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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75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9. 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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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75일째 9월 10일 화요일.
금연 357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금연 3575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왠지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다. 그만큼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오늘도 스타 게임을 했다. 기존에 만들었던 닉을 삭제하고 새로운 닉을 만들었는데 새롭게 만드고 겜하니까 더 게임이 잘됬다. 3판했는데 2승1패했다. 계속 연승을 이어지도록 늘 또 최선을 다해야겠다. 프로토스로 2연승을 했는데 확실히 기본 정석으로 겜하니까 좀더 이긴것 같다. 개초보분들이랑 하고 있지만 개초보분들중에서도 의외로 잘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다. 일대일도 실수를 하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다. 그래도 실수를 최소화 해서 2승1패를 한것 같다. 물론 계속 이기기는 힘들겠지만 확실히 연승할때에는 기분이 너무 좋다. 물론 지고 그래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지만 좀 짜증이 나지만 그래도 꾹 참는것 같다. 분노조절 장애도 하나의 정신병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그래도 나 스스로 감정 컨트롤을 잘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화를 내면 그만큼 몸에 안좋은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정말 좋지가 않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분노조절을 잘 못해서 정말 화를 많이 내셨다. 물론 계속 낸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냈던것 같다. 화를 많이 내면 수명이 단축된다고 한다. 그만큼 몸이 망가지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엄마랑 다투고 그래도 나 스스로 감정 컨트롤을 잘하고 있어서 나 스스로 화를 잘 다스리고 있다. 그래도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감정 컨트롤을 잘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만약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나 스스로 감정 컨트롤을 잘하지 못해서 스트레스가 엄청 쌓였을것 같고 화를 자주 냈을것 같다. 화를 낼수는 있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감정 컨트롤이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확실한것은 살이 빠지니까 몸도 피곤하지도 않고 그래서 짜증도 덜 나고 그래서 정말 다행이다. 살쪘을때에는 짜증도 많이 내고 엄청 피곤했던 기억이 난다. 남자든 여자든 살이 찌면 그만큼 건강에 좋지가 않고 수명또한 단축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이 든다.확실히 살이 빠지고 나서 몸도 피곤하지도 않고 피로감이 거의 0퍼센트라서 정말 다행이다. 물론 요즘에 날씨가 덥고 그래서 좀 늦게 자고 그렇지만 그래도 몸이 힘들지가 않다. 만약에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몸이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늘 피곤함에 쩔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운동도 늘 열정적으로 잘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오늘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40분동안 열심히 했다. 오늘은 그래도 7시 좀 넘어서 했더니 10시 좀 넘어서 끝났다. 운동하고 나면 느낀것은 한시간 차이가 정말 몸이 힘들고 덜 힘들게 만드는것 같다.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8시 좀 넘어서 하면 11시 30분 전후로 끝냈는데 11시30분 전후로 운동 끝내고 나면 몸이 엄청 힘들다는게 느껴졌고 잠도 바로 잘수가 없어서 더 힘들었다. 그런데 오늘은 운동을 밤에 일찍했더니 왠지 잠을 푹 더 잘 잘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암튼 늘 운동과 금연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그러니까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행복하다. 늘 매순간 금연과 운동으로 늘 최선을 다하는 멋진 사람이 늘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오늘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갔다왔다. 외할머니 모습을 보니까 너무 맘이 아프다. 뱃살도 엄청 빠졌고 팔 다리도 엄청 얇아졌다. 정말 외할머니와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굴 혈색도 저번보다 좀 안좋아지시는것 같다. 갈수록 상황들이 악화될것 같다.그나마 아직 다행인것은 코에 호스를 붙이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외할머니께서 코에 호스를 꽂는 순간 더 상황들이 악화될것 같다. 늘 대비하는것도 정말 나쁘지 않을것 같다. 전주에 살고 있는 내가 그래도 고생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외할머니 요양병원에 왔다갔다 하는게 힘들지가 않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늘 최선을 다할뿐이다. 최선을 다해야 나중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을때 후회를 하지 않을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친할머니께서는 여전히 정정하셔서 다행이다. 다만 귀가 잘 들리지 않으셔서 대화를 할때 크게 말을 해야하지만 그래도 보청기가 있으셔서 말을 좀 적당히 크게 해도 친할머니가 좀 알아드시는것 같다. 아무튼 외할머니도 점점 몸이 힘들어지고 아파하시니까 더 청각이 희미해지는것 같다. 오늘 외할머니한테 내가 갔다오지 않았으면 보험료가 연체될뻔 했는데 내가 건강공단 사람과 통화로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랬고 그래서 외할머니한테 국민은행 가상계좌를 알려드렸다.그리고 이모가 가상계좌로 보험료를 내신것 같다. 내 문자로 왔다. 내꺼 번호로 건강공단으로 전화를 하니까 나한테 문자온것 같다. 외할머니께서 도와줘서 고마워하셨다. 외할머니께서 살아서 보답을 못할것 같다는 말을듣고 솔직히 울컥했다. 정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시면 정말 엄청 힘들것 같다. 물론 나보다 엄마가 더 힘들어하실것 같다. 왜냐하면 외할머니가 엄마의 엄마이기 때문이다. 정말 일주일에 외할머니 두번 친할머니 한번 갔다오는데 정말 일주일이 금방 지나간다. 외할머니의 건강상황이 매우 좋지 않아서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갈려고 노력중이다. 외할머니 요양병원에 갈때마다 입원하신 다른 할머니들의 똥 오줌냄새가 내 코를 자극해서 좀 참는게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서 좀 적응이 되서 좀 다행인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힘들지만 그래도 견딜만하다.꼭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갔다오면 바로 샤워를 한다. 요양병원에 알게 모르게 균들이 많기 때문에 샤워를 통해서 깨끗히 씻고 있다. 오늘외할머니 한테 갔다오지 않았더라면 외할머니 보험료가 연체될뻔했는데 다행히 내가 와서 이것저것 도와드렸고 잘 해결했다. 외할머니가 나한테 똑똑하다고 하셨다.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내가 똑똑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9년10개월이 10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2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도 미세먼지가없는 맑은날씨였지만 날씨가 더웠다. 그래도 견딜만하다. 정말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심각해지는게 내 몸소 느껴지고 있다. 정말 앞으로도 더 심각해질텐데 걱정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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