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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99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10. 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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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99일째 10월 4일 금요일.

금연 359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599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오늘이 금연 3599일째이다. 내일이면 금연 3600일이다.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까 금연 3600일이 내일이다. 정말 내 자신이 뿌듯하다. 만약에 흡연 3599일 이였더라면 내 양쪽 폐는 검게 물들어 있었을것 같고 내 몸 건강은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천만 다행인것 같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이 내 몸 건강을 매우 좋게 만드는것 같다. 몸의 피로감이 없으니까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고 무기력증이 없다. 오늘 낮에 외할머니한테 갔다왔다. 왔다갔다 하느라 힘들었지만 견딜만했다. 외할머니가 나한테 화를 내셨다. 외할머니가 새우깡을 사달라고 해서 새우깡을 사가지고 왔는데 외할머니가  화를 내셨다. 외할머니가 원하시던것은 새우깡이 아니라 새우라면이였다. 외할머니가 말을 잘못 전달하셔서 오해로 생긴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는 분명히 새우깡으로 들었고 라면은 외할머니가 그냥 컵라면이라고 말을 한것 같았는데 외할머니가 새우라면이라고 말을 하지 않고 새우깡이라고 해서 나는 과자라고 생각을 했다. 순간적으로 나도 욱했지만 꾹 참아냈다. 솔직히 외할머니한테 나도 화를 낼수는 있지만 화를 내면 그만큼 내 수명이 단축될뿐만 아니라 내 몸 건강도 화로 인해서 나빠질수가 있기 때문에 화를 가능한 내지 않고 있다. 그래도 나는 나 스스로 감정 컨트롤을 잘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만약에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감정 컨트롤을 잘 하지 못했을것 같다. 거의 외할머니 요양병원에 한시간정도 있었던것 같다. 게다가 요양병원 공기가 너무 안좋고 답답하다보니까 마스크를 계속 쓰고 그러니까 확실히 몸이 힘들지만 그렇다고 마스크를 벗고 있을수는 없다. 괜히 요양병원에 마스크 벗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코로나에 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늘 마스크를 잘 쓰고 있다. 내가 코로나에 걸리면 요양병원에 병문안에 못갈수가 있다. 물론 내가 코로나에 걸려도 증상을 숨기고 갈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내가 코로나에 걸려서 마스크를 잘 쓰고 그래도 운이 안좋으면 외할머니가 코로나에 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나 스스로 더욱더 잘 쓰고 다니고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늘 조심하고 있다. 코로나에 만약에 걸리면 재감염이지만 아직까지는 재감염이 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사람들이 많은곳에 갈때도 있지만 매일 가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간혹 홈플러스에 가서 먹을거 사고 그러는데 홈플러스에 사람들이 은근 많은데 나만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니까 크게 걱정이 되지 않는다. 외할머니가 다음번에는 카드로 뭐  사지 말라고 하시지만 솔직히 현금보다는 카드가 훨씬 더 편안하다. 그래도 외할머니가 잘못 말한 내용들을 내가 바로 잡았고 외할머니가 바로 수긍하셔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정말 외할머니한테 내가 화를 내거나 소리 질렀더라면 외할머니한테 미안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솔직히 화를 낼때 아빠처럼 욱하거나  그런 모습들을 똑같이 할수는 있지만 화를 내는것은 본인 손해이고 내 수명까지 단축시키는 그런 위험한 행동인것 같다. 술과 담배만 수명을 단축시키는게 아니라 화를 내는것도 단축시키는 위험한 행동인것 같다. 