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3591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9. 26. 21:17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3591일째 9월 26일 목요일.

금연 3591일재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591일째이다. 금연 3600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분이 너무 좋다. 금연 3600일을 성공하면 거뜬히 금연 10주년도 빨리 올것 같다. 정말 늘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 방심하는 순간 흡연자로 다시 되돌아갈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해야한다. 금연 10년 가까이 금연중이지만 언제든지 재흡연을 할수가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한다. 오늘 오후에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갔다왔다. 날이 갈수록 외할머니 몸이 양상해지는게 보이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정말 눈물이 난다. 정말 건강하실때에는 엄청 뚱뚱하셨는데 정말 암이라는게 무서운것 같다. 마른사람이 암에 걸리면 더 체중이 감소가 되고 뚱뚱한 사람은 암이 발생하면 체중이 급격하게 더 많이 빠진다. 운동과 식단으로 체중감소를 하는것은 몸에 큰 문제가 없지만 아무것도 안했는데 살이 그냥 빠지는것으 정말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이 든다. 암이 무서운 이유가 암세포가몸속 영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더 몸의 체중을 많이 빠지게 만든다. 물론 암에 걸린다고 모두다 체중이 빠지는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암이 빠른 진행을 보이거나 그러면 체중을 급격하게 빠지게만든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실때쯤에는 더 많이 양상한 상태로 돌아가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를 볼때마다 아빠가 생각이 난다. 아빠도 작년에 돌아가실때 엄청 체중이 급격하게 빠지고 그래서 마음이 아팠다. 아빠가 전에 58킬로였는데 작년에 돌아가시기전 체중을 재보니까 50킬로였다.진짜 암은 몸속의 모든 영양분을 빼앗아서 정말 힘들게 만드는것 같다. 나도 만약에 나이 들어서 암에 걸린다면 체중이 감소될것 같고 결정적으로 식욕이 엄청 감소되거나 그럴것 같다. 그렇지만 34년 살면서 정말 지금까지 식욕이 한번도 떨어진적이 없지만 작년에 코로나 걸렸을때 식욕이 잠깐 떨어졌는데 그래도 식욕이 다시 돌아오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식욕이 떨어진거나 그런적은 없다. 늘 잘먹는다. 예전에는 과식을 하거나 그랬는데 이제는 과식 자체를 하지 않고 소식을 할려고 엄청 많이 노력하고 있다. 소식하는게 정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장수하는 사람들의 특징들중에 하나가 소식이다. 소식하면 그만큼 위와 대장에 큰 부담감이 주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건강하게 오래살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 외할머니가 건강하실때 정말 음식을 잘 드셨고 음식사를 다 하고 나면 바로 누우셨다. 식사하고 바로 눕는 습관은 진짜 안좋은 습관이고 최악이다. 나는 그래도 식사하고 나서 바로 눕지가 않는다. 솔직히 살이 빠지고 나서 침대에 바로 눕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만약에 살을 빼지 않았더라면 식사 후 바로 눕고 그랬을것 같다. 식사후 바로 누우면 위와 대장에 큰 부담감이 줄 뿐만 아니라 나중에 역류성 식도염이 걸릴수가 있기 때문에 밥먹고 가능한 눕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암튼 확실히 밥 먹고 바로 눕지가 않아서 속이 편해서 좋고 위와 대장에 큰 부담감을 주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다.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내일은 서울갈거 같다. 모레 토요일날에 일란성 쌍둥이 동생이 결혼한다.나한테는 사촌형이다. 작년에는 쌍둥이 형이 결혼했고 올해는 쌍둥이 동생이 결혼한다. 일란성 쌍둥이지만 교모하게 다르지만 둘다 잘생기고 멋지다. 금연 9년 11개월이 24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9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