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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86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9. 2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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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86일째 9월 21일 토요일.
금연 358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586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오늘이 토요일이다. 주말연휴이다. 어제 오늘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오늘 오후에 음식물쓰레기랑 분리수거 버리러 공동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곳과 공동 분리수거 하는데에 가서 버리고 왔다. 공동 음식물 쓰레기 주변에 물이 너무 고여서 내가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수도꼭지옆에 있던 빗자루로 낙엽을 좀 치웠다. 물이 엄청 차서 내 발이 축축하고 좀 찝찝했지만 집에 와서 바로 발을 씻었다. 낙엽때문에 빗물이 내려가지 않으면 정말 역류가 되서 정말 안좋고 그 주변에 냄새가 많이 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다른 하수구에도 낙엽이 있어서 좀 치웠더니 빗물이 시원하게 내려가니까 정말 다행인것 같다. 꼭 느낌이 변기가 막혔는데 뻥 뚫린 느낌이 들었다. 정말 우리 사람들은 내일이 아니면 정말 관심이 없다. 암튼 빗물이 잘 내려가니까 다행이였고 물이 좀 많이 빠지니까 다행인것 같다. 정말 하수구에 낙엽들이 떨어져 있으면 진짜 안좋아보이고 뭔가 답답해보인다. 그래도 기온이 30도 밑으로 떨어지니까 좀 살것 같다. 물론 완전히 시원해진것은 아니지만 폭염이 어느정도 사라졌다. 정말 올해 여름 많이 더웠다. 내년 여름에도 엄청 더울것 같다. 정말 여름은 가면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비도 많이 내릴것 같다. 정말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정말 기후가 엄청 이상하게 변하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우리나라 기후가 완전히 아프리카 날씨처럼 변하게 느껴진다. 어쩌면 겨울이 완전히 사라질수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폭염이 이제 사라졌으니까 태풍의 길이 열려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늘 대비하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암튼 날씨가 좀 선선해져서 기분이 너무 좋다. 그래도 완전히 선선해진것은 아니지만 지난주보다는 확실히 내가 느끼는 폭염 체감이 어느정도 감소가 됬다. 앞으로도 이제 날씨가 선선해질일만 생기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정말 내 자신한테 정말 올해 무더운 여름 잘 이겨냈다고 나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다. 정말 앞으로도 해마다 여름이 엄청 덥고 힘들어지겠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 스스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무더운 여름이 엄청 더 힘들었을것 같다. 정말 해가 가면 갈수록 더 여름이 힘들어지고 더워지고 비도 많이 올것 같은 불안감이 있지만 그래도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진짜 예전에는 4계절이 완전히 뚜렷해서 너무 좋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4계절이 아니라 2계절이 되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봄과 가을이 사라지고 여름과 겨울만 존재하는데 겨울은 날씨가 안춥고 엄청 따뜻하고 여름은 더 더워지고 정말 지구 온난화가 정말 우리 인간한테 고통을 주는것 같다. 어쩌면 지구가 계속 보내는 경고일지도 모른다. 곳곳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지진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다. 몇달전에 부안에서 지진 났을때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에도 진동이 느껴졌다. 아침을 먹을려고 앉는 순간 탁자가 흔들리는게 느껴졌다. 정말 지진은 무섭다. 무너지면 한순간에 사라진다. 정말 늘 대비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미세먼지가 거의 없고 좋음으로 뜨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여름의 장점중 하나가 미세먼지가 없고 깨끗하다. 