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583일째

금연일기 3583일째 9월 18일 수요일.

금연 358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583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는것 같다. 오늘도 날씨가 많이 덥다.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날씨가 많이 덥고 그러니까 몸의 힘이 빠지고 있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 컨디션은 늘 최상을 유지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내 몸 컨디션은 정말 좋지 않았을것같다. 금연과 운동은 내 몸 컨디션을 늘 좋게 만들지만 흡연과 음주는 내 몸 컨디션을 나쁘게 만든다.오늘 헬스자전거 운동을 아침에 161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많이 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설거지를 나 혼자 하고 그렇지만 그래도 늘 즐겁게 생각하고 그러니까 설거지도 재미있고 즐겁다. 설거지 할때마다 늘 아빠가 더욱더 많이 생각이 난다. 몸이 힘들어도 늘 도와주셨던 아빠가 생각이 많이 난다. 천국에서 늘 잘 지켜보실거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성경책을 열심히 읽었다. 요즘에 게임하느라 성경책을 많이 읽지 못했지만 그래도 읽을때에는 많이 읽고 있다. 확실한것은 처음 성경책 읽을때보다 속도가 좀 느려진것 같지만 그래도 최대한 빨리 읽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열정이 식어서가 아니라 날씨가 덥고 그러니까 성경책을 많이 읽고 있으면 좀 어지러움이 발생한다.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있다. 뭐든지 무리하지 않는게 정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성경책을 읽을때에는 최선을 다해서 읽는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 진짜 폭염이 빨리 끝나야 되는데 끝날 조짐이 안보이지만 아마도 주말 기점으로 폭염이 끝날것 같다. 그래도 29-30도를 왔다갔다 하니까 그래도 더울것 같다. 물론 34-35도이상때보다는 괜찮지만 그래도 여전히 덥다. 정말 올해 여름 더워도 너무 덥다. 물론 여름이 더워야 정상이지만 그래도 너무 덥다.내년 여름에는 올해보다 더 더울것 같다. 내년 여름에는 왠지 40도이상을 찍을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다. 여름은 엄청 길어지고 겨울은 엄청 짧아지는것같다. 정말 지구 온난화로 지구의 기후가 변화되고 있고 어쩌면 겨울이 사라지고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4계절이 엄청 뚜렷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봄과 가을이 사라지고 여름과 겨울만 존재하는데 여름이 엄청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지고 안춥다. 올해 겨울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따뜻한 겨울이 될것 같다. 물론 올해 겨울이 되면 추워질수는 있겠지만 인터넷으로 10-12월 날씨를 찾아보니까 평소보다 기온이 높을수도 있다고 한다. 그나마 미세먼지가 심하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도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고 좋음으로 떴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으니까 밖에 나가더라도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정말 스트레스가 엄청 쌓이고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녀도 호흡이 엄청 불편한 느낌이 든다.미세먼지도 우리 몸에 엄청 해롭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쌓이면 폐암 발생률이 엄청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해야한다.정말 어디를 가든 나는 늘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닌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불안하기 때문이다. 솔직히 뉴스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든게 아니라 코로나에 걸려도 사람들이 검사를 받지 않아서 더욱더 줄어들었다고 생각이 든다. 예전처럼 검사비와 치료비가 무료로 바뀐다면 사람들이 예전처럼 코로나 검사를 많이 받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검사비도 비싸지만 치료비도 은근 비싸다. 그나마 내 주변에는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솔직히 내 지인분들이 코로나에 걸려도 코로나에 걸렸다고는 말을 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말 외할머니한테 갔다오면 몸의 힘이 빠진다. 그래도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 외할머니도 언제가는 돌아가실것 같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솔직히 매일 가고는 싶지만 다른 일정도 있고 그래서 매일은 못가고 있지만 그래도 갈때마다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외할머니께서 몸을 잘 못씻고 그래서 몸에 뭐가 났다. 볼때마다 많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요양병원은 사람이 있을곳이 못되는것 같다. 정말 충격 그 자체이다.그나마 외할머니의 상태는 많이 안좋지만 그래도 코에 호스를 꽂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몸이 급격하게 나빠지면 외할머니도 코에 호스를 붙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이모는 완치판정을 받았지만 그동안 항암약으로 치료를 받아서 이모 몸상태가 많이 힘드신것 같다. 아빠도 정말 투병하는동안 엄청 힘들어하셨고 치료하는 과정에도 힘들었던것 같다. 정말 암이라는것은 완치가 없다. 다시 재발이 되거나 전이가 되기 때문이다. 정말 바퀴벌레처럼 암세포도 정말 생존력이 엄청 강한것 같다. 정말 암에 걸리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운동하는 습관도 정말 중요하다. 확실한것은  살이 빠지니까 더욱더 몸의 면역력이 더 강해진게 느껴진다.흡연과 음주를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내 몸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고 몸의 면역력도 많이 안좋아졌을것 같다. 정말 나이가 들수록 운동이 더 필요하다. 물론 젊었을때부터 운동을 하면 나이 들어서도 고생을 하지 않는다. 금연 9년10개월이 2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17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날씨가 덥고 힘들지만 이 무더운 폭염도 끝날것이라는 알고 있다. 그렇지만 올해 정말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고 있다. 정말 내년에는 정말 얼마나 더울까 벌써 걱정이 앞선다.중국이나 일본이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받았을때 우리 대한민국은 강력한 폭염덕분에 태풍들이 우리나라로 북상하지 못하고 일본이나 중국 베트남 등 다른 나라로 꺾였다. 우리나라도 티베트 고기압이 약해지거나 폭염이 좀 느슨해지면 태풍의 길이 열린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