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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98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10. 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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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98일째 10월 3일 목요일.

금연 359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598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기쁘고 너무 행복하다. 나 스스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오늘 엄마가 해남으로 골프치러 갔다. 일요일날에 다시 오신다. 예전에는 엄마가 멀리 가고 그러면 정말 엄청 폭식하고 그랬는데 엄마가 밖에 멀리 나가도 폭식 하지 않고 거의 소식할려고 하고 있다. 덕분에 얼굴이 안 붇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암튼 오늘 비가 좀 내렸다. 비가 내리니까 좀더 기온이 내려간것 같다. 그래도 엄청 춥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지만 그래도 폭염은 이제는 완전히 사라져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정말 폭염때문에 엄청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다만 아침과 낮과 밤의 일교차가 있기 때문에 정말 감기 걸리지 않도록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없다. 그래도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니까 크게 걱정이 되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든다. 모레 토요일이면 금연 3600일이다. 정말 뿌듯하다.만약에 흡연3598일째였더라면 내 몸 건강은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암튼 오늘도 열심히 보낸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목금토일 나 혼자 집에 있지만 그래도 운동을 게을리 하거나 그렇지는않고 평소대로 운동도 열심히 계속 열심히 할 생각이다. 하루라도 운동을 하지않으면 확실히 몸이 피곤한 느낌이 들고 힘든데  운동을 꾸준히 하고 그러니까 몸의 피로감이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든다. 만약에 흡연자로 계속 살고 운동을 하지않았더라면 내 몸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는다. 요즘에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하고 있다. 거의 200회차를 향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 정말 처음 바이오하자드4 게임 했을때 진짜 힘들었는데 많이 하다보니까 완전히 초고수가 되서 너무 좋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듯이 정말 노력한만큼 게임실력도 더 많이 늘어나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 암튼 10월달도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정말 올해도 몇달 남지않았다. 늘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흡연자 시절때에도 열정적으로 살았지만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살지 않고 거의 하루를 흡연으로 많은 시간을 보낸것같다. 정말 젊은 나이때부터 금연을 하고 있으니까 경제적으로도 큰 이득을 보고 있고 너무 좋다.만약에 지금 금연을 시작했더라면 금연 자체가 많이 힘들었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금연에 실패하지 않을려면 금연을 해야하는 이유가 명확해야한다. 명확하지 않으면 밥먹듯이 재흡연을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 건강이 확실히 좋아진게 느껴진다. 피로감도 거의 없고 분노도 잘 나지 않는다. 다만 스타 게임할때에는 약간 분노가 나서 이제는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스타만 하면 스트레스가 더 쌓인다. 차라리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많이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암튼 울집 강아지 뭉치가 있어서 나 혼자 있어도 무섭지가 않다. 나중에 울집 강아지 뭉치도 죽겠지만 그때 진짜 많이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첫 강아지를 시추를 키웠고 강아지 이름이다롱이였는데 13년 키우고 강아지별로 떠났다. 다롱이의 마지막 모습을 미술학원 엠티 가느라 못봐서 아쉬웠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사람이 죽기전에 진짜 밥을 잘 먹지않는다. 울집 강아지가 죽기전에 밥을 먹고 나서 토했다. 소화가 되지 않는채 사료가 그대로 나왔다. 그 모습을 보면서 아.. 죽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외할머니도 요즘에 식사를 잘 하지 못하신다. 외할머니와의 시간도 얼마남지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외삼촌이 8월달을 넘기기 힘들다고 하셨지만 벌써 10월달이 지나가고 있다. 그래도 나의 안마덕분에 많이 외할머니 수명이 좀더 늘어나는것같다. 외할머니 양쪽 폐가 하얗지만 그래도 두개가 있어서 아직 살아계시는것 같다. 외할머니도 왠지 나중에 몸이 급격하게 나빠지면 산소포화도도 그만큼 떨어질수가 있다고 생각이든다. 아빠도  돌아가시기전에 산소포화도가 급격하게 떨어졌고 돌아가셨을때 산소포화도가 0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산소포화도가 40까지 떨어졌을때도 숨쉬는 모습을 보면서 살려는의지가 강했던것 같다. 암튼 폐암은 무서운암이다. 물론 다른 암들도 무섭지만 옆에서 지켜본 결과 폐암이 진짜 무섭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폐암이라는게  담배피운다고 생기는 암이지만 담배가 아닌 다른 원인을 통해서 폐암에 걸릴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여자들이 폐암에 걸리는 이유가 요리할때 나는 연기들이 암을 발생시킨다. 가끔 식당을 가보면 고기를 굽는 식당이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냄새들이 진짜 안좋다. 고깃집에서 일하시는분들은 나중에 암에 많이 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암이 갈수록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다. 요즘에 보니까 대장암에 20-30대 들이 많이 걸린다. 그만큼  기름진 음식 운동 부족 스트레스 원인 등 정말 많은것 같다. 흡연과 음주는 정말 암의 시작이라고 생각이 든다. 모든 암에 걸릴수가 있다. 나는 그래도 금연을 하고 있고 술 자체를  안마시니까 금주라고 하기에는 애매한것 같다. 예전에는 과자나 아이스크림 같은것도 많이 먹고 그랬는데 살이 빠지고 나서 딱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는다. 뇌에서도 단거 먹지 말라고 신호를 보내는것같다. 살을 빼지 않았더라면 단것을 많이 먹어서 내 몸 건강을 매우 나쁘게 만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단것도 우리 몸에 해롭고 나중에 당뇨까지 이어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진짜 아빠가 없으니까 더 많이 보고싶고 허전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강아지가 있으니까 좀나은것 같다. 왜 사람들이 강아지를 키우는 이유를 알것 같다. 정말 지금까지 강아지와 보낸 세월이 25년이 넘었다. 첫 강아지 13년 키웠고 지금 키우는강아지는 12년이 됬으니까 25년이 넘었다.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강아지를 키웠다. 진짜 내 인생의 반 이상을 강아지와 함께 보내고 있다. 그래도 강아지 덕분에 우울증 불안감이 좀 없어서 다행인것 같다. 우울증 불안감이 없으니까 안좋은 생각을 하지않게 되서 정말 다행이다. 금연 9년11개월이 17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이틀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요즘에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너무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엄마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왔다. 아침에는운동했고 오후 3시30분넘어서 가서 청소하고 왔다. 원래 아침에 가서 청소하지만 그래도 이제 날씨가 제법 덥지가 않아서 오후에 가도 이제는 덥지가 않아서 좀 살것 같다. 전에는 아침에 갔을때에도 엄청 더웠던 기억이 나고 게다가 엄마 상가건물이 여름에는 엄청덥고 겨울에는엄청 춥지만 그래도 좋다.그래도 내 오피스텔 세입자도 너무 좋으신분이 오셔서 정말 마음이 놓이고 엄마 상가건물 사람들도 다 좋으신분들이 많이 들어와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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