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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02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10. 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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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02일째 10월 7일 월요일.

금연 360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602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오늘이 월요일이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이번주도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오늘 밤에 친할머니집에 가서 친할머니랑 대화를 많이 나눴다.아빠에 대해서 물어보셨지만 거짓말을 내가 했다. 거짓말을 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든다. 진실을 말하면 친할머니가 충격을 받으실게 뻔하기 때문이다. 친할머니가 허리가 많이 아프신것 같다. 나 어릴적에 친할머니가 베란다에서 일을 하시다가 의자에서 떨어져서 허리가 골절이 되셨는데 그때 생각만 하면 정말 눈물이 난다. 그래도 엄마가 숫자 비밀번호로 바꿔놔서 정말 금방 집으로 들어와서 할머니를 살릴수 있었던것 같다. 그때 진짜 내가 초등학생인데 정말 그때 정말 정신이 없었는데 엄마랑 119에 전화를 걸었던게 생각이 난다. 세월이 지나 이제 내 나이가 만33세인데도 여전히 내 머릿속에는 친할머니가 허리 다쳐서 거실에 누워계셨던게 생각이 난다. 친할머니가 골절을 많이 하셨다. 허리뿐만아니라 손목 무릎 대퇴골 양쪽 등 정말 많은 골절이 되셨지만 그래도 수술이 잘되서 회복이 잘 되셨지만 시간이 더 지나고 그러니까 후유증으로 많이 아프신것 같다. 그래도 친할머니는 외할머니보다 많이 정정하시고 많이 걷을수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 친할머니도 나중에 못 걸을 상황이 올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다행히도 잘 걸으셔서 다행이지만 걸을때 좀 많이 힘들게 걷는게 보이지만 그래도 그렇게 불편하거나 그렇게 보이지는 않아서 좀 다행인것 같다. 방금 말한것처럼 친할머니가 골절이 많이 되었고 그로 인해서 후유증으로 통증이 있는것 같다. 나중에 친할머니가 아프고 그러면 그때도 내가 많이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고모들이 계시지만 고모들은 다 서울에 계시니까 전주에 있는 내가 옆에서 돌보는게 훨씬 더 나은거 같다고 생각이 든다.솔직히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더이상 병간호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올해 들어서 외할머니가 아프셔서 병간호를 하고 있다. 폐암4기이고 양쪽 폐가 다 하얗다. 정말 폐가 두개가 있어서 어느정도 생존하시는것 같다.아빠처럼 폐가 하나만 있었으면 이겨내지 못하고 돌아가셨을것 같다. 아무튼 외할머니 상황이 여러므로 안좋다는게 느껴진다.혈색도 노랗게 보인다고 엄마가 그러셨다. 엄마가 출근하는길에 외할머니한테 갔다오셨다고 한다. 엄마가 외할머니한테 치과간다고 하니까 외할머니가 오늘 왜 치과가냐고 엄마한테 말을 하셨다.내가 볼때에는 섬망증상이 발생하고있다. 갈수록 더 심해질것 같다. 섬망증상중 하나가 공격성이 나타난다고 한다. 더 걱정인것은 사소한일로 외할머니가 화를 내실까봐 걱정이 된다. 아무튼 내일 외할머니한테 갔다올 생각이다. 그래서 외할머니 상태를 좀더 유심히 봐야겠다. 외할머니한테 갔다올때마다 외할머니를 유심히 보는데 혈색이 점점 안좋아지는게 내 눈에 보인다. 다리살도 허벅지살 팔뚝살이 전체적으로 많이 빠졌고 걷지못해서 많이 힘들어하신다. 사람이 걷지못하면 진짜 죽는다. 뇌가 그만큼 죽어가기 때문이라고 생각이든다. 뇌가 죽으면 걷지 못하고 몸속에 있는 장기들도 다 죽는다. 걷는게 정말 중요하다. 장수하는 사람들의 특징중 하나가 많이 걷는다. 나도 많이 걷는다. 