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647일째
금연일기 3647일째 11월 21일 목요일.
금연 364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목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아침에는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고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64분동안 했다. 땀도 많이 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이 금연 3647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요즘에 스타 게임을 안하고 있다. 스타에 접속해서 들어가서 겜을 할려면 대기방에서 렉이 좀 많이 생겨서 안하게 되는것 같다. 확실히 스타 게임을 안하니까 스트레스를 덜 받는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스타만 하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엄청 쌓이는 느낌이 엄청 든다. 아무튼 이번주도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내일이면 어느덧 불금이다. 정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인생이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길거리에 가보면 흡연자들이 많이 보인다. 여성 흡연자들이 은근 해가 가면 갈수록 증가하는것 같다. 나는 금연중이다보니까 남이 흡연하든 안하든 나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흡연하는 여성은 매력이 떨어진다. 물론 흡연하는 남자는 상관이 없겠지만 나는 금연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 미래의 여자친구가 흡연자라면 엄청 많은 갈등이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꼭 여자친구 사귈때 미래의 여자친구가 흡연 유무를 꼭 확인할 생각이다. 만약에 흡연 여성이라면 담배때문에도 많이 다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남성 흡연자들이 많지만 여성 흡연자들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에도 은근 여성 흡연자들이 정말 많다. 날씨가 춥다보니까 흡연자들이 실내에서 많이 흡연을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처럼 사람들이 길거리에 모여서 흡연하는 모습들이 많이 안보인다. 아마도 실내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태우는것 같다. 정말 갈수록 흡연구역이 줄어들고 있는게 여러므로 흡연자들한테 불행하다. 그래도 나는 금연자이기 때문에 흡연구역이 줄어들고 금연구역이 늘어나는것은 찬성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은근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흡연자들이 많이 보이는데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단속하시는 분들이 요즘에 많이 안보인다. 금연구역에서 흡연해서 걸리면 벌금이 10만원이고 어떤곳은 5만원이고 제각각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어디를 가든 담배와 라이터를 챙길 필요가 없어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흡연자 시절때에는 담배와 라이터와 더불어 칫솔 치약 페브리지 같은것을 많이 챙겼던것 같다. 정말 어디를 가든 흡연구역을 갈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고 금연덕분에 담배때문에 불안하거나 그럴일들이 생기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다행이다.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흡연구역 찾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을것 같고 여러므로 마음이 초조하거나 많이 불안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그러면 여러므로 너무 좋다. 경제적으로도 큰 이득을 볼수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지금까지 절약한 금액이 고스란히 담배세로 다 나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금연덕분에 17,140,900원이 절약이 됬다. 기분이 너무 좋다. 그리고 안핀 담배갯수는 72,940개피이다. 정말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하다. 만약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절약한 금액은 고스란히 담배세로 나갔을것 같고 안핀 담배갯수의 담배연기는 고스란히 내 폐속으로 들어가서 폐를 아프고 병들게 만들었을것 같다.정말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그러니까 확실히 내 피부가 엄청 탱탱해지고 여러므로 너무 좋다. 만약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내 얼굴 피부는 빨리 늙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흡연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가 거칠어진다. 그리고 흡연은 치아와 잇몸 건강도 안좋게 만든다. 정말 흡연자로 계속 살았더라면 내 잇몸과 치아는 정말 좋지 않았을것 같고 입냄새가 엄청 많이 났을것 같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덕분에 나한테 좋은냄새가 나고 그래서 너무 좋고 특히 입냄새도 많이 심하지가 않아서 천만다행이다. 정말 흡연자들의 담배찌든냄새는 엄청 독하고 입에서는 하수구 썩은 냄새가 정말 많이 난다.흡연자들이 커피와 흡연을 같이 하면 더욱더 입냄새는 더 최악이다. 나는 흡연자시절때 커피같은것을 마시지 않았다. 나는 흡연자시절때 물을 많이 마셨고 금연중인 지금도 물을 많이 마셨던것 같다.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변비도 안생기고 너무 좋다. 오늘도 외할머니한테 갔다왔다. 몸이 점점 야위어간다. 정말 외할머니를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정말 내가 생각하는 외할머니는 엄청 통통한 외할머니였는데 진짜 암이라는게 전에도 말했듯이 너무 많이 무섭다. 폐암이 무서운것은 나중에 더 악화되고 그러면 호흡하는게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지금도 외할머니께서 호흡하는게 좀 힘들어하시지만 엄청은 아니지만 점점 폐기능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인다. 산소포화도도 85정도 유지하는것 같다. 정말 산소포화도가 85이면 양쪽 폐가 기능이 안좋아졌다는 의미이다. 나중에 산소포화도가 더 떨어지고 그러면 폐렴까지 올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께서 컨디션은 안나빠보이지만 힘들어보이는게 눈에 보인다. 외할머니께서 똥을 좀 지리셨는데 손으로 냄새를 맡아보는 모습 보면서 솔직히 충격을 받았다. 그렇지만 내색을 하지 않았다.밤에는 친할머니한테 갔다왔다. 친할머니는 정정하셔서 다행이다. 귀가 잘 들리지 않지만 그래도 말을 좀 크게 하면 좀 알아듣는다. 암튼 친할머니가 아빠에 대해서 물어보고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늘 마음이 너무 아프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늘 친할머니한테 거짓말을 해야하는 자책감때문에 너무 울컥한다. 친할머니께서 만약에 아빠가 돌아가신거 아시면 충격받으실것 같고 힘들어하실게 뻔해서 늘 친할머니한테 거짓말을 하고 있다. 언제가는 친할머니가 아실것같다. 암튼 친할머니를 보면 늘 마음이 아프다. 아빠가 늘 생각이 난다. 나는 적어도 엄마보다 일찍 죽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빠가 젊은 나이때부터 너무 고생을 했고 여러므로 고생하셔서 수명이 단축되신것 같다. 결정적으로 식사하시는게 엄청 힘들어하셨고 잠을 잘려면 엄청 힘들어하셨던 기억이 난다. 아빠가 건강하실때 정말 밤늦게까지 뭐 먹고 그랬다. 그래서 잠을 더 늦게 주무셨고 이게 쌓이고 쌓여서 암이 발생한것 같다. 아빠가 건강하실때 정말 생활습관이 규칙적이거나 그랬거나 식사를 잘 하고 그랬더라면 지금도 내 곁에 계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개인적으로 아빠가 치과에서 이빨 모형을 만들때 날리는 가루들이 아빠 폐속으로 많이 들어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암튼 암이라는것은 어떤 암이든 다 무섭다. 암튼 우리 두 할머니가 계시지만 다행히 치매는 안걸리셔서 다행인것 같다. 만약에 치매에 걸리셨더라면 더욱더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간호하는 우리들도 엄청 더 체력적으로 힘들었을것 같다. 내 주변에 치매 걸린 사람들은 없지만 티비에서 치매걸린 사람들을 보면 진짜 암보다 더 무서운게 치매라고 생각이 든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다 못알아보기 때문에 무섭고 무엇보다 치매에 걸리면 공격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10주년이 3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53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