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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23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7. 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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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523일째 7월 20일 토요일.
금연 352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벌써 토요일이다. 주말연휴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그만큼 나 스스로 열심히 보낸 덕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금연 3523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 형이랑 형수님이 서울에서 전주로 내려왔다. 저녁때쯤 도착을 했고 엄마랑 나랑 넷이서 저녁을 같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소고기를 식당에 가서 구워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형이 나한테 엄청 말라졌다고 했다. 그리고 살 많이 빠졌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형은 살이 찐게 확 티가 난다. 턱선이 사라졌다. 거의 80킬로가 육박한다고 한다. 내가 볼때에는 결혼하면 살이 찌는 이유가 긴장감이 사라지고 편안해지고 게다가 형수님과 사이가 너무 좋고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다보니까 그만큼 우리 형이 폭식이나 과식을 하는것 같다. 솔직히 우리형은 키가 크니까 살이 찌면 티가 안날줄 알았는데 티가 많이 났다. 형한테는 혹시 기분이 나쁠까봐 살 많이 쪘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아무튼 오늘도 날씨가 엄청 더웠다. 오늘 비가 좀 내렸다. 아침에 좀 내렸다가 바로 그쳤다. 정말 예전에는 장마라고 하면 정말 두달이상을 한번도 안쉬고 내린적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비가 내리다가 그치는것 같다. 지역마다 강수량이 다르지만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도 비가 많이 내렸지만 그래도 비 피해는 크지 않아서 다행인것같다. 다만 전주천의 물이 많이 불어있어서 속으로 비가 많이 내렸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그나마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은 그렇게 많은 피해를 받지 않았다. 산을 그래도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은 많이 깎지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수도권 지역을 보면 정말 건물들이 많다. 개발한다고 산을 깎으면 정말 비가 많이 오고 그랬을때 산의 기능이 할수가 없어서 정말 많은 피해를 가져다준다. 서울은 앞으로도 개발을 더 많이 할것 같다. 여러므로 걱정이 된다. 개발을 하면 할수록 우리 인간한테는 정말 이로움이 많겠지만 자연재해가 발생했을때 인간한테 많은 피해를 가져다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학창시절때 과학시간때 배웠던 것은 산은 비가 왔을때 산에 있는 나무들이 흡수작용을 해주는데 나무가 깎이고 산이 깎이게 되면 나무들의 흡수작용을 할수가 없어서 정말 많은 피해를 가져다줄수 있다는 그런 내용들이 정말 많다. 정말 학창시절때 배웠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도 정말 여러므로 큰 도움이 많이 될때가 많다. 아무튼 날씨가 32도이상 올라가고 있다. 슬슬 장마가 끝을 향해서 달리니까 더 날씨가 배이상으로 더워졌다. 장마가 완전히 다 끝나면 더 더워지고 그럴텐데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폭염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낼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추운 겨울에도 힘들겠지만 더운 여름도 정말 많이 힘들다. 그래도 금연 덕분에 이제는 더 이상 흡연할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언제든지 재흡연을 할수가 있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0년 가까이 금연중이지만 언제든지 담배에 다시 손을 댈수는 있지만 그럴일은 없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이 내 인생을 더욱더 빛나게 만들고 있어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암튼 체중이 65킬로까지 빠져서 기분이 너무 좋고 몸이 배이상으로 가벼워지니까 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체중이 74킬로 나갔을때에는 정말 내 몸 컨디션이 늘 힘들었고 무기력증이 심했던 기억이 난다. 작년에 회전초밥을 일주일에 한번씩 먹었더니 정말 살이 찔수밖에 없었다. 작년에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정말 회전초밥을 20접시 이상 먹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회전초밥을 먹지 않는다. 앞으로도 회전초밥을 먹을 생각이 없다.회전초밥을 안먹어도 정말 먹을게 많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8개월이 이틀 남았고 금연 3600일이 77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오랜만에 형수님과 형이 와서 정말 좋았고 많은 대화를 나눠서 너무 좋다. 무엇보다 형수님이 대화를 하면 재미있고 즐겁다. 말을할때 정말 유쾌하게 말을 하니까 형과 엄마 그리고 내가 잘 웃는것 같다. 아빠가 작년에 돌아가셔서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그 빈자리를 형수님이 채워주시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 형수님뿐만 아니라 형수님 가족분들도 다 좋으신분들이라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나도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게 큰 목표이지만 차근차근 좋은 배우자를 만날수 있도록 나 스스로 계속 노력을 해야겠다. 나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키는 크지 않지만 그래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여러므로 나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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