물론 전처럼 시내를 자주 가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시내 갈때마다 많이 걸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헬스자전거로 이동거리를 50KM를 이동하는데 정말 시간으로 환산하면 160분이상이다. 정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헬스자전거 운동으로 160분을 하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그러니까 운동을 오래하고 그래도 힘들지가 않는다. 확실히 금연덕분에 폐기능이 좋아지니까 운동하고 나도 힘들지가 않는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폐기능이 엄청 좋아진게 느껴진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조금만 뛰고 그래도 몸이 쉽게 지치고 그랬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많이 뛰어다녀도 힘들지가 않고 과호흡이 거의 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암튼 외할머니 요양병원에 왔다갔다 하느라 힘들지만 그래도 처음보다는 적응이 되서 괜찮다. 솔직히 요양병원에서 나는 냄새가 너무 지독하고 힘들지만 내가 힘든 내색을 하지않고 있다. 요양병원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거의 다 거동이 힘든 분들이다. 우리 외할머니도 엉덩이쪽 뼈가 금가고 나서부터 걷지를 못하신다. 그로 인해서 다리살이 엄청 빠지셨다. 정말 엄청 뚱뚱하셨는데 정말 암 선고이후 외할머니 몸이 말라졌다. 정말 암이라는게 무섭다. 전에도 말했지만 암세포들이 몸속 영양분을 모두 흡수해서 몸을 엄청 마르게 만드는것 같다. 식욕도 떨어뜨리고 여러므로 몸을 힘들게 만드는것 같다.생각해보면 외할머니집이 워낙 더러웠고 외할머니가 폐지도 주워서 집에 갔다놓고 사람들이 버리고 간 캔들을 외할머니가 집으로 가지고 와서 모으셨다. 완전 고물상이였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낀것은 집을 더렇게 쓰면 내 건강에도 매우 좋지가 않다는것을 느꼈다. 그래서 화장실 청소도 오늘 열심히 했다. 날씨가 시원해지고 덥지가 않으니까 화장실 청소를 이제는 더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 화장실도 은근 더러운 곳이다. 똥싸고 오줌싸고 샤워하고 손씻고 그러면 정말 세균들이 득실거리는 장소라고 생각이 든다. 확실히 화장실 청소를 하고 나서 깨끗한게 눈에 보이면 내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고 너무 행복하다. 정말 나 스스로 내가 깔끔하게 살려고 노력해야겠다. 이번에 엄마가 해남 갔다오고 나서 엄청 내가 집안을 깨끗하게 유지하게 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하셨다. 정말 나 스스로 잘하고 그러면 엄마가 나한테 짜증내거나 화낼일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확실한것은 내가 전보다 많이 좋아졌고 발전했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나의 노력덕분에 기분이 좋아보이셔서 너무 나도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엄마가 어디 갔다오고 그러면 내가 집안을 늘 깨끗하게 유지할려고 엄청 노력해야겠다고 생각이든다. 티비에서 가수 브라이언 형을 볼때마다 정말 놀라운것은 정말 깔끔하시다. 청소광이다. 나는 청소광까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브라이언형처럼 청소광이 되도록 차근차근 노력해야겠다. 내가 엄청 더럽게 집안을 어지럽피거나 그렇지는않지만 어쩜 깔끔한 성격이 아니지만 깔끔한 성격이 될려고 엄청 나 스스로 많이 노력하고 있다. 엄마가 이번에 엄마가 본것중에 가장 최고라고 칭찬하셨다. 엄마한테 칭찬을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앞으로도 더욱더 최선을 다하고 꼼꼼히 하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오늘 저녁에는 울집 앞에 시장쪽에 아구찜 파는곳이 있는데 가서 맛있게 아구찜을 먹었다.