겨울이 되면 미세먼지가 안좋아지겠지만 올해 겨울도 많이 따뜻한 겨울일것 같다. 겨울은 1년에 두번 있다. 새해를 시작하는 1월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달 겨울이다. 두번 있다. 아무튼 9월달의 시간도 정말 빨리 지나간다. 담주에 둘째고모 쌍둥이 사촌형이 결혼한다. 작년에는 쌍둥이 사촌형 첫째가 했고 올해는 둘째가 한다. 일란성 쌍둥이라서 정말 얼굴이 비슷하게 생겼지만 교모하게 얼굴형이 다르다. 나는 딱 눈에 보인다.어릴때도 딱 차이점을 알수가 있었다. 아무튼 그동안 교회 형 누나 결혼식만 참석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가족결혼식도 참석했다. 4월달에는 우리형과 형수님 결혼식때 갔다. 당연히 동생으로써 가야되기 때문에 갔다. 정말 무엇보다 형과 형수님 결혼식때 엄마 지인분들이 나한테 다 멋있고 잘생겼다고 칭찬을 해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정말 아빠얼굴이 내 얼굴에서 보인다. 어릴때에는 아빠와 닮았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내얼굴에서 아빠가 보인다. 아빠도 잘생기셨다. 그 외모를 내가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정말 자녀가 부모 외모 체형 닮는게 신기하다. 물론 당연한 일이지만 정말 신기한것 같다. 나중에 나도 결혼해서 자녀를 낳으면 나랑 똑같은 자녀가 생길것 같다. 내가 잘생겼으니까 딸이면 이쁠것 같고 아들이면 잘생길것 같다. 아빠가 살아계셨더라면 손자나 손녀를 엄청 많이 이뻐해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엄마가 있으니까 형이 자녀를 낳으면 엄마가 많이 이뻐해주실것 같다. 나도 조카가 생기면 엄청 많이 이뻐해주고 그래야겠다. 나이가 드니까 정말 아기들이 너무 이쁘다. 어릴때에는 안그랬는데 그만큼 아이에 대한 소중함을 엄청 많이 깨달게 되는것 같다. 나중에 나는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하면 내가 육아와 집안일을 다 할 생각이다. 재미있다.힘들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암튼 잘나가던 남캠이 한순간의 마약으로 인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거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다. 그가 선택한 행동이기 때문에 결과에 따른 책임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나는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나쁜짓을 하면 고스란히 엄마까지 피해를 받을수가 있기 때문이다.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서 다른사람들이 싫어하겠지만 엄마한테 손가락질 할수가 있기 때문에 나 스스로 내 행동을 조심해야한다. 그래도 지금까지 살면서 아빠와 엄마 명예와 부에 상처를 준적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나는 효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한 내 몸을 유지하는것도 효도라고 생각이 든다. 매달 엄마한테 50만원씩 드리고 있다. 엄마가 나한테 건물관리인 월급으로 한달에 돈을 주시면 월급에서 50만원을 빼서 엄마한테 갔다드린다. 벌써 100만원 드렸다. 1년이면 600만원이다.한달에 저축으로 돈이 좀 빠져나가지만 그래도 소비가 아니고 저축을 하니까 크게 상관이 없다. 전에도 말했듯이 소비도 적절하게 하고 있다. 오늘 시내에 가서 밤에 폰 케이스를 샀다. 전에 쿠팡으로 샀던 파란색 가죽 케이스가 산지도 별로 안됬는데 벗겨지고 그래서 오늘 시내 갈때 쓰레기통에 버렸다. 정말 가죽이 싼것으로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죽을 비싼것으로 했더라면 폰케이스 가죽이 벗겨지지 않았을것 같다. 집에 폰케이스가 정말 많지만 더이상 사지 않을 생각이다. 지금 충분히 있고 그래서 더이상 살 필요가 없다. 어제 오늘 좀 시내를 걸었더니 좀 좋은것 같다. 집에서 앉아있는것보다 좀 걷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너무 앉아만 있으면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9년11개월이 29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14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날씨가 비오고 그래서 습도가 높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늘 체력적으로 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몸 컨디션이 많이 힘들어서 늘 피로감에 쩔었을것 같다. 정말 몸에 피로감이 없는게 중요하다. 피로감이 쌓이면 나중에 만성피로로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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