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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09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10. 1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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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09일째 10월 14일 월요일.
금연 360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609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오늘이 월요일이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이번주도 금연과 운동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 10월달의 시간도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그만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외할머니한테 전화가 왔는데 안받았다. 아침먹고 화장실에서 큰거 보고 나서 곧바로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가서 외할머니께서 떠먹는 요구르트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마트에 가서 사드렸다. 떠 먹는 요구르트를 잘 드시니까 정말 다행인것 같다. 외할머니 뱃살이 정말 많이 빠지셨다. 예전에 엄청 건강하고 그랬을때에는 정말 뱃살이 엄청 많았는데 암으로 인해서 식사를 잘 못해서 그런지 체중이 너무 많이 빠져보여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울컥했다. 외할머니를 보고 있으니까 작년에 아빠가 생각이 난다. 정말 아빠도 돌아가시기전에 엄청 힘들어하시고 그랬는데 외할머니도 비슷한 모습이다. 외할머니는 올해 넘기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외할머니가 호흡이 좀 힘들어하신다. 호흡기를 차고 있어도 호흡이 힘들어하시지만 그래도 지난주 화요일때보다는 좀 괜찮으신것 같다. 암튼 요즘에 여러므로 마음이 불안해서 그런지 잠을 푹 못잔다. 아빠보다 예민한것은 아니지만 나도 모르게 예민할때가 있는것 같다. 그래도 잠을 잘때에는 잘 자고 그렇지만 자다가 깨는 경우가 좀 많은것 같다.그래도 자주 깨는 편은 아니라서 좀 다행인것 같다. 자주 깨고 그러면 몸이 엄청 피곤하고 힘들었을것 같은데 자주는 깨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정말 몸이 신기한것은 몸이 힘들거나 불안하거나 초조하면 잠을 설치게 된다. 외할머니는 요양병원에 계시다보니까 요양병원에 가지 않으면 외할머니 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여러므로 마음이 불안하다. 그래도 오늘 가보니까 나름 괜찮아보이시지만 그래도 호흡이 힘들어하시는거 보고 마음이 아프지만 산소포화도가 더 떨어지면 호흡하는게 더 많이 힘들어할수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셨을때 산소포화도가 정말 급격하게 떨어졌을때 호흡이 힘들어하셨고 입에 피가 고여 있었다. 정말 지금도 아빠의 마지막 모습이 내 머릿속에 남아있다. 아빠의 마지막 모습은 내 머릿속에 내가 죽기전까지 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 아빠가 꿈에서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8번정도 나왔다. 다 좋은꿈이였다. 아빠가 늘 좋은꿈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든다. 안좋은 꿈으로 나오면 하루가 힘들어질수가 있기 때문이다. 안좋은 꿈들은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 죽은 사람이 꿈에서 데리고 가는 꿈은 정말 흉몽이다. 정말 안좋은꿈이고 내가 죽을수도 있는 꿈 확률이 높다. 꿈이라는것은 반대라고 하지만 반대가 꼭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엄마는 정말 예지몽이 있다. 몇년전에 엄마가 꿈을 꿨는데 내가 어릴적 모습이 꿈에서 나왔다고 했고 엄마가 나한테 늘 조심하라고 했다. 결국 조심은 했지만 그때 친할머니집을 매일 가고 건물도 많이 걷다보니까 다리에 무리가가서 발가락 골절로 정말 한달 좀 넘게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이 후부터 엄마 상가건물 갈때 택시타고 간다. 돈은 많이 들지만 그래도 또 무리하면 다칠수가 있기 때문이다.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가서 외할머니랑 대화를 나눴는데 외할머니가 오늘 엄마 출근하는날인줄 기억을 못하시는것 같다. 지금 외할머니한테 약간 섬망증상이 나타나는것같다. 서서히 기억이 잃어가고 있는것 같다. 그래도 나를 아직 알아보시니까 정말 다행이다. 나중에 섬망증상이 심해지면 엄마나 나를 못알아보실것 같다. 생각해보면 아빠는 섬망증상은 없었다. 다 알아보셨다. 아빠가 정말 돌아가시기전날 컨디션이 괜찮아보이셨는데 다음날 의식이 없는거 보고 정말 깜짝 놀랐고 정말 그때 많이 울었고 아빠의 심장이 멈추는 소리가 기계를 통해서 들렸을때 정말 엄마와 형 내가 엄청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아빠가 전날에 엄마와 형 나한테 했던 말이 본인 죽어도 많이 울지 말라고 하셨다. 울으면 저승으로 못간다고 그러셨다. 