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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72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12. 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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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72일째 12월 16일 월요일.

금연 367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672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 아침에 발인예배를 드리고 외할머니관을 버스에 실고 외할아버지가 묻혀있는 용인으로 올라와서 외할머니 관을 외할아버지 옆에 묻었다. 합장묘를 했다. 외할아버지께서 2009년에 돌아가셨다. 15년만에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합장묘를 하게 되었다. 이제는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기일 상관없이 같이 드릴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이제는 맘편히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잠들어 계시는 용인공원에 기일마다 갔다올  생각이다. 아무튼 3일동안 외할머니 장례를 정말 잘 치뤘다고 생각이 든다. 몸과 마음은 지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만약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체력적으로 정말 몸이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암튼 용인으로 올라왔을때 좀 추웠지만 패딩이랑 하의 내복을 입고 상복을 입었더니 하나도 춥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정말 전주날씨랑 수도권 날씨는 극과극이다. 전주도 날씨가 춥지만 서울에 비하면 양호한편이라고 생각이 든다. 겨울은 추워야 겨울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요즘에 겨울이 돌아왔을때 겨울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 앞으로 여름은 엄청 뜨거워질것 같고 겨울은 엄청 추워질것 같다. 지구가 따뜻해질수록 북극과 남극의 빙하는 녹는 속도가 더 빨라질것이고 그로 인해서 추운 한파 바람들이 겨울에는 계속 발생할것 같다. 몇년전에는 겨울인데 날씨가 그렇게 춥지가 않아서 미세먼지가 엄청 심한 해가 있었는데 2년전부터 겨울 날씨가 추웠는데 2년이 지난 지금도 겨울이 왔는데 춥다. 나는 추위가 강하고 몸에 열이 많고 땀도 많이 흘리는 편이라서 체혼조절이 정말 잘되서 다행이다. 사람은 손발이 차가우면 나중에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외할머니도 생전에 손발이 차가웠는데 나의 안마덕분에 외할머니 손발이 그래도 따뜻하게 내가 만들었다. 정말 안마를 내가 하지 않았더라면 생전에 외할머니 손발이 늘 차가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안마의 매직은 정말 내가 생각할때에도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전에도 말했지만 내년에는 정말 이렇게 슬픈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솔직히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셨을때 상주로 있을때가 더 힘들었던것 같다. 그때에도 조문객분들이 정말 많았고 아빠  친구분들도 정말 많이 오셨고 엄마 친구분들도 많이 왔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도 엄마 친구분들 아빠 친구분들 외삼촌 이모 지인분들도 많이 오셨던것 같다. 그래도 향냄새가 덜 나서 머리가 덜 아팠다. 작년에 아빠 돌아가셨을때 사람들이 향을 꽂고 절하고 그래서 머리가 정말 많이 아팠던 기억이 나고 머리가 멍한 느낌이 정말 많이 들었다. 향냄새가 좋지가 않고 특히 폐암을 발생시킬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암튼 작년에는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서 아빠 장례식장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호실에 따라서 장례식장 내부 크기가 다른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작년에 아빠 장례식장을 했던 6호실이 좀더 컸던 기억이 난다. 용인에서 외할아버지 옆에 외할머니를 묻었고  합장묘를  했고 정말 울컥했다. 둘째 사촌형은 많이 울었다. 관 운구할때 정말 좀 무거웠지만 그래도 다같이 옮기고 그러니까 힘들지는 않았지만 어깨랑 손목 팔뚝 안아픈곳이 없는거 같다.외할머니를 위해서 정말 안마를 많이 해드렸다. 몸이 급격하게 안좋아졌을때 안마를 많이 해드렸다. 손목이 늘 아프고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견딜만해서 다행이다. 정말 외할머니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매일 왔다갔다 했을때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뿌듯했다. 이제는 더이상 외할머니를 볼수가 없다. 우리곁을 떠났기 때문이다.아마도 천국에서 외할아버지를 만났을것 같고 우리 아빠도 만났을지도 모른다. 천국은 정말 존재한다고 생각이 든다. 나도 언제가는 죽겠지만 육체는 썩어서 사라지겠지만 내 영혼은 평생 안죽는다. 사후 세계는 정말 존재한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외할머니 장례식을 잘 치뤘다. 집에 와서 잠은 안잤지만 헬스자전거 운동을 155분동안 했다. 확실히 몸이 고단하고 피곤할때 운동을 좀 하니까 피로감이 좀 많이 사라지는것 같다. 너무 좋은것 같다. 운동만큼 좋은게 없다고 생각이 든다.헬스자전거 운동을 금토일을 쉬웠지만 그래도 외할머니 장례식장에서 많이 움직이고 고단하고 그래서 충분히 많이 움직였다고 생각이 들고 오늘 용인 갔다온것도 운동이라고 생각이 든다. 전주에서 용인까지 2시간 40분 정도 걸리는것 같다. 원래 리무진도 같이 갈려고 했지만 날씨 상황이 좋지가 않고 그래서 버스만 갔는데 리무진도 갔었으면 더 괜찮았을것 같다. 날씨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말 2016년 이후 정말 8년만에 용인  공원에 와보니까 정말 새롭다. 눈이 은근 많이 쌓였고 용인공원이 추워서 그런지 눈이 많이 녹고 눈이 쌓여있다. 이제는 11월달 마다 용인에 갔다와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10년1개월이 8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28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얼굴은 늙지가 않는다. 만약에 술과  담배를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얼굴이 폭삭 늙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늙는  속도를 느리게 하는것 같다. 둘째 사촌형이 나한테 했던말들중에 하나가 있는데 얼굴이 그대로라고 했다. 내가 생각할때에도 그런것 같다.물론 어떤  사람이든 늙지만 나의 외모는 예전처럼 그대로이다. 40대가 되도 이 얼굴이 그대로 유지됬으면 좋겠다. 내년이면 35살이 된다. 만나이로는 만34세가 되겠지만 나도 어느덧 정말 30대 중반이 되었다. 엊그제 20대 초반이였던것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 이번에 사촌형들이랑 더 대화도 많이 더 친해진것 같다. 앞으로도 종종 연락도 계속 하고 대화도 계속 더 많이 해야겠다. 모레 수요일날에 외할머니  삼우제라서 또 용인에 다시 올라갔다와야하는데 둘째 사촌형이 운전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모랑 둘째 사촌형 그리고 우리 엄마랑 내가 같이 한차에 타고 올라가기로 했다. 엄마가 운전하고 용인에 올라가면 몸이 피곤하기 때문에 사촌형이 힘든것을 사촌형을 해주는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 암튼 이모랑도 대화를 많이 했고 삼촌과 숙모랑도 대화도 많이 했었던것 같다. 사촌동생들이랑은 대화를 하지 않았다.  하기 싫어서 안하게 아니라 그냥 대화를 하고 싶었지만 그런 틈이 없었다. 아무튼 12월달의 시간도 얼마남지 않았고 곧 크리스마스이고 2024년도 끝을 향해서 달리고 있다. 내년에 삼제띠가 있는데 양띠이다. 다른 띠고 있는데 양띠가 삼제띠이다.그렇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겠다. 아무튼 내년에  삼재띠에 양띠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겠다. 늘 차조심을 해야겠다. 차조심하지 않으면  사고나는것은 정말 한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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