아구찜 먹고 배가 좀 아팠지만 심하지는않았다. 친할머니집에 갔다가 친할머니랑 많은 대화를 나누고 집으로 다시 가는길에 배가 좀 아프기 시작했지만 엄청은 아니였지만 혹시나 바지에 똥 쌀까봐 얼른 빨리 집으로 걸어갔다. 다행히 바지에 큰 실수를 하지않았고 화장실로 바로 가서 볼일을 봤다. 정말 나의 위와대장은 늘 건강하다. 맵거나 밖에서 사먹는 음식들을 먹으면 화장실로 바로 직행하게 된다. 어쩌면 주말에 먹었던 홈플러스 치킨 영향도 크다고 생각이든다. 솔직히 아무렇지도 않을것 같았는데 오늘 신호가 와서 바로 배출이 됬다. 확실히 운동을 두번 하고 그랬을때 장운동이 좀더 활발했지만 한번만 하니까 좀 배출시간이 좀 늦어지는것 같지만 그래도 크게 상관이 없다.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는것도 건강에 좋지 않을뿐만 아니라 탈수증상이 발생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소식을 하니까 설사도 안하고 잘 나오고 그래서 정말 다행이다. 예전에는 과식하고 그랬을때엔느 정말 설사도 많이 하고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요즘에는 그래도 건강하게 잘 배출이 되서 정말 다행이다. 나의 위와 대장은 몸에 건강에 좋지않는 음식들이 들어가면 바로 배출이 되는게 신기하다. 그만큼 위와 대장이 건강하기 때문에 몸에 안좋은 음식들이 들어오면 위와 대장에서 바로 배출이 되는것 같다. 나의 뇌도 건강하기 때문에 나의 모든 장기도 건강하다고 생각이든다. 나의 뇌가 건강하지 않았더라면 내 장기도 건강하지 않았을것 같다. 흡연자시절때 담배 피우고 나면 대변을 많이 봤는데 정말 뱃속에서 천둥소리가 났고 너무 빠르게 나올려는게 몇번 있어서 당황한적이 있었다.흡연자 시절때에 거의 대학교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기 때문에 학교에서 흡연을 많이 했는데 흡연하고 나면 양치를 많이 했고 페브리지도 많이 뿌리고 정말 많은 일들을 했다. 한번은 흡연하고 학교 화장실에 가서 큰것을 보았는데 설사를 했다. 정말 많이 했다. 흡연하면 위장운동이 더 활발해지는것은 사실이지만 흡연으로 인한 위장 운동이 활발한것은 안좋은 현상이다. 그만큼 일을 더 많이 하기 때문에 위와 대장이 빨리 늙는다. 흡연자시절때에 나 스스로 자위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에는 확실히 건강하지 않는게 내 눈에 보였다. 금연중인 지금은 너무 건강해서 다행이다. 나중에 정말 내가 사랑하는여자와 결혼해서 자녀를 낳는다면 정말 건강한 자녀를 낳고싶다는 생각이 늘 든다. 솔직히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살아도 잘 사는 사람들은 잘산다. 솔직히 결혼을 할려면 돈도 많이 들겠지만 여러므로 스트레스 받을일이 더 많이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나는 혼자 살다가 즐기다가 죽는게 목표이다.물론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결혼을 하겠지만 솔직히 전처럼 결혼하는 사람의 비중이 그렇게 높지가않다. 그뜻은 혼자 살아도 얼마든지 잘살수 의미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어디를 가든  1인가구들이 잘 살수 있도록 시스템들도 잘되어서 굳이 결혼까지 안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 물론 내 주변 사람들은 거의다 결혼을 했지만 결혼을 하지않는 사람들도 많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금연 9년11개월이 13일 남았고 금연3700일이 9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 비가 좀 내렸지만 그렇게 많이 내리지 않았다. 날씨도 선선했고 그렇게 덥지가 않아서 다행이였다. 이제는 완전히 가을이다. 올해 폭염은 더이상 없고 끝났다.  나 스스로 폭염이 힘들더라도 잘 이겨낸 내 자신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늘 생각이 든다. 폭염아 내년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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