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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19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10. 2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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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19일째 10월 24일 목요일.

 

금연 361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619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서 기분이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이렇게까지 행복하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헬스자전거 운동을 밤에 157분동안 했다. 땀도 많이 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기분이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헬스자전거 운동을 157분동안 하지 못했을것 같다. ㅎ 확실히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그러니까 운동을 오래하고 그래도 몸이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 흡연은 폐에 매우 악영향을 준다. 물론 폐암이라는것은 담배때문에 생기는 암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원인을 통해서도 생기는 암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고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하루하루 기분이 너무 좋고 힘든일들도 정말 늘 즐겁게 생각하고 그러니까 늘 행복해서 너무 좋다.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내 인생은 매우 많이 불행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미국 미드드라마를 보면서 운동하는데 정말 재미있다. 미드 드라마 제목이 9-1-1 인데 사고를 당했을때 911로 전화해서 구해달라는 그런 미드드라마인데 정말 재미있다.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운동하면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 정말 볼만한 미국 드라마가 정말 많다. 앞으로도 차근차근 볼 생각이다 9-1-1 미국드라마가 시즌으로 나왔는데 현재 시즌8까지 나왔고 시즌8은 방영중이다. 내가 보는 시즌은 2이다. 시즌1는 몇일전에 다 봤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내용도 재미있고 그래서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것 같다. 예전에 방영된 대탈출 시리즈는 너무 많이 보았더니 이제는 질리다.암튼 요즘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요즘에 스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질때는 지고 있는데 이길때는 확실히 이기고 있다. 솔직히 승패에 연연하지 말아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승패에 연연하는것 같다. 나 스스로 마음을 내려놓고 게임을 해야하는데 마음을 내려놓고 게임하는게 정말 많이 힘든것 같다. 암튼 오늘도 외할머니한테 갔다왔다. 자주 왔다갔다 하고 있어서 정말 쓰러질것  같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 스스로 잘 버티는것 같다. 정말 금연과 운동 덕분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는 않지만 진짜 힘들때에는 좀 힘든것 같다. 암튼 정말 요즘에 바쁘게 보내고 있어서 뭔가 뿌듯하다. 무엇보다 외할머니한테 늘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친할머니는 정정하시고 그래서 큰 걱정이 안된다. 친할머니까지 아프고 그랬더라면 정말 나는 쓰러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담달이면 아빠가 돌아가신지 1주기가 되는날이다.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생각해보면 아빠도 친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을때 엄청 힘들어하셨을것 같고 정말 지금까지 잘 버티신것 같다. 아빠가 생전에 친할아버지에 대해서 말을 잘 안해서 그렇지 속으로는 엄청 많이 그리워하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아빠가 보험금 두개를 내가 탈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내가 좋아하는 계절이 돌아와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겨울이 되면 더 추워지겠지만 그때 가봐야 알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0월말이 되면 아빠가 더욱더 생각이 많이 나는것 같다. 아빠가 이때쯤 힘들어하셨다. 무엇보다 산소포화도가 90밑으로 떨어지고 여러므로 안좋았다. 그래도 정말 엄마가 아빠 모시고 구급차 타고 서울대학교병원에 간것은 정말 잘한것 같다. 안그랬으면 집에서 돌아가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서 돌아가셨더라면 정말 더 힘들었을것 같고 혹시나 다른 아파트 주민이 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엄마랑 같이 살고 있으니까 늘 좋다. 엄마도 나중에 내 곁을 떠나겠지만 정말 그 시간이 늦게 왔으면 좋겠다. 그래도 엄마는 아빠에 비해서 더 오래사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는 운동을 좋아하시고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이신다. 정말 아빠도 생전에 많이 걸었는데 아빠가 몸이 아프고 힘들어하셨을때 걷는게 많이 힘들어하셨다. 걷지 못하면 정말 죽는것 같다. 뇌의 기능이 점차 악화되고 그러면 걷지도 못하는것 같다. 외할머니가 2월달에 입원이후 정말 걷지 못하셨다. 솔직히 무리하게 걷다가 넘어지면 그때는 골절이고 심하면 돌아가실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는 그래도 정말 돌아가실때 피부톤이 엄청 괜찮았고 피부톤이 검지 않았는데 외할머니는 검게 물들어 있다. 외할머니가 전에는 혈색이 괜찮았는데 상태가 안좋아지고 그러니까 더욱더 얼굴 피부톤이 엄청 안좋아지셨다. 앞으로도 더 안좋아질텐데 여러므로 걱정이 된다. 아빠 기일에 형이랑 형수님이 전주에 내려오기로 했고 가까운 국내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외할머니가 별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솔직히 국내여행을 가더라도 솔직히 마음이 편치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외할머니한테 갔다오면 늘 이모한테 카톡을 보냈는데 외할머니가 상태가 좋지가 않아서 카톡을 보내지 않았다. 괜히 걱정을 하고 그러면 이모가 암이 재발될수가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이모도 이해하실거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요즘에 야구 가을야구가 한창 진행중이다. 미국은  월드시리즈가 시작이 되었다. LA다저스와 뉴욕양키스 월드시리즈 이 두팀은 인기도 많은 팀이기도 하지만 정말 원하던 매치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미국 메이저리그 가을야구는 늘 명장면을 만든다. 그래서 정말 재미있다. 프로야구 가을야구도 재미있다. 삼성이 오늘 져서 2연패가 됬다. 모레 토요일은 이길거라고 생각이 든다. 결과만 보고 있다. 중계는 안보고 그저 결과로만 확인하고 있다. 아무튼 외할머니가 너무 호흡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울컥한다.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날에 나한테 하시던 말씀이 있었는데 나 죽으면 울지말라고 하셨다. 너무 울면 아빠가 저승을 못간다고 하셨다. 이말 듣고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난다. 앞으로도 아빠 생각이 나면 많이 울컥할것 같고 아빠 산소가면 늘 울것 같다. 나도 언제가는 아빠 곁을 향해서 가겠지만 늘 그리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사람이 누구나 죽는다. 죽는 순간 정말 나 스스로 잘 받아드려야한다. 아빠가 생전에 정말 죽음에 대해서 엄청 두려워하셨는데 어느 순간 죽음에 두려워하지 않으시고 극복하셨다. 천국에서 우리 온가족을 지켜볼거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아빠랑 내가 엄청 붕어빵이고 그래서 다행이다. 아빠 외모 유전자를 나한테 고스란히 물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빠도 생전에 내 모습을 보면 속으로 나랑 똑같이 생겼다 라는 생각을 하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부엌 리모델링이 한참 진행중이고 내일은 싱크대 설치하고 다른 가구들 설치하면 끝이다. 정말 리모델링 하느라 집밥을 못먹느라 힘들지만 그래도 배달음식은 어쩔수 없이 먹는데 확실히 배달음식으로 점심 저녁을 시켜먹었더니 밤에 설사를 해서 좀 힘들었다. 진짜 내속에 있는 위와 대장이 늘 건강하고 그래서 몸에 안좋은 음식이 들어오면 바로 배출을 해주니까 정말 고마운것 같다. 위와대장이 건강하지 않았더라면 정말 몸에 안좋은 음식이 들어왔을때 배출이 되지않고 대장에 쌓여서 면역력을 떨어뜨렸을것 같다. 대장의 건강이 좋지 않으면 몸의 전체적인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나중에 지금보다 더 나이가 들어도 위와 대장 건강이 계속 지금처럼 건강하게 잘 유지됬으면 좋겠다.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10주년이 31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81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날씨라서 기분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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