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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27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7. 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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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27일째 7월 24일 수요일.

 

금연 352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527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는것 같다. 오늘은 오랜만에 수요예배를 드리고 왔다. 오랜만에 수요예배를 드렸다. 정말 좋았다. 오늘 수트 입고 교회를 가고싶었지만 인도가 너무 비로 인해서 축축해지고 여러므로 물이 많이 보여서 캐주얼 의상을 입고 갔다왔다. 수트를 너무 자주 입으면 망가질수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아끼는것도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그래도 땀이 많이 나고 그래도 땀냄새에서 쉰냄새가 나지 않아서 마음이 놓여서 다행인것같다. 앞으로도 쉰냄새가 나지 않을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날씨가 덥고 습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오늘 비가 좀 내려서 약간 시원해져서 좀 다행인것 같다. 앞으로도 폭염과 소나기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겠지만 그래도 비가 좀 내리고 그러면 좀 시원해져서 다행인데 비가 내리고 그래도 엄청 시원하긴 보다는 약간만 시원한것 같다.비가 오고 나면 더 습해지고 정말 에어컨을 많이 틀수밖에 없다. 그나마 엄마가 에어컨을 좋은것으로 샀고 교체하니까 에어컨을 많이 쌔고 그래도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마음이 놓여서 다행인것 같다.전에 30년 가까이 쓴 에어컨은 전기세가 많이 나와서 많이 못 틀었는데 엄마가 새로 구입한 에어컨은 전기세가 나오지가 않아서 언제든지 틀수가 있어서 너무 좋고 많이 틀어도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에어컨을 트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행인것 같다. 정말 엄마가 새로운 에어컨을 잘 구입했고 잘 교체한것 같다. 에어컨을 교체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습하고 더운날에 에어컨을 틀지 못하고 선풍기으로만 의지했을것 같다. 생각만 해도 정말 많이 끔찍하다고 생각이 든다. 암튼 올해 비가 정말 많이 내린다. 물론 계속 쭈욱 비가 내리는게 아니라 1시간정도 좀 많이 내리다가 그치는게 반복적이다. 확실한것은 예전에는 장마가 두달이상 한번도 안쉬고 내렸는데 올해 장마는 비가 내리고 그치는게 반복적이다. 맑은날씨를 그래도 많이 봐서 다행이지만 날씨가 금방 흐리고 있다. 그래도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려고 바로 맑아지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앞으로도 여름만 되면 올해처럼 계속 비가 한시간이상 많이 내리고 그치고 반복될것 같다. 겨울은 점점 많이 짧아지고 그럴것 같다.  겨울이 추워지지 않으면 정말 이상한 벌레들이 꼬이고 위생적으로도 좋지가 않기 때문에 겨울은 많이 추워야 정상이다. 여름은 많이 더운데 지나치게 너무 더운것 같다. 2018년 여름처럼 올해 여름도 계속 덥다. 7월달이 더운데 담달인 8월달은 왠지 4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장마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장마가 완전히 끝나면 2018년 여름처럼 돔현상으로 엄청 뜨거운 열이 많이 생겨서 40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갈것 같다. 40도 가까이 올라가지 않았으면 좋겠고 지금 기온이 계속 쭈욱 유지됬으면 좋겠다. 북극의 빙하와 남극의 빙하가 많이 녹았다. 많이 녹고 그래서 정말 전세계적으로도 기후의 변화도 엄청 달라지고 있다. 정말 간단히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 짚고 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그래도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은 비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서울이나 경기도쪽에 비 피해가 너무 많은 것도 내가 생각할때에는 아파트도 많고 그래서 산을 많이 깎고 그래서 비가 많이 왔을때 피해가 엄청 큰것 같다. 산을 많이 깎는것은 정말 좋지가 않고 비가 많이 내리고 그러면 나무가 제기능을 할수가 없어서 정말 좋지가 않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도 전에 비해서 개발이 많이 되었지만 산을 많이 깎지 않았고 서울에 비하면 아파트나 원룸 오피스텔등이 많이 없다. 물론 예전에 비하면 많이 생겼지만 서울을 갈때마다 든 생각이 너무 아파트나 오피스텔 원룸 빌라 등이 정말 많다. 건물들이 대체적으로 너무 높고 간격이 너무 좁은 느낌이 든다. 우리 나라가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요즘에 지진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만약에 큰 지진이 발생한다면 일본이 큰 지진이 났을때 받은 피해보다 우리나라가 더 많은 피해를 받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원자력 발전소가 많이 있는게 정말 좋지가 않다. 왜냐하면 원자력 발전소가 터지거나 그러면 정말 엄청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번에 정말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이 4.5였는데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까지 느껴졌다. 아침을 먹는데 정말 우리집이 흔들리는게 느껴졌다. 정말 많이 무서웠다. 만약에 4.5보다 더 큰 지진이 발생했더라면 우리집에 있는 유리들이 떨어지고 그랬을것 같다. 생각만 해도 정말 많이 끔찍하다고 생각이 든다. 일본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중인 오미크론이 새로운 변이를 만들었다. 요즘 휴가철이고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으로 많이 여행을 가는데 여러므로 걱정이 많이 된다. 정말 전에도 말했듯이 코로나는 절대로 끝나지 않을것이다. 왜냐하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변이를 하고 변종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어디를 가든 늘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작년에 오미크론을 걸렸는데 정말 힘들었다. 