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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46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11. 2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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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46일째 11월 20일 수요일.

금연 364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646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않을  생각이다. 금연 10주년까지 얼마남지 않았다.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 방심하는 순간 흡연자로 다시 되돌아갈수가 있기 때문에 늘 긴장을 하면서 살아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긴장하지 않으면 방심하는것은 한순간인것 같다.암튼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는것 같다. 그래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고 있어서 내 자신이 뿌듯하다.오늘은 아침에 운동을 쉬고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다.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6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많이 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땀냄새와 담배찌든냄새가 같이 났을것 같고 다른 사람들한테 큰 불쾌감을 많이 줬을것 같다.오늘 미세먼지가 좀 안좋았다. 날씨가 좀 안추우면 미세먼지가 너무 좋지가 않다. 오늘 날씨가 그렇게 춥지가 않아서 미세먼지가 좀 안좋았다. 오늘 아침에 아빠 산소에 엄마랑 같이 갔다왔다. 아빠산소를 볼때마다 늘 눈물이 난다. 엄마가 아빠 산소에 꽃을 새로 교체하기 위해서 사무실로 가셨을때 아빠 산소를 보면서 이렇게 말을 했다. 외할머니가 나중에 돌아가시면 아빠가 천국에서 배웅해달라고 말을 했고 외할머니가 아빠보다 좀 상황이 좋지가않고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고 했고 그리고 아빠는 요양병원에 모시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을 했다.전에도 말했지만아빠를 요양병원에 모시고 그랬더라면 더 일찍 돌아가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요양병원은 사람이 있을곳이 아니다. 정말 늘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갈때마다 늘 충격 그 자체이다. 솔직히 외삼촌과 외숙모가 외할머니를 서울에 안모시는 이유를 안다. 성격도 이상하고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외삼촌이 경제적 자유가 없다보니까 더욱더 사는게 바쁘다. 솔직히 외할머니를 서울로 모셨더라면 내가 어떻게 할수 없었을것 같다. 한편으로는 외삼촌이 외할머니를 전주에 모신것은 한편으로는 다행인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처음에 외할머니가 아프시고 나서 외삼촌이 무책임하게 서울로 안모신것에 대해서 솔직히 원망을 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다행인것 같다. 그래도 외할머니께서 나 덕분에 맘이 편하다고 하셔서 정말 다행이다. 그래도 나의 안마와 정성 덕분에 지금까지 잘 버텨내고 계시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아빠를 7년 병간호 하는동안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늘 힘이 되어 드렸다. 정말 나는 생각해보면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대단한일을 했다. 전에도 말했지만 초등학교때 집에 왔는데 할머니가 안계셔서 집안을 둘려보니까 부엌에 누워계셨고 119랑 엄마한테 전화를 했고 늘 할머니가 다치고 그러면 내가 늘 옆에 계셨다. 지금은 친할머니랑 따로 살고 있지만 그래도 내가 일주일에 한번씩은 갔다오는데 친할머니는 아프지 않고 정정하셔서 정말 다행이다. 친할머니까지 아프고 그랬더라면 정말 나 스스로 멘탈이 나갔을것 같고 내 인생을 훗 사라졌을것 같다. 병간호 정말 힘든일이다.물론 간호사나 간병인분들이 계시지만 늘 우리 외할머니만 봐주시는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므로 마음이 아프다. 오늘도 외할머니한테 가서 안마도 해드리고 외할머니 상태를 늘 체크하고 있는데 호흡은 좀 힘들어보이지만 그래도 엄청은 아니고 괜찮은것 같다. 정말 외할머니께서 올해 넘길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그래도 정말 2월달에 외할머니께서 길을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셨고 전체적인 검사를 받았는데 상황이 너무 안좋았다. 그때는 상황들이 그래도 엄청 나쁘지 않아서 자주 안가봤지만 어느 순간부터 매일 외할머니한테 갔다오는것 같다. 그래도 후회는 없고 늘 뿌듯함이 존재한다. 아빠를 7년 병간호하면서 나름 뿌듯함이 있었다. 아쉬움도 있지만 뿌듯함 마음이 엄청 컸던것 같다. 정말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정말 늘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이 뿌듯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살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날씨가 제법 추워졌다. 엄청은 아니지만 찬바람이 솔솔 들어온다.오늘 코트 입고 나갔다왔는데 역시 살이 빠지니까 코트입은 내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이 행복하다. 앞으로도 살이 다시 안찌도록 늘 조심해야겠다. 요요현상은 정말 무섭다고 생각이 든다. 요요현상이 오면 전에 쪘던 체중보다 더 많이 찌게 된다. 그래도 지금까지 별탈없이 잘 유지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유산균의 힘인것 같다. 유산균 덕분에 과식을 안하게 되는것 같다. 아무튼 11월달의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있다. 담달이면 12월달이다. 정말 올해 2024년도 얼마남지 않았다. 정말 내년이면 2025년이다. 내 나이도 내년이면 35살이다. 물론 만 나이로는 만34세이다. 생일이 안지나면 내년에 만33세 지나면 만34세이다. 만나이 통일 덕분에 좀더 젊어진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내년이면 딱 30대 중반이다. 그리고 내후년에는 36살이다. 40대를 향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 그래도 내가 이루고자 하는 일들을 다 이루고 그래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내가 하는 오피스텔 임대사업도 나름 잘되고 있어서 너무 좋고 엄마 상가건물 관리인으로도 일을 하고 있어서 너무 좋다. 오엄마가 상가건물을 2015년도에 완공을 했다. 어느덧 9년째이다. 내년이면 10년차이다. 그래도 내가 건물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서 그런지 건물 유리창은 늘 깨끗하게 보여서 기분이 너무 좋다. 건물도 관리를 하지 않으면 건물 수명도 그만큼 짧아지고 그로 인해서 수리해야할들이 많이 생긴다. 금연 10주년이 4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54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암튼 요양병원에 매일 가고 있지만 그래도 날씨가 추워지니까 체력적으로는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이고 요양병원에서 이상한 냄새들이 덜 나서 정말 다행이다. 외할머니보다 더 상황이 안좋은 환자분들이 상당히 많다. 우리 외할머니는 상대적으로 양호한편이라서 다행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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