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652일째

금연일기 3652일째 11월 26일 화요일.

금연 365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652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나 스스로 뿌듯하다.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자로 살고 그랬더라면 내 양쪽 폐는 검게 물들어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지금도 충분히 건강하고 있지만 더욱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더욱더 늘 금연과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달력을 보니까 운동을 쉰날보다 운동을 하는날이 더 많다. 예전에는 운동을 하기 싫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운동에 재미를 붙이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너무 행복하다. 운동이 내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사람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운동을 게을리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운동을 게을리 하면 그만큼 몸의 면역력도 떨어지고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꾸준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재미있는 티비 프로그램등을 보면서 운동하니까 운동 자체가 지루하거나 힘들지가 않고 금연또한 지루하지도않고 그러니까 지금까지 잘 이어나가고 있다. 정말 운동을 재미있게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 재밌게 하지 않으면 더 힘들고 지루할수도 있고 금연을 중도 포기할수가 있기 때문이다.금연을 하면서 여러므로 고난과 역경이 늘 찾아오고 그랬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잘 이겨냈다. 정말 중도포기하지 않고 계속 금연을 이어가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 나한테도 고난과 역경이 늘 찾아오고 그렇겠지만 그럴때마다 슬기롭게 잘 이겨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요즘에 날씨가 춥다. 겨울같은 느낌이 들지만 예전처럼 엄청은아니다. 정말 올해 여름이 엄청 길었다. 그런데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될수록 겨울은 더 추워질 전망일것 같다. 지구가 따뜻해지면 그만큼 북극과 남극의빙하가 많이 녹는다. 2030년에는 다 녹을수도 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여름에는 더 덥고 힘들겠지만 겨울에는 정말 혹독한 한파가 올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2030년이 돌아올려면 6년이 남았지만 시간은 금방 간다고 생각이 든다.정말 나이가 들수록 시간도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 그만큼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만약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지않고 열정적으로 살지 않았더라면 시간은 더 느리게 갔을것 같고 엄청 많이 내 인생이 지루했을것 같다.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게 정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인스타에서 어떤 여자분이 있는데 서울살고 아나운서겸 인플루언서인데 보정을 정말 많이 한다. 아나운서때 모습이랑 평소모습이 너무 달라도 너무 다르다. 보정을 하는 이유는 여자든 남자든 외모가 자신이 없으면 보정을 한다. 나는 나 스스로 내 외모에 늘 자신감이 있어서 보정같은것은 전혀 하지 않는다. 아무튼 오늘 운동을 아침에 한번 밤에 한번해서  총 두번했고 아침에는 120분동안 했고 밤에는 160분 했다. 운동을 많이 했지만 확실히 금연을 오래하니까 폐기능이 너무 좋아지고 그래서 운동을 오래해도 힘들지가 않는다. 만약에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내 폐기능이 떨어지면서 운동을 오래하지 못했을것 같다. 흡연은 폐기능을 떨어뜨린다. 흡연자들의 폐 사진들을 보면 검은색 잉크를 부어넣은 느낌이 든다. 만약에 흡연 3652일째였더라면 내 양쪽 폐는 검게 물들어 있었을것 같고 몸속에 활성산소가 많이 쌓였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금연은 여러므로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경제적으로도 큰 이득을 가져다준다.암튼 금연 3700을 향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 금연 10주년 성공이후 시간이 더욱더 빨리 지나가니까 너무 좋다.암튼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그러니까 경제적으로 큰 이득을 보고 있어서 너무 좋고 안핀 담배갯수도 정말 후덜덜하다. 정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안핀 담배갯수의 담배연기들은 고스란히 내 폐속으로 들어갔을것 같다.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하다.지금까지 건강함을 계속 유지할수 있는 이유가 금연과 운동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연만 했으면 내 몸이 건강하지 않았을것 같다. 무엇보다 요요현상이 오지 않아서 너무 좋고 너무 행복하다. 겨울이 돌아온만큼 확실히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체력적으로 힘들지가 않고 오히려 더 좋아지는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으로 늘 건강함을 계속 유지할수 있도록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 솔직히 전에도 말했지만 내 또래 사람들은 나처럼 금연을 오래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고 생각이 든다.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금연보다 흡연을 더 좋아한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 10년1개월이 2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그리고 금연 3700일이 48일 남았다. 요 몇일전에 고등학교때 알게 된 미술 강사선생님이랑 연락을 했다. 그분은 여전히 흡연자이시다. 참으로 안타깝다. 담배만 끊어도 인생 자체가 잘 풀리고 그러는데 안타깝다. 그런데 그분은 문신사업을 하고 있는데 나름 잘되고 있는것 같다. 내 주변에 흡연자가 거의 없다. 내 주변에 흡연자가 엄청 많았더라면 나도 모르게 흡연자로 계속 살고 있었을것 같다. 내 주변에 정말 비흡연자가 더 많아서 정말 다행이다. 물론 내 주변에 비흡연자가 많지만 나는 언제든지 재흡연을 할수가 있기 때문에 늘 긴장하면서 살고 있다. 솔직히 담배갑에 혐오사진을 생각하면 담배를 피우고 싶어도 피우기가 싫고 사기싫다. 정말 담배갑에 혐오사진이 없었더라면 전에도 말했지만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을것 같다.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부착된것을 마트나 편의점에서 볼때마다 흡연욕구는 떨어지고 금연욕구가 더 업 되는것 같다. 덕분에 평생금연에 늘 자신감이 있지만 늘 방심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 정말 흡연자의 담배냄새는 늘 독하고 역겹다. 금연을 오래하고 그러니까 흡연자들의 담배냄새가 엄청 독하다. 만약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담배냄새가 독한줄 몰랐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자시절때에도 후각은 나쁘지 않았지만 금연중인 지금이 더 후각이 더 좋고 미각또한 너무 좋다. 추운 겨울이 돌아왔기 때문에 식욕이 너무 좋아졌지만 나 스스로 절제를 많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