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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51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11. 2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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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51일째 11월 25일 월요일.

금연 365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651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월요일이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11월도 끝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정말 시간이 갈수록 넘 빨리 지나간다. 그래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금연과 운동으로 늘 열정적으로 살고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이렇게까지 매 순간 열심히 살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천만다행인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60분동안 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아무튼 오늘도 추웠다. 물론 엄청은 아니지만 바람도 많이 불고 그렇다. 비가 내내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오늘도 외할머니한테 갔다왔다. 가서 안마도 해드리고 그랬다. 외할머니가 똥을 지리셨다. 요즘에 외할머니께서 관장을 하지 않아도 똥이 잘 나온다고 하신다. 침대매트를 자주 가시는것 같다. 솔직히 외할머니께서 똥을 매트에 싸는 바람에 더러워졌다. 그나마 날씨가 추워지고 그래서 냄새가 좀 덜 나지만 볼때마다 좀 토나온다. 게다가 외할머니께서 본인 똥 냄새를 손으로 맡아보는데 그 손으로 팔 안마를 해달라고 하니까 솔직히 좀 그렇다. 그래서 외할머니한테 갔다오면 늘 샤워를 또 한다. 진짜  어쩔수 없이 침대 매트에 똥을 지리거나 쌀수가 있다. 그런데 굳이 손으로 맡아보지 않아도 되는데 외할머니께서 냄새를 맡아볼때마다 진짜 솔직히 좀 그렇고 많이 불쾌하다는 생각이 든다.아무튼 오늘 밤에 다이소에 가서 물건을 샀다. 요즘에 매일은 아니지만 많이 걸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람이 너무 걷지 않으면 건강에 좋지가 않기 때문에 많이 움직일려고 노력하고 있다.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자주 왔다갔다 하는것도 운동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날씨가 추워진 덕분에 요양병원에 나오는 이상한 냄새들이 좀 덜 나지만 그래도 좀 날때도 있다. 정말 요양병원에 계시는 분들이 거의 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래도 외할머니께서도 걷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직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외할머니께서 호흡이 좀 힘들어하시는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나중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실때 엄청 고통속에서 살다가 돌아가실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정말 요양병원 간호사들이나 간병인들이 여러므로 고생을 하신다. 늘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낸것 같다. 늘 매순간 열심히 보내고 있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보내고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도 멋진 코트를 입고 나갔다왔다. 날씨예보를 보니까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정말 몇년전에는 11월달부터 엄청 추워지고 그랬는데 올해 겨울은 왠지 엄청 춥지는 않을것 같다. 물론 가봐야 알수는 있겠지만 날씨예보를 검색해서 보면 영하로 떨어지지않는다. 물론 체감온도는 영하일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영하의 날씨는 아닌것 같다. 정말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지구의 기후가 변화되고 있고 매우 심각하다. 겨울이 갈수록 따뜻해지고 춥지 않는다면 이상한 벌레들이 많이 발생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다이소에 가서 물건을 계산하러 가기전에 모기가 내 겨울 스웨터에 있었고 피를 빨아먹을 준비를 할때쯤 바로 손으로 쳐서 죽였다. 11월달인데 모기라니 정말 날씨가 춥지가 않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모기도 정말 더러운 곤충이다.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으면서 균을 옮길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이 든다.그래도 내가 잘 씻고 그래서 올해 모기가 그렇게 많이 물지가 않았다. 아마도 살이 빠지고 그러니까 모기들이 더 싫어하는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게다가 땀이 나도 모기들이 좋아할만 냄새가 나지 않아서 별로 달라붙지 않는것 같다. 모기들도 엄청 좋아하는 체형이 있는데 좋아하는 체형이 더이상 아니기 때문에 모기들이 싫어하는것 같다. 예전에 살찌고 그랬을때에는 모기들이 정말 많이 물고 그랬는데 다이어트 성공이후에는 잘 물지도 않는다.살이 빠지고 나서 내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자존감과 자신감이 엄청 업이 됬다. 정말 살을 잘 뺀것 같다. 무엇보다 요요현상 안오고 잘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저녁먹고 나서 12시간 공복을 지키고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12시간 이상 공복을 지키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밤늦게 뭐 먹는게 건강에 매우 좋지 않기 때문이다.우리아빠가 건강하실때 밤 늦게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고 과자도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난다. 아빠가 밤늦게 뭐 먹고 그렇지 않았더라면 암이 생기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다른 원인으로 암이 발생해겠지만 여러므로 아빠를 생각하면 마음이아프다. 요즘에 잠을 잘때마다 아빠가 늘 생각이 난다. 그래서 더 보고싶다. 천국에서 잘 지내고 계실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꿈에서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외할머니한테 자주 가고 그러니까 힘든 생각이 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바쁘게 보내니까 잡생각도 나지않아서 다행이다. 전에는 늘 힘들었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는다. 다만 외할머니한테 갔다오면 몸이 고단하고 힘들지만 추운 겨울이 돌아온 만큼 체력적으로 힘들지가 않는다. 외할머니께서 올해는 꼭 넘기셨으면 좋겠다. 내가 올해를 넘길수 있도록 외할머니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내서 내 자신이 뿌듯하고 금연일기로 하루를 마무리해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내일도 열심히 보내야겠다. 금연 10년1개월이 29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49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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