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594일째

금연일기 3594일째 9월 29일 일요일.

금연 359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594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일요일이다. 이번주도 열심히 보냈고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서울에서 전주집으로 기차타고 내려왔다. 2박3일동안 정말 재미있었고 정말 즐거웠다. 형과 형수님 덕분에 좋은 경치를 보면서 식사를 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어제 먹었던 신라호텔 뷔페음식은 내가 먹었던 뷔페중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서울이라서 그런지 뷔페식당에서도 웨이팅도 있었고 어떤 음식을 먹을려면 또 기다리는 기다림의 연속이였다. 암튼 오늘도 날씨가 더웠지만 그래도 전처럼 엄청 더운것보다는 약간만 덥다는 느낌이 좀 들었다. 일교차가 있기 때문에 정말 늘 조심해야겠다. 일교차가 있으면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시기이다. 그래도 나는 마스크 덕분에 지금까지 독감이나 감기에 걸린적이 없다. 코로나에는 딱 한번 작년에 걸렸지만 그후 안걸리고 있다. 정말 늘 조심또 조심하고 있다. 확실히 마스크 덕분에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게 하는것 같다. 게다가 공기에 떠다니는 이상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을 마스크로부터 막아주니까 정말 다행인것 같다. 암튼 뉴스를 보니까 코로나 말고도 다른 호흡 전염병 바이러스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정말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북극이나 남극이 녹은 속도가 엄청 빠르면서 빙하속에 있던 바이러스들이 계속 퍼지는것 같다. 정말 더이상 전에도 말했지만 코로나 이전의 삶은 정말 없다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만이 생존의 길을 늘려준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내가 지금까지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다녔더라면 코로나에 많이 걸렸을것 같다. 솔직히 어떤 사람들은 코로나에 3-4번 혹은 5번이상 걸린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진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방역만 철저하게만 해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다. 사람들이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하지 않기 때문에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녀도 걸리는것 같다. 그래도 나는 손을 많이 씻는편이다. 서울에서도 손을 정말 많이 잘 씻고 다녀서 정말 좋은것 같다. 손이 정말 많이 더럽다. 손이 깨끗해야 위생적으로 좋다. 손의 세균들은 현미경으로 통해서 볼수가 있다. 눈으로만 볼때에는 안보인다.날씨가 이제는 선선해지고 덥지가 않아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정말 올해 여름 폭염이 진짜 길어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폭염이 끝나서 기분이 너무 좋다. 무더운 여름도 나름 좋아하지만 날씨가 너무 덥고 그러면 확실히 체력적으로 힘들다. 그나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 스스로 잘 버티는것 같다. 만약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정말 늘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오늘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악마에서 온 판사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운동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효과음도 정말 좋고 여러므로 재미있는것 같다. 앞으로도 잘 챙겨봐야겠다. 정말 요즘에 재미있는 드라마 예능 덕분에 운동할때 지루하지도 않고 그래서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서울에서 2박3일동안 정말 재미있었고 너무 좋았다. 정말 우리형과 형수님이 울 엄마랑 나를 늘 잘 챙겨줘서 늘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나도 좋은 여자와 정말 결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현재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지만 상대방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번주도 정말 열심히 보내서 뿌듯하다. 정말 시간이 갈수록 빨리 지나간다. 올해도 정말 얼마남지 않았다. 엊그제 1월달 새해였는데 벌써 9월말이다.내일이면 9월달이 끝난다. 그래도 9월 한달동안에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보내서 기분이 너무 좋다. 금연 9년11개월이 21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6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서울에서 정말 맛있는거 먹고 그랬지만 다행히 많이 움직이고 그래서 얼굴에 살이 붙지 않아서 다행이다. 확실히 서울가고 그러면 많이 움직이고 그래서 살이 안찌는것 같다. 물론 서울에서 많이 돌아댕기는것은 아니였지만 돌아댕길때에는 많이 돌아댕긴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