살면서 화를 안낼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화를 낼  상황이라도 내지 않을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 스스로 감정 컨트롤을 할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만약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운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나 스스로 감정 컨트롤을 하지 못해서 화를 자주 내거나 그랬을것같다. 다이어트 성공도 감정 컨트롤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살을 빼지 않았더라면 늘 짜증도 화도 많이 냈을것 같다. 확실히 살이 쪘을때에는 정말 짜증도 많이 났다. 몸이 무겁다보니까 더 짜증도 많이 났었고 늘 피곤했었던것 같다. 우리가 살을 빼야하는이유가 진짜 많다. 그중에 하나가 살을 빼면 무기력증이 사라지고 짜증도 안나고 늘 기분이 좋다. 살이 쪘을때에는 자존감이 낮아서 정말 사람들과 대화도 힘들고 어울리는게 힘들었는데 살이 빠지고 나서부터는 진짜 자존감과 자신감이 높아져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있다. 교회에서 청년부예배를 드리지않지만 청년부예배를 드리기에는 이제 내 나이도 만33세이다. 그래도 1부 2부 3부 예배를 드리니까 너무 좋다. 물론 하루에 1~3부를 다 드리는게 아니라 날씨가 덥고 그럴때에는 1부예배를 드렸는데 이제는 그렇게 많이 덥지가 않으니까 2부예배와 3부예배를 드려도 크게 상관이없을것같다.물론 낮에는 덥지만 전처럼 34도이상 올라가지않으니까 크게 상관이없다.  지난달에는 날씨가 너무 덥고 그래서 유투브 예배를 드렸는데 이번달은 직접가서 예배를 드릴 생각이다. 수요예배도 드리고 있다. 수요예배를 주일예배보다 사람이 적다. 예배 드릴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드리는데 솔직히 찬양 부를때 좀 힘들긴 해도 마스크를 계속 오래 쓰다보니까 적응이 되서 몸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해남으로 골프치러 갔지만 나 스스로 과식하거나 폭식 하거나 그렇지는 않고 과자나 아이스크림도 먹지않는다. 확실히 살이 빠지면 뇌에서도 단거 먹지 말라고 신호를 보내는것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74킬로 나갔을때에는 단거 많이 먹었고 나 스스로 음식 컨트롤을 못했던것 같다.무엇보다 엄마가 사다주신 알약 유산균 덕분에 과식도 안하게 되고 조금만 먹어도 딱 기분좋게 좀 찬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지난달 말 문형이형 결혼식때 서울을 갔었는데 서울은 결혼식 전날 형과 형수님 신혼집에 있었고 담날에 참석을 했고 그날 밤에 형이랑 형수님이랑 엄마랑 같이 신라호텔 뷔페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 진짜 엄청 배불렀고 기분나쁘게 배불러서 좀 그랬다. 진짜 느끼했고 토할뻔 했지만 다행히 토는 하지않았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지만 4접시 정도 먹은것 같다. 4접시면 많이 먹었다고생각이 든다. 진짜 기름진 고기들을 먹으니까 확실히 느끼하고 힘들었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어떤 음식이든 그 음식의 깊은맛을 알수가 있어서 기분이 너무좋다.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을때에는 몰랐을것 같다. 금연 9년11개월이 16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하루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 운동은 밤에 했고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58분동안 했다.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하고 나면 몸이 힘들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솔직히 언제 운동해도 내 몸 상태는 늘 좋고 밤에 운동하니까 잠이 좀더 잘 오는것 같다. 물론 보통 아침에 운동을 할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아침에 운동하고 나면 기분은 좋은데 하루에 운동을 한번만 하다보니까 저녁까지먹으니까 아침부터 저녁까지 먹은 음식 칼로리가 몸에 쌓이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좋다. 전에는 하루에 운동을 두번씩 했었는데 진짜 무리해서 그랬는지 한번터면 대퇴골 골절이 될뻔 했지만 다행히 몸이 힘들다고 생각이 들어서 하루에 한번씩만 운동을 하고 있는 덕분에 대퇴골이 아프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오늘 밤에 악마에서 온 판사 드라마를 보면서 운동했는데 정말 재미있다. 배경음악도 너무 좋고 배우들의 연기들도 나름 괜찮다. 올해 연말 연기 시상식때 정말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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