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571일째

금연일기 3571일째 9월 6일 금요일.

금연 357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쉬고 밤에 했다.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62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이 많이 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이 금연 3571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나 스스로 뿌듯하고 너무 행복하다. 내 의지가 강하니까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앞으로도 고난과 역경이 늘 찾아오겠지만 그때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낼 자신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10년 가까이 금연을 하다보니까 담배를 다시 피우고 싶어도 피울 생각이 없다.솔직히 지금까지 참은 시간이 아까워서 나 스스로 참게 되는것 같다.암튼 오늘이 불금이다. 내일이면 주말연휴이다. 정말 이번주도 금연과 운동으로 최선을 다했다. 기분이 너무 좋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이 내 인생을 더욱더 빛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정말 좋은것 같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날씨가 많이 덥다. 9월달쯤이면 좀 선선해지고 그래야되는데 아직 여름이 끝나지 않는것 같다. 그나마 아직 태풍이 우리나라로 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지만 더운게 좀 끝나면 태풍이 수도없이 우리나라로 북상할것 같다. 정말 대비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태풍이 올때 바람 소리는 정말 많이 무섭다.  소름끼치도록 너무 무섭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기분이 너무 좋다. 아침에 엄마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왔다. 청소하고 오면 기분이 너무 좋다. 깨끗해진게 눈에 보이면 많이 뿌듯하고 행복하다. 오늘도 스타 게임을 했다. 정말 재미있다. 일대일만 하는데 일대일도 나름 재미있다. 팀플보다 더 재미있고 더 좋은것 같다. 팀플할때마다 뇌정지가 정말 많이 올때가 많은데 일대일은 거의 뇌정지가 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일대일할때 개초보분들이랑 하긴 해도 내가 질때가 있다. 나의 실수로 질때도 있겠지만 상대방이 생각보다 정말 잘해서 내가 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정말 전적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전적이 좋아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고 전적이 좋지 않아도 잘하는 사람들도 있다. 암튼 나는 주로 저저전을 한다. 저저전이 재미있는데 저저전 승률이 정말 좋은것 같다. 다른 종족도 하고 있지만 저그로 할때 너무 재미있고 해처리에서 모든 유닛이 다 나오기 때문에 너무 편안한것 같다. 테란이나 프로토스로도 게임을 하는데 확실히 테란이나 프로토스보다 저그로 할때 더 편안하고 수월한것 같다. 저저전 할때 내가 히드라 물량으로 이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간혹 내가 상대방보다 물량이 적어서 질때도 있지만 내가 이길때에는 확실히 밟아주는편이다. 의외로 저저전 할때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뮤탈빌드를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뮤탈빌드는 일대일할때에는 좋지 않다. 내가 한번 써봤는데 좋지 않았다. 물론 뮤탈도 좋지만 나는 히드라로 플레이할때 더 편안한것 같다. 그만큼 히드라로 많이 해서 그런것 같다.프프전이나 프테전 저프전 등은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저저전은 많이 하지 않는것 같다. 의외로 일대일할때 상대방이 팀플하는것처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대일할때 팀플처럼 하면 안좋은것 같다. 나는 일대일할때 일대일 빌드로 상대방을 민다. 팀플은 거의 하지 않지만 전에 했을때에는 하긴 했다. 그렇지만 일대일을 더 많이 한다. 고수는 아니지만 팀플할때보다는 더 많이 이기는것 같다. 41승68패이고 승률은 38퍼센트밖에 안됬지만 나보다 못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 승률이 안좋으면 아이디 삭제하고 다시 만들고 그랬지만 지금은 아이디 삭제안하고 계속 하고 있다. 만약에 팀플로만 했더라면 더 승률이 좋지 않았을것 같다. 암튼 잠을 요즘에 잘 자고 있다. 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그러니까 잠도 잘 오고 확실히 살이 빠지고 나서 더 수면질이 좋아진게 느껴진다. 살찌고 그랬을때에는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확실히 살이 빠지니까 땀이 많이 나도 쉰냄새가 내 몸에서 나지 않아서 다행이고 다른 사람들한테 불쾌감을 주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금연을 하고 있는덕분에도 다른 사람들한테 간접흡연 피해를 주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다. 만약에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다른 사람들한테 간접흡연 피해를 많이 줘서 큰  고통을 줬을것 같다. 흡연자들 곁에만 지나가면 담배찌든냄새가 정말 많이 나고 역겹다. 