나 큰 부상을 입을수가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가능한 구두보다는 부츠를 신고 다니고 있다. 몇년전에 구두를 많이 신다가 왼쪽 발가락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어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가 2018년도였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금연일기를 꾸준하게 쓰고 있는덕분에 전에 썼던 금연일기들을 다시 볼수가 있기 때문에 언제 내가 발골절이 됬는지 찾아볼수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일기를 전에 썼던것을 다시 읽어보니까 2018년 12월달이였다. 그때 내가 왜 발가락이 골절된이유가 친할머니한테 자주 갔다왔었고 건물도 걸어서 왔다갔다 해서 발에 무리가 가서 다친것이였다. 금연일기는 기록이 남으니까 너무 좋고 언제든지 다시 읽을수 있으니까 정말 다행인것 같다. 금연일기를 평생 쓸 생각이다. 평생 금연을 잘할려면 금연일기도 꾸준하게 쓰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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