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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25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10. 3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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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25일째 10월 30일 수요일

금연 362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오늘이 금연 3625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58분동안 했다. 어제는 131분만 했다. 어쩔수가 없었다. 어제 운동을 더 많이 했더라면 점심을 나는 한시넘어서 먹었을것 같다. 엄마랑 같이 먹어야 하기 때문에 어제는 131분만 했지만 땀도 많이 났고 기분이 좋았다. 그래도 이번달 보니까 평균적으로 160분이상 헬스자전거 운동을 한것같다. 정말 달력에 내 운동시간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고 금연 덕분에 운동을 오래하고 그래도 몸이 힘들지가 않아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든다. 만약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헬스자전거 운동을 오래하지 못했을것 같다. 확실히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그러니까 운동을 오래 해도 힘들지가 않다. 나의 폐는 여전히 건강하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있는 덕분이다. 물론 7개월 흡연경력이 있지만 그래도 많이 태우지 않았다고 생각이 든다.대학교 4학년때 정말 졸업작품 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였고 과 친구들이 담배 피우길래 호기심으로 피워봤는데 어느 순간 중독이 되었다. 물론 중독이 심하지는 않았지만 어디를 가든 담배갑과 라이터를 늘 가지고 다녔다. 금연중인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만약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나의 옷은 담배갑에있는 담배때문에 더러워졌을것 같다. 확실히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그러니까 옷과 바지등이 안더러워지니까 정말 다행이다. 무엇보다 손에서 담배 찌든냄새가 나지가 않아서 너무 좋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금연덕분에 간접흡연 피해를 주지않아도 되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흡연은 내 건강을 해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 간접흡연 피해를 준다. 정말 어디를 가든 흡연자들이 정말많다. 그나마 골목길에서 흡연자들이 많이 모이지 않아서 좀 다행이다. 길거리를 보면 흡연자들이 남기고 간 흔적은 정말 더럽다. 담배꽁초들이 정말 많고 침과 가래등이 담배꽁초 사이에 정말 많다. 생각해보면 나도 흡연자시절때 가래와 침을 뱉었던것 같다. 흡연을 하고 그러면 기침도 많이 나올뿐만아니라 가래도 많이 나온다. 금연을 시작할때에도 가래와 기침이 많이 나온다. 이유가 그만큼 담배로 인해서 혹사하는 과정에서 금연을 통해서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보면된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덕분에 내 몸이 좋아지고 건강해지니까 기침도 덜나고 가래도 거의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만약에 폐에 큰 문제가 생기거나 그러면 가래가 엄청 많이 나올것 같다. 폐는 침묵의 장기라고는 하지만 폐기능이 엄청 안좋아지거나 그러면 계속 신호를 보낸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빠가 오른쪽 폐 전체를 절제를 해서 7년 정도 사신것같다. 만약에 절제를 하지 않았더라면 더 일찍 돌아가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정말 아빠가 암에만 걸리지 않았어도 지금도 내 곁에 있었을것 같다. 10월말이 되니까 아빠가 더욱더 생각이 난다. 담달 2일이 아빠 기일이다. 벌써 아빠가 돌아가신지 1주기가 되신다.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정말 외할머니 병간호 하느라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전에도 말했지만 바쁘게 보내니까 확실히 잡생각이 나지않아서 너무 좋은것 같다. 앞으로도 삶이 계속 바빠지겠지만 후회는 없다. 왜냐하면 늘 매순간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오늘은 외할머니한테 밤에 갔다왔다. 낮보다 밤에 더 많이 힘들어하신다. 외할머니가 밤만 되면 불안하고 초조하신다. 섬망 증상 중에 하나이다. 외할머니와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게다가 손발이 너무 차다. 선풍기를 계속 쐐고 계신다. 어떨때에는 덥고 추워서 더 그러시는것 같다. 참으로 안타깝다. 외할머니 양쪽 다리가 엄청 야위였다. 정말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암이라는게 정말 무서운것 같다. 몸속 영양분을 다 빨아먹어서 암세포들이 증식하기 때문이다. 나도 나중에 암에 걸리겠지만 최대한 걸리지않도록 지금처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그래도 나는 건강관리를 잘한다고 생각이 든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추해지면 안된다. 술담배를 하면 사람이 확실히 추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과 금주가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 스스로 빛나는것 같다. 확실히 살이 빠지고 얼굴 윤곽이 뚜렷해지고 그러니까 잘생겼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 친구분들도 형 결혼식때 나보고 다 멋있다고 하셨다. 키만 더 컸으면 완벽했을것 같은데 어릴때 너무 아파서 잠을 많이 못자서 아쉽다. 그래도 지금은 잠을 잘 잔다. 잠을 설치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아빠도 잠만 잘 주무셨더라면 아프지 않았을것 같고 수명이 좀더 늘어났을것 같다. 우리가 잘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잠을 잘 자는것도 중요하다. 아빠가 식사만 잘하셨더라면 더 사셨을것 같다. 아빠가 식사하시는게 엄청 힘들어하셨다. 암이 무서운것은 정말 식욕부진을 일으켜서 식사를 힘들게 만든다.나는 나중에 암에 걸리고 그래도 정말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할 생각이다. 그래도 지금처럼 건강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암에 걸릴 확률은 매우 낮다고 생각이 든다.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10주년이 25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75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는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그래도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늘 살아야겠다. 지금도 충분히 나 스스로 잘해내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미세먼지가 안좋았다. 외할머니한테 갔다가 샤워하고 나서 옷갈아입고 홈플러스에 가서 필요한거 샀다. 충전선을 샀는데 8핀과 C핀이 같이 충전되는 선을 샀다. 잘못샀지만 나중에 형이 필요할수가 있어서 그냥 내방에 놔둘 생각이다.미세먼지가 오늘 안좋아서 마스크 쓰고 호흡하는데 미세먼지가 내 몸속으로 들어오는것 같아서 좀 불쾌했지만 크게 신경안썼다. 정말 겨울이 될수록 미세먼지가 지금처럼 안좋아질텐데 큰일이다. 미세먼지가 안좋은날에도 마스크를 안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든 생각이 마스크 안쓴 사람들은  나중에 폐암에 걸려서 죽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마스크 오래 쓰는게 건강에 안좋다는 말이있는데 마스크를 지금까지 쓰면서 큰 문제가 없었고 산소포화도도 97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스크를 계속 잘 쓸 생각이다. 마스크를 잘 안쓰고 다니면 나도 모르게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코로나에 재감염이 되면 더 심각한 후유증이 또 올수가 있다. 코로나를 가볍게 보면 안된다. 작년에 어쩔수 없이 걸렸을때 진짜 죽다살아났다. 무엇보다 내 목을 누가 칼로 찌르는 느낌이 들어서 좀 많이 힘들었다.그래도 지금까지 재감염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언제든지 재감염이 될수가 있어서 조심하자. 확실히 백신을 많이 안맞아서 오히려 더 몸의 면역력이 강해진거같다. 만약에 백신을 많이 맞고 그랬더라면 오히려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오히려 더 코로나에 쉽게 재감염이 됬을것 같다. 백신은 믿을게 못된다. 마스크만이 살길이라고 생각이 들고 손도 잘씻는것도 정말 중요한 한것 같다. 그래도 나는 수십번 손을 깨끗하게 씻고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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