제일 힘들었던 것은 회복하는 과정에서 좀 힘들었고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는데 정말 몸이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그래서 작년에 오미크론 걸렸을때 힘들었고 다시는 걸리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지금까지 재감염이 되지 않았고 재감염이 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에 걸렸다가 회복이 되도 조심하지 않으면 재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 주일마다 교회를 가도 마스크 쓴채로 예배를 드린다. 솔직히 예배를 드릴때 사람들을 유심히 보면 마스크 없이 기침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인다.  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정말 짜증이 나고 화도 나지만 나만 마스크를  잘쓰면 되니까 다른 사람들은 크게 신경을 내가 안쓴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습해지고 그래서 사람들이 거의 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나는 내가 죽기전까지는 계속 마스크를 쓰다가 내가 죽을때쯤에는 마스크를 벗을 생각이다. 마스크를 오래 쓰면 폐기능이 떨어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산소포화도 체크해보면 97-98을 잘 유지하고 있어서 크게 걱정이 되지 않는다. 오늘 울집에 오랜만에 이모가 놀려오셨다. 그래서  같이 아구찜을 드셨다. 많이 먹을수 있었지만 이모 많이 드시라고 내가 양보를 했다. 나는 평소에 많이 먹기 때문에 이모한테 많이 드시라고 양보를 했다. 이모가 암환자이다보니까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이모가 독한 항암치료로 인해서 머리가 다 빠졌다. 그런데 머리 두상을 보니까 외할아버지랑 똑같이  생기셨다. 순간 외할아버지인줄 알았다. 이모 머리가 대머리인데 정말 오늘 처음 봤을때에는 웃었지만 그래도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래도 이모가 힘든 치료도 잘 이겨내고 있어서 다행이다. 잘 버텄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이모도 아프시고 외할머니도 암환자이다보니까 정말 마음이 아프다. 일주일에 한번씩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원에 가서 다리 안마해드리는데 정말 외할머니를 볼때마다 많이 울컥하고 있다. 외할머니를 다리 안마해드릴때마다 아빠 생각이 많이 나고 나도 모르게 울컥한다. 외할머니한테는 내색을 하지 않고 있다. 외할머니도 아빠가 돌아가신지 모른다. 말씀을 안드렸기 때문이다. 간혹 아빠 잘 있냐고 물어보실때마다 잘 있다고 말을 한다. 때론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무엇보다 나중에 친할머니가 아빠가 돌아가신거 알면 받을 충격이 너무 걱정이 많이 된다. 고모들한테 의지를 많이 하셨지만 아빠한테 가장 의지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아빠의 유언대로 친할머니한테 본인 죽은거 알리지 말라고 말한것처럼 절대로 친할머니한테 말을 하지않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친할머니가 알게 되면 정말 충격이 받을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할머니집에 가면 정말 늘 긴장하는것 같다. 무의식적으로 아빠 돌아가셨다고 친할머니한테 말을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날씨가 습하고 덥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힘들지가 않고 잘 버티고 있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불쾌지수가 엄청 높아져서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무엇보다 금연덕분에 밖에 나가도 흡연구역을 갈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이렇게 무덥고 습한 날씨에 흡연하러 흡연구역에 갔더라면 정말 불쾌지수가 더 높아져서 많이 짜증났을것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9년9개월이 28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73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전에도 말했지만 체중이 65킬로까지 빠지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조금만 노력하면 64킬로를 찍을것 같다. 내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살을 많이 뺐을때가 58-59정도 였는데 이 몸무게까지 갈려면 더 최선을 다해야되고 58-59킬로까지 체중을 빼면 오히려 아픈 사람처럼 보일수가 있기 때문에 64킬로까지 빼는게 중요한것 같다. 그래도 조금만 더 노력하면 64킬로도 금방 올것 같다. 그래도 74킬로에서 65킬로 9킬로를 빼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정말 소식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암튼 규칙적인 좋은 습관들이 체중을 더 잘 빠지게 만든것 같다. 군것질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아무리 식단과 운동을 잘하고 그래도 거의 빠지지 않았을것 같다. 군것질을 안하고 있는 내 모습이 나 스스로 뿌듯하다. 군것질을 하고는 싶지만 별로 나의 뇌에서도 땡기지가 않는다. 전에도 말했지만 정말 신기하다. 74킬로 나갔을때에는 군것질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체중이 빠지고 그러니까 군것질이 땡기지 않는다. 뇌에서도 군것질 먹지 말라고 늘 말을 해주는것 같다. 우리 몸은 여러므로 신기하다. 그래서 너무 좋다. 만약에 올해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더라면 3월달에 있었던 상견례 모습에서 안좋은 인상을 줬을것 같고 4월달에 형과 형수님결혼식때에도 사람들한테 내 모습이 게으른 사람이라고 인식을 했을것 같다. 정말 올해 잘한것들중에 하나가 다이어트 성공인것 같고 덕분에 우리가족과 형수님의 가족관의 상견례날에도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형과 형수님의 결혼식날에도 정말 내가 멋진 모습을 보여줘서 내 자신이 뿌듯하다. 다이어트 성공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그래도 나는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지만 그래도 방심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 요요현상은 언제든지 올수가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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