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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58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8. 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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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58일째 8월 24일 토요일.

금연 355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558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벌써 토요일이다. 주말연휴이다. 주말연휴에도 늘 열심히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8월달의 시간도 빨리 지나간다. 다음주 토요일이면 8월달의 시간도 빨리 지나간다.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냈더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흡연자시절때에도 시간은 빨리 지나갔지만 지금이 더 열정적으로 보내고 있어서 내 자신이 뿌듯하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흡연으로 늘 많은 시간을 낭비를 했던 기억이 난다. 정말 어디를 나가든 흡연구역에 갈 필요가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정말 내 몸 상태는 매우 좋지않았을것 같고 나한테 늘 담배 찌든냄새가 정말 많이 났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오늘 낮에 내 체온이 37.5도까지 올라가서 식겁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에 있는 코로나 자기진단 키트 검사를 해봤는데 다행히 한줄이 나왔다. 음성이였다. 요즘에 에어컨 많이 쌔고 선풍기 많이 쌔다보니까 냉방병에 걸린것 같다. 예전에 냉방병 때문에 엄청 고생한적이 있었다. 금연 1주년  성공하고 나서 냉방병에 걸려서 정말 감기몸살 처럼 와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다행히 오늘 열은 좀 올랐지만 코로나는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그래도 평소에 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그러니까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 정말 코로나에 재감염이 되지 않도록 늘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 정말 코로나 재감염이 되는것은 한순간이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재감염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늘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암튼 오늘 열이 갑자기 올라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코로나가 아니라서 안심이 되었다. 작년에 코로나 감염이 됬을때 정말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만약에 코로나에 감염이 됬더라면 정말 또 당황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에어컨을 계속 틀겠지만 너무 많이 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많이 틀고 그러면 내 몸 면역력도 떨어질수가 있고 코로나에 또 재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정말 나는 몸의 열이 좀 많다. 땀이 많이 흘리고 그러니까 체온조절을 나 스스로 잘하고 있다. 땀을 너무 흘리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체온조절을 잘 하지 못할것 같다. 땀이 그래도 어느정도 나야 체온조절도 잘되고 몸의 면역력도 더 강해진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무더운 여름이지만 확실히 살이 빠지고 나서 내 몸상태가 나름 괜찮은것 같고 몸이 덜 힘들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암튼 오늘 밤에 친할머니 집에 갔다왔다. 가서 할머니랑 많은 대화를 나눴다. 아빠에 대해서 물어볼때마다 늘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내가 내색을 하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중에 친할머니가 아빠 돌아가신거 아실수는 있겠지만 평생동안 친할머니는 몰라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친할머니는 여전히 건강해서 다행이지만 외할머니는 몸이 여러므로 많이 아프시고 힘들어하신다. 다리살도 많이 빠지셨고 여러므로 마음이 아프다. 뱃살은 많이 빠지지 않으셨지만 다리살이랑 팔살이 많이 빠졌다. 작년에 우리 아빠 모습을 보는것 같았다. 아빠가 몸이 급격하게 좋지 않았을때 정말 다리살도 많이 빠졌고 팔살도 많이 빠졌다. 나중에 외할머니도 지금보다 더 악화되겠지만 정말 최선을 다하는게 정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외할머니한테 두번 전화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으셨다고 한다. 오늘 외삼촌이 서울에서 오시는날인데 아마도 외삼촌과 외할머니가 또 다툼모양이다. 다투어서 기분이 나빠서 외할머니가 엄마 전화를 받지 않으신것 같다.외할머니께서 요양병원에서 또 큰 사고를 치실까봐 여러므로 걱정이 된다. 나중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실때 엄청 고통속에서 돌아가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건강하게 오래사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다. 아프면서 오래살면 가족한테 늘 고통을 준다. 외할머니께서 2월달에 급하게 걷지않았더라면 넘어짐 사고도 당하지 않았을것 같고 요양병원에 입원할일도 없다고 생각이 든다. 게다가 최근에는 외할머니께서 넘어지셔서 오른쪽 엉덩이 뼈에 금이 갔다고 한다. 그래서 엄청 힘들어하신다. 걷지 못하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나중에 죽는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사람이 많이 걷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도 돌아가시기전에 정말 걷지 못하셨다. 그래도 작년에 아빠가 평안하게 돌아가셨다. 전에도 말했지만 잠을 잔듯한 모습으로 천국으로 가셨다. 아빠가 좀더 살았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이 들었다. 너무 아빠가 젊었을때부터 고생을 많이 했고 그래서 수명이 단축된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내 얼굴에서 아빠얼굴이 보인다. 더 닮아졌다. 앞으로도 더 아빠의 얼굴이 내 얼굴에서 보일것 같다. 자녀가 부모의 닮은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이들지만 너무 똑같이  생겨서 정말 내가 거울을 볼때마다 간혹 놀란다. 아빠가 생전에 내 모습을 보면서 말을 안하셨지만 많이 닮았다고 늘  생각을 많이 하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울집 강아지가 기관지가 많이 약해졌고 목이 많이 부어있었다. 애견호텔에 에어컨을 계속 틀어나서 울집 강아지 목에 무리가 간것 같다. 나이가 들어서 목이 부은것도 있겠지만 에어컨 영향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날씨가 오늘도 너무 뜨거웠지만 그래도 낮에 나가지 않으니까 좀 다행인것 같다. 낮에 나가면 사우나 느낌이 든다. 아무튼 정말 앞으로도 나이가 들수록 아빠랑 똑같아질것 같다. 다만 키만 좀더 컸으면 아빠랑 더 똑같았을것 같은데 키가 좀 작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엄청 작은편은 아니라서 다행인것 같다.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5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많이 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아빠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늘 나 스스로 최선을 다하고 계속 노력을 해야겠다. 그러고보면 엄마도 늘 나한테 멋진 부모님이라고 생각이 든다. 엄마도 나중에 돌아가시겠지만 그 시간이 엄청 늦게 찾아왔으면 좋겠다. 솔직히 엄마가 돌아가시면 내가 담배없이 이겨낼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오늘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티비를 보면서 했는데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프로그램을 보면서 운동했는데 정말 거기에서 이상한 부부들이 많이 나온다. 가장 최악인 부부는 아이가 있는데 욕하면서 싸우는 부부를 보면서 부모가 될 자격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화가 나도 그래도 아이 앞에서는 싸우는게 아니다. 아이가 나중에 똑같이 따라하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은 그래도 싸우지 않았다. 물론 부부싸움은 하셨지만 욕을 서로 심하게 하거나 폭력을 행하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다행이였다.나중에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해서 자녀를 낳는다면 정말 좋은 부모가 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늘 부모님이 존경스럽다. 돌아가신 아빠도 늘 존경스럽지만 지금 내 곁에 있는  엄마도 늘 존경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부모님이 지금까지 쌓아놓은 명예에 누가 되지않도록 나 스스로 조심해야되겠고 잘해야겠다. 내 잘못된 행동이 나로 인해서 부모님까지 피해를 받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내가 더욱더 조심해야한다. 금연 9년10개월이 27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4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정말 올해 역대급 폭염 기록을 찍고 있다. 정말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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