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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14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10. 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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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14일째 10월 19일 토요일.

금연 361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벌써 토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앞으로도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다.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살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을 같이 병행하고 그러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오늘이 주말연휴이다. 주말연휴에도 늘 열심히 보내야겠다. 오늘도 외할머니한테 갔다왔다. 자주 가니까 몸은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 스스로 잘 버티고 있다. 솔직히 아빠 병간호했을때보다 지금이 더 많이 힘들다. 요양병원에서 나는 냄새들이 정말 여전히 지독하고 그렇지만 처음보다는 적응이 됬지만 여전히 냄새들이 너무 지독하다고 생각이든다. 내가 매일 외할머니한테 갔다오는이유가 엄마가 고생하는것보다 내가 고생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들어서 내가 꾸준히 가고 있다. 60대 엄마가 외할머니한테 자주 가거나 그러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수가 있고 전염병에 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내가 가는게 훨씬 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30대이고 많이 젊고 그러니까 내가 고생을 해야 엄마가 고생을 덜하기 때문이다.엄마는 63살이다. 아빠가 살아계셨더라면 64살이였을것 같다. 아빠랑 나는 30년 차이가 난다. 아무튼 여전히 아빠가 많이 그립다.그래도 나도 나중에 죽으면 다시 만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몸과 마음이 힘들더라도 절대로 자살같은것은 생각을 하지 않을 생각이다.자살로 생을 마감하면 솔직히 천국으로 못가고 이승에 머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우울하거나 불안한 마음이 거의 없고 그래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내 몸은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우울하거나 불안한 마음이 엄청 심했을것 같다. 물론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강하고 그래서 약간 우울하긴 해도 처음보다는 우울감이 좀 많이 사라져서 살것 같다. 절대로 안좋은 생각같은것은 절대로 하지 않을  생각이다.오늘이 금연 3614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 몸 상태는 진짜 최악이였을것 같다. 솔직히 요즘에 외할머니한테 자주 가고그러니까 몸이 고단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고 있다. 나보다는 외할머니가 많이 힘들어하실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나중에 돌아가실때 정말 많이 힘들고 내가 울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외할머니 혈색이 많이 안좋아보인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외할머니가 건강하실때 정말 지나치게 많이 드셨다. 너무 적게 먹는것도 건강에 좋지가 않지만 너무 지나치게 많이 먹는것도 건강에 매우 좋지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히 건강하게 잘 먹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든다. 요즘에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대탈출 1~4시즌을 보면서 운동한다. 시즌4가 다 끝나면 1로 다시 돌아와서 무한반복이다. 정말 대탈출 했을때 본방송으로 다 챙겨보고 그랬는데 몰아보기로 다시 보니까 정말 재미있는것 같다. 역시 대탈출을 잘 만든것 같다. 거기에 나오는 사람들도 연기들도 다 잘하고 대충하지않는게 눈에 보여서 뭔가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60분동안 열심히 했다. 오늘도 땀이 많이 났지만 엄청 더울때보다는 덜 흘리는것 같다. 그래도 계절에 상관없이 헬스자전거 운동하면 땀이 많이 나는것 같다.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고 나면 정말 기분이 너무 좋고 우울한 마음도 많이 사라지는것 같고 불안한 마음도 많이 사라지고 있지만 완전히 사라지는것은 아닌것 같고 조금 남아있지만 약간만 남아있어서 다행이다. 우리가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가 건강해지는게 원인이기도 하지만 솔직히 불안한 마음과 초조한 마음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만약에 내가 금연을 할때 운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불안한 마음과 우울한 마음때문에 엄청 힘들었을것 같다. 그리고 담배를 밥먹듯이 피웠을것같다. 확실한것은 담배갑에 부착된 혐오사진들이 나의 금연욕구를 더구더 높여주니까 기분이 너무좋고 평생금연에 자신감이 있어서 늘 행복하다. 그래도 방심하지 않고 늘 긴장의 끈을 놓치지않고 있다. 방심하는 순간 흡연자로 다시 되돌아가는것은 한순간인것같다.오늘 어떤 남자 유투버의 계정이 사라졌다. 유투브 관리자가 삭제시킨것 같다. 잘한것 같다. 솔직히 그 남자는 유투브 방송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패드립이 난무하고 다른 사람들을 비방 조롱하는거 보고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가 선택한 길이라고는 하지만 진짜 해도 되는말과 안해야 되는말을 구분해야하는데 그 사람은 구분조차 못하는것 같다. 진짜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는게 원칙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 남자는 그냥 쓰레기 자체라고 생각이 든다. 그 사람이 계정이 사라졌고 댓글들을 보면 속이 시원하다고 하고 나또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진짜 세상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그 유투브로 방송하는 남자는 그냥 개 쓰레기라고 생각이 든다. 게다가 후원을 안하면 거지라고 조롱하거나 그러는데 내가 하고싶은말은 쓰레기같은 방송에 돈 많은 남자들이 후원을 하지 않는게 특징이라고 말을 하고 싶다. 진짜 돈이 많은 사람들은 쓰레기방송에 돈을 허비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암튼 요즘에 사고 사건이 발생하는거 보고 참으로 안타깝다. 몇일전에는 개그맨 이진호가 몇년전에 도박을 해서 빚이 23억이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방송계에서는 그 남자를 손절을 하고 있고 참으로 안타깝지만 그가 선택한 길이라고 생각이든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도 안불쌍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 사람때문에 물질적으로 피해를 본 연예인들이 정말 많다고 한다. 진짜 돈이라는것은 함부로 빌려주거나 빌리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그래도 살면서 누구한테 돈을 빌리거나 빌려준적이 없다. 앞으로도 누구한테 돈을 빌려주거나 빌릴 생각이 없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9년11개월이 하루 남았고 금연 10주년이 36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86일 남았다. 요즘에 날씨가 이제 선선해져서 너무 좋고 약간 춥다. 물론 아에 춥지는 않지만 폭염이 완전히 사라지니까 늘 기분이 너무 좋다. 폭염이 길고 그랬을때에는 진짜 몸이 힘들었는데 그나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무더운 폭염도 잘 이겨내서 천만 다행인것 같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무더운 폭염을 이겨내지 못했을것 같고 늘 몸이 빨리 지쳤을것 같다. 흡연과 음주는 내 몸을 빠르게 늙게 만들고 병들게 만든다. 그래도 나는 금연과 운동 덕분에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천만 다행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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