흡연자가 멀리있어도 바람을 통해서 나한테 올때마다 그 흡연자 뒷통수를 한때 때리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꾹 참는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금연일기가 좀 밀렸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일주일을 밀리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예전에 일주일 금연일기 밀렸을때 금연일기 쓰고 그랬을때 그날그날 있었던 일들이 까먹고 그래서 금연일기 쓸때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금연 9년10개월이 14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29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오늘도 미세먼지가 좋음으로 떴다. 계속 미세먼지가 좋음으로 떴으면 좋겠다. 정말 전에도 말했지만 코로나 이전의 삶은 더이상없다. 마스크를 잘 쓰는것만으로도 생존확률을 높인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아침에 집에서 상가건물로 갈때에는 택시를 탔고 상가건물에서 시내로 올때에는 시내버스를 탔는데 시내버스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그래도 나름 잘 쓰고 계셨다. 안쓴 사람들도 있었다. 마스크 안쓴 사람들중에서 기침을 그냥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을 보면서 속으로 코로나 확진자 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마스크를 코까지 완벽하게 가리기 때문에 내 앞이든 옆이든 코로나 확진자가 있어도 무섭지가 않다. 마스크를 잘 쓰고 있기 때문에 감염이 될확률이 낮지만 그래도 운이 안좋으면 코로나에 다시 재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직 재감염이 되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만약에 코로나에 재감염이 되고 그러면 코로나 처음 걸렸을처럼 증상이 발현이 될것 같은데 아직 그런 증상들이 발현이 되지 않는것 보면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것 같다. 게다가 몸에 조금만 이상이 있거나 그러면 집에 사다놓은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해보는데 거의 다 음성이 나오고 있어서 다행이다. 만약에 코로나에 내가 재감염이 되서 양성이 나와도 밖에 나갈 생각이다. 다만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최대한 감염이 되지 않도록 나 스스로 조심할 생각이다.요즘에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려도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 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조심해야한다. 나는 주일에 교회에 가는데 사람들이 많지만 마스크를 잘 쓰고 예배를 드리니까 큰 걱정이 되지 않는다. 뉴스에서는 코로나 입원환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솔직히 요즘에는 병원 응급실이 포화상태이고 그러니까 증상이 아프고 심해도 병원에 입원할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중에 아픈 사람들이 참는것 같다.의사분들의 파업으로의료계가 붕괴되었다. 그래서 어떤 어린아이가 고열로 힘들어서 병원에 간 뉴스를 보니까 못받는다고 뺑뺑이 하다가 결국 으 어린아이가 의식불명된 뉴스들을 많이 보았다. 정말 예전에는 의사들을 보면 정말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의사파업이후 환자를 그냥 돈으로 보는 느낌이 너무 든다. 정말 아빠가 살아계셨더라면 아빠가 공황장애가 심하게 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제대로 치료를 이어서 못 받았을것 같고 담당 교수나 의사분들이 나몰라 무책임했을것 같다. 솔직히 요즘에 든 생각이 코로나가 아닌 다른 질병으로 암으로 사람들이 죽어 나갈때 정말 나몰라 하는 경우가 정말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의료붕괴가 왔고 완전히 최악인것 같다. 솔직히 윤석열 대통령이 되고 나서부터 정말 여러므로 안좋은 사고 사건들이 더 많이 터지고 여러므로 최악인것 같다. 예전에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고 전에 말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정치뿐만아니라 모든 분야에 대해서 관심있게 보는것 같다. 하루빨리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이 되어야되는데 왠지 임기끝나고 탄핵이 될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다. 박근혜처럼 탄핵이 잘 되어야 되는데 사람들이 자기 살기 바쁘느라 더 촛불집회를 열지 않는것 같다. 그때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촛불집회 시위로 박근혜 탄핵 시켰을때 정말 그 내 마음은 가슴이 뻥 뚫렸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만 봐도 정말 가슴이 너무 답답하다. 진짜 살면서 느낀것은 대통령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대통령의 잘못된 정치를 하게 되면 온 국민이 힘들어지고 자살율도 그만큼 높아진다고  생각이 든다. 나도 힘들지만 그렇다고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든다. 정말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지금처럼 열심히 사는게 늘 내 인생의 목표이고 나 스스로 잘 성취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