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629일째
금연일기 3629일째 11월 3일 일요일.
금연 362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629일째이다.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대전에서 전주집으로 돌아왔다. 그전에 대전 아울렛 가서 엄마가 생일 자축으로 엄마가 골프옷 몇개 샀고 엄마가 내 옷도 몇개 사주셨다. 늘 감사했다. 지난달 말에 엄마한테 생일전에 100만원을 드렸다. 엄마 생신은 11월20일인데 10월말에 미리 돈을 내가 드렸다. 그래도 한달에 많이 돈을 벌기 때문에 100만원이 통장에서 빠져나간다고 큰 부족하거나 그렇지는 않는다. 대부분 거의 보험 저축이고 내가 유일하게 나가는 돈은 신용카드값이다. 한달에 좀 많이 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안쓰는것보다는 쓰는게 더 좋다고 생각이 들고 신용 등급도 올라갈수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써야한다. 그래도 전보다는 신용등급이 약간 좀 많이 올라가서 다행이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한달에 내가 돈을 한도초과할정도 쓰지 않기 때문에 정말 다행이다. 내 신용카드 한도액이 520만원인데 나는 한달에 30만원이하로 신용카드를 쓰는것 같다. 체크카드는 시내버스 계산할때만 쓴다. 솔직히 체크카드는 딱히 필요없지만 그래도 체크카드도 필요할때가 있기 때문에 그냥 놔두는것이다. 그래도 부산이나 서울 갔을때 내 신용카드로 지하철 탔을때 내꺼 체크카드로 썼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대전 호텔에서 엄마가 코를 많이 고는 바람에 내가 잠을 많이 푹 못 자고 그랬지만 그래도 집에 가면 잠을 잘 잘것 같다. 그래도 어제 콜라를 마셨지만 많이 움직이고 그래서 몸이 고단해서 그런지 오늘 새벽에 잠을 잘 잔것 같다. 그래도 나는 잠을 잘 자고 그러니까 정말 다행이다. 그래도 아빠가 생전에 안마덕분에 잠을 그래도 나름 잘 주무신것 같아서 다행인것 같다. 나의 안마가 없었더라면 정말 아빠는 7년보다 더 일찍 돌아가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그래도 정말 아빠를 위해서 온 가족이 최선을 다했다. 정말 암에 걸리지 않을려면 정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게 정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그만큼 내 몸에도 좋지 않을뿐만아니라 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아빠가 정말 스트레스를 알게 모르게 쌓였을것 같다. 아빠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분출을 잘하지 못했지만 소리지르거나 그랬던것 같다. 아빠가 화가 나더라도 소리를 지르지 않고 그랬더라면 몸에 안좋은 호르몬이 나오지 않았을것 같다. 화를 내거나 소리지르면 수명이 단축된다고 전에 말한적이 있는데 이유가 화를 내거나 소리 지르면 몸에 안좋은 호르몬이 나와서 몸을 망치게 하기 때문이다.나도 화가 나거나 그럴때가 있지만 가능한 소리를 지르거나 그럴 생각은없다. 내 몸이 망가지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술과 담배 때문에도 망가지는 경우가 정말 많지만 화를 내거나 소리 질러서 몸이 망가지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래도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감정 컨트롤을 할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아빠처럼 화를 낼수는 있지만 소리지르거나 화를 내면 나만 손해라고 생각이 든다. 암튼 전주집으로 돌아오기전에 대전 아울렛가서 방금 말한것처럼 엄마 자축 생일 겸 엄마 본인 스스로 선물을 했고 내옷도 사주셨고 너무 고마웠다. 낮에 좀 더웠다. 11월달인데 20도를 넘는거보면 정말 와 지구 온난화가 엄청 많이 심각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내일 추워진다고 하는데 전주 날시 예보를 보니까 그닥 그렇게 많이 추워지는것은 아닌것 같다. 정말 영하로 좀 떨어져야 되는데 영하로 떨어지는것보다는 평균 20도정도 유지하는데 이번주 예보를 보니까 15도까지 떨어지고 아침에는 5-6도로 떨어진다. 그런데 전주는 서울보다 밑에 있기 때문에 엄청 춥지가 않는데 서울은 예보 보니까 비슷한데 서울이 좀더 춥다. 그런데 영하로 떨어지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그닥 춥지는 않을것 같다. 솔직히 나는 몸에 열이 많으니까 확실히 추울때 몸이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으니까 덜 춥다. 여름에는 몸에 열이 많으니까 최악이지만 겨울이 되면 정말 좋은몸인것 같다. 몸이 365일 차가운것보다는 따뜻하게 더 낫고 몸이 차가우면 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아빠가 손발이 늘 차가웠다. 7년 투병하는동안 더 몸이 차가웠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마음이 아팠다. 아빠가 손발이 따뜻하고 그랬더라면 암에 걸리지 않았을것 같다. 몸이 따뜻해야하는 이유가 심장이 잘 뛰고 그러면 그만큼 혈액순환이 잘되면 손발도 그만큼 따뜻하기 때문이다. 나는 늘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 자상한면이 있다. 우리형도 약간 무뚝뚝한이지만 형수님이랑 결혼하고 나서 좀더 자상한면이 좀 많이 생겼다. 약간 형이 말을 할때 아빠처럼 기분 나쁘게 엄마한테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형수님이 형한테 뭐라고 하는것 같다.나는 미래 배우자와 연애하고 결혼하더라도 말투때문에 싸울일이 없을것 같다. 워낙 착하고 섬세하고 그렇기 때문에 싸울일은 없을것 같다. 정말 말을 이쁘게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 말을 이쁘게 하면 나도 좋지만 상대방이 들을때도 기분이 너무 좋다.모든 첫째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의외로 첫째들이 무뚝뚝하다. 우리형도 은근 무뚝뚝한 편이지만 형수님이랑 결혼하고 나서 좀 달라진거 보여서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암튼 나는 성격이 온순하고 스윗하고 섬세하고 자상한 면이 있다.방금 말한것처럼 정말 말투때문에 부부싸움이 발생하지는 않을것 같다. 솔직히 든 생각이 서로 이해하고 노력하면 부부싸움을 할 일이 생기지 않는다. 그래도 내 주변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결혼도 잘했고 좋은 분들이 많고 이혼도 하지 않았다. 정말 내 주변에 늘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내 주변에 이상한 파리들이 꼬이고 그랬더라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암튼 1박2일의 대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운전한 엄마가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열심히 보냈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모처럼 운동을 쉬웠지만 그래도 대전 여행와서 많이 걸었던거 같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어디를 가든 몸이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더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정말 금연 덕분에 많은 돈들이 절약이 됬고 안핀 담배갯수도 정말 어마어마하다. 진짜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정말 절약한 돈들이 고스란히 담배세로 나갔을것 같고 안핀 담배갯수의 담배연기들은 고스란히 내 폐속으로 들어갔을것 같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금연 10주년이 21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71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