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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78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9. 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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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78일째 9월 13일 금요일.

금연 357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578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 헬스자전거 운동을 150분동안 했고 밤에 했다. 기분이 너무 좋다.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도 날씨가 많이 덥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힘들지는 않지만 폭염이 너무 길어지고 그러니까 몸이 힘이 빠지지만 그래도 확실한것은 흡연자 시절때보다 금연중인 지금이 더 체력이 업그레이드 된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이 된다. 오늘부터 쉬는사람들이 있겠지만 추석이 좀 길지만 그래도 가능한 기름진 추석음식을 먹지 않을려고 노력해야겠다. 그래도 집에서 언제든지 헬스자전거 운동을 할수가 있어서 너무 좋다. 예전에 헬스장에서 운동했을때에는 설날 추석 공휴일때 정말 헬스장 자체가 쉬워서 운동을 쉴때가 종종 있었는데 지금은 내가 언제든지 내가 하고싶을때 운동을 할수가 있어서 연중무휴이다. 그래서 더욱더 좋다. 물론 일이 있거나 그러면 운동 자체를 쉬워야겠지만 그래도 운동을 쉬는날보다 운동을 안쉬고 하는날이 더 많은것 같아서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날씨가 덥고 그래서 운동할때 힘들긴 해도 그래도 즐겁다. 재미있는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서 운동하니까 운동 자체가 재미있고 지루하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재미있는 티비 프로그램등을 보면서 운동하면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 집에서 헬스자전거 운동하니까 남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다행인것 같다. 헬스장에서 정말 운동하고 그랬을때에는 정말 남의 눈치를 봐야 되서 좀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솔직히 내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가 코로나 확진자들이 헬스장을 이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요즘에 코로나에 사람들이 걸려도 증상이 숨긴채 돌아댕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말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잘 쓰는것도 정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나는 그래도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닌다. 그렇기 때문에 늘 조심하고 있다. 솔직히 사람들이 많은곳에 가도 무섭지가 않는 이유가 마스크를 늘 잘 쓰고 다니기 때문이다. 식당을 거의 안간다. 식당은 사람들이 많고 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벗고 있어야 한다. 코로나 이전에는 정말 식당에 가서 밥도 많이 먹고 그랬는데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고 나서부터는 거의 집밥 위주로 식사를 하는것 같다. 밖에서 사먹는것보다 집에서 밥을 챙겨 먹는게 더 건강에 매우 좋다고 생각이 든다.암튼 올해가 아빠 없이 보내는 첫 추석연휴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아빠가 엄마와 형과 내 곁에 있었는데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이제는 더 이상 없다. 가끔 아빠혼이 내 눈에 보일때가 있다. 내눈에는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훗 보일때가 있다. 천국에서 잘 지내시고 계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오늘 외할머니한테 갔다왔다. 어제 오늘 갔다와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많이 뿌듯하다. 외할머니한테 최선을 다하면 나중에 돌아가셨을때 후회를 하지 않을것 같다.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셨을때 7년동안 내가 병간호를 하고 최선을 다했더니 후회는 없었다. 엄마와 형도 엄청 고생했고 온가족이 아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많이 뿌듯했다. 다만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날에 좀더 대화를 할걸 여러므로 후회가 된다. 천국에서 잘 지켜보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죽으면 다시 만나겠지만 정말 살아있는동안 늘 매순간 계속 최선을 다하는것도 정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9년10개월이 7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2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사촌형 문형이형의 결혼식이 이번달 28일날에 있는데 얼마남지 않았다. 그때도 덥겠지만 그래도 좀 덜 더웠으면 좋겠다. 그때 파란색 멋진 수트를 입고 갈  생각이다. 내일 형과 형수님이 전주집으로 내려온다. 형과 형수님이 전주집에 내려오면 재미있고 기다려진다. 정말 우리형과 형수님이 결혼을 잘한것 같다. 우리형도 좋은 사람이지만 형수님도 좋은사람인것 같다. 정말 나도 좋은사람 만나서 꼭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까지 결혼잘하면 가족이 더 많이 생기기 때문에 아빠의 빈자리를 어느정도 채울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아빠의 빈자리는 평생 못채울것 같다. 만약에 아빠가 살아계셨더라면 아빠가 형수님을 엄청 많이 이뻐하셨을것 같다. 생전에 아빠가 형수님을 엄청 이뻐해주셨고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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