진짜 담달이면 아빠 돌아가신지 1주기이다. 여전히 늘 그립고 보고싶다. 정말 아빠 산소만 가면 눈물이 많이 난다. 아빠와의 추억도 많이 생각도 나고 아빠가 나를 위해서 정말 많이 헌신해주시고 여러므로 늘 감사하다. 그래도 나는 아빠와 정말 많이 닮았다. 거울을 볼때마다 늘 신기하다. 물론 자녀가 부모 얼굴 닮는것은 당연하다. 모든 자녀가 부모 얼굴을 다 닮지는 않는다. 나중에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으면 아빠가 나한테 주신 사랑처럼 나도 내 자녀한테 늘 사랑으로 많이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암튼 외할머니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래도 외할머니 산포포화도가 85라서 좀 다행이다. 더 떨어지면 더 몸이 많이 힘들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오늘 비가 좀 많이 내렸다. 날씨가 제법 춥다. 엄청 추운것은 아니지만 일교차가 있어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 그래도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니까 목이 건조할 일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뉴스에서는 12월달에 엄청 춥다고 하는데 그때 가봐야 알것같다. 진짜 지금 10월달인데도 낮 기온이 25도이다. 10월달이면 낮기온이 10도까지 떨어져야 하는데 정말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정말 지구의 기후가 많이 변하고 있다. 어쩌면 뉴스에서도 겨울이 점차 사라진다고 하는게 정말 겨울이 사라지고 일년내내 여름만 존재할것 같다. 12월달이 되봐야 알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12월달이 되도 엄청 춥다라는 느낌이 들지가 않을것같다. 물론 엄청 추워질수는 있겠지만 워낙 기상청들이 구라를 많이 치기 때문에 믿을수가 없다.내 느낌대로 나 스스로 내 느낌대로 살 생각이다. 아무튼 오늘은 미세먼지가 좋음으로 떴다. 그래도 엄청 심각할정도로 미세먼지가 아직 나쁨이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나쁨으로 뜰것 같다. 요즘에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려고 엄청 도발을 하는것 같다. 전쟁이 일어나면 두 나라가 궁핍해진다는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우크라라이나 러시아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등으로 통해서 정말 전쟁은 사람을 힘들게 만들고 굶어죽게 만든다. 전쟁으로 인해서 많은 군인들이 사망했다. 우리나라도 625전쟁때 정말 많은 군인들이 죽었다. 만약에 미군이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정말 최악의 순간이 왔을것 같다. 아무튼 나는 전쟁이 일어난다면 맞써 싸울 생각이다. 도망갈 생각이 없다. 물론 군은 면제가 됬지만 그래도 민방위 내년이면 11년차이다. 만40세가 되면 끝이 난다. 그러니까 41세때 되면만 40세가 되기 때문에 끝난다. 7년남았다. 아무튼 요즘에 전체적으로 뉴스를 다 보는데 정말 좋은것 같다. 예전에는 연예 뉴스만 봤는데 요즘에는 연예 뉴스를 안보고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하게 보고 있다. 다양하게 뉴스를 보면 여러므로 많이 알수가 있기 때문에 좋은것 같다. 금연 9년11개월이 6일 남았고 금연 10주년이 41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91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완전히 이제는 가을 날씨이지만 가을날씨치곤 덥지만 그래도 30도이상 올라가지 않으니까 너무 다행이다. 덕분에 수트를 입고 외출을 해도 몸이 힘들지도 않고 땀도 덜난다. 정말 올해 여름 전에도 말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수트를 안입고 아껴서 정말다행이다. 더운날에 수트 입었으면 수트에서 탈취제를 뿌려도 땀냄새가 안없어졌을것 같다. 엄마가 나한테 옷을 아낄수록 오래 간다고 한다. 내가 생각해도 그런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수트를 정말 여름에 많이 입었으면 정말 수트 수명이 단축됬을것 같다. 솔직히 더운날에 수트 입은일은 없겠지만 정말 멋부린다고 입었으면 정말 내 자신이 힘들었을것 같다. 수트를 잘 아낀덕분에 날씨가 이제 선선해지고 그래서 입어도 덥거나 그렇지는 않다. 물론 땀이 좀 나긴해도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만큼 땀이 비오듯이 나지 않아서 살것 같다. 수트를 세탁을 맡기면 그만큼 수트 수명도 단축될뿐만 아니라 옷감이 상한다. 그래도 내가 이번에 맞춘 정장과 산 정장들의 옷감이 상하거나 그렇지는않아서 천만다행이다. 정말 옷은 아낄때에는 잘 아껴야 오래 입을수 있다. 솔직히 수트 한세트가 비싸다. 맞춤정장은 비싼데 매장에 가서 직접 사는것은 좀 비싸지 않지만 그래도 매장가서 사는 수트도 기본 20만원 가까이 된다. 나중에 수트를 더 살 생각이다. 아직은 수트를 새로 살 생각이 없고 지금 있는 수트로만 해도 나를 멋부릴수가 있어서 천만다행이다. 나는 체형이 있기 때문에 밟은 색감의 수트는 뚱뚱하게 보인다. 그래서 어두운 계열의 수트를 나는 더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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