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515일째

금연일기 3515일째 7월 12일 금요일.

금연 351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벌써 불금이다. 요즘에 스타를 다시 하는데 정말 재미있다. 많이 지기도 하고 그렇지만 그래도 이길때에는 확실히 이기고 있다. 예전에는 팀원이 못하거나 그러면 나도 모르게 욕을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팀원이 못하고 그래도 욕은 하지 않는다. 정말 스타를 할때마다 악마가 내 몸으로 빙의가 되는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악마가 내 몸에 존재하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헬스자전거 운동을 140분동안 했고 점심 먹고 했다. 저녁에는 할머니집 갔다왔다. 할머니집에 가서 할머니랑 많은 대화를 나눴다. 할머니를 볼때마다 아빠 생각이 많이 나서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괜찮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할머니 얼굴 볼때마다 울컥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다. 여전히 할머니는 아빠가 돌아가신지 모른다.  고모나 엄마가 할머니한테 말씀을 안드렸기 때문이다. 할머니는 평생 아빠가 돌아가신지 모르게 해야한다. 할머니가 아시게 되면 식사를 하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빠는 할머니의 아들이고 나한테는 아빠이다. 생각해보면 자녀가 부모먼저 죽으면 정말 부모 입장에서는 마음이 정말 많이 아플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금연 3515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날씨가 많이 덥고 습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어제는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갔다왔고 오늘은 할머니집에 갔다왔다. 정말 요즘에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과 할머니집을 갔다오고 그러니까 더 바빠지고 그랬지만 바쁘게 더 많이 사니까 담배 생각이 나지 않고 그래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설거지를 늘 내가 해야하기 때문에 어깨랑 좀 아프긴 해도 그래도 엄마가 고생하는것보다는 내가 고생하는게 더 많이 낫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밖에 나가지 않는다. 날씨가 너무 덥기도 하고 습하고 그러니까 밖에 나가는게 많이 귀찮을때가 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게임등이 집에 많기 때문에 전에도 말했듯이 굳이 밖에를 매일 나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이번주도 정말 열심히 보냈더니 금방 지나가는것 같다. 다이어트로 성공을  해서 8킬로도 감량에 성공해서 그런지 더 몸이 가볍고 더 의욕이 넘치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만약에 살을 빼지 않았더라면 정말 몸이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무기력증도 많이 심했을것 같다. 아무튼 오늘은 스타 많이 이겼다. 월화수목요일까지는 정말 많이 지어터지고 지는경기가 많았는데 오늘은 4판했는데 3승1패했다. 물론 늘 이렇게 많이 이기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내가 지금까지 이긴 승률중에서 가장 좋은것 같다. 질때에는 스트레스가 쌓이지만 그래도 괜찮다. 스트레스가 몸에 쌓이면 안좋지만 그래도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니까 정말 다행인것 같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정말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여서 몸이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트레스 관리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스트레스 관리가 되지 않으면 젊은 나이에 암이 발생할수가 있다. 요즘에 뉴스를 보면 젊은 암환자가 많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20-30대 대장암 환자들이 많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장암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기름진 식단과 술 담배 등 다양한 원인을 통해서 발생한다고 생각이 든다. 젊다고 운동을 소홀히 하면 정말 나이들어서도 많이 고생을 하게 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어서 큰 걱정이 되지 않는다. 확실히 유산균을 꾸준하게 먹고 그러니까 몸속에 있는 유해균을 몸밖으로 배출시키고 유익균을 더 많이 증가시키게 만들어서 다행이다. 유익균을 몸에 많이 쌓이게 되면 정말 좋다. 뱃살도 많이 빠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확실히 전보다 뱃살이 더 많이 빠졌다. 뱃살은 적을수록 좋고 허벅지 근육도 많을수록 더 장수한다고 한다. 정말 뱃살은 많으면 많을수록 지방이 많이 쌓이기 때문에 그만큼 몸을 빠르게 늙게 만든다. 유투브에서 어떤 남자가 나오는데 이름은 김대한이고 나이는 40대인데 엄청 뚱뚱하고 머리가 벗겨져서 그런지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보였다. 비만은 건강을 잃게 만들뿐만 아니라 탈모도 빠르게 진행시킨다. 무리한다이어트도 탈모를 발생시키지만 비만도 탈모를 일으킨다. 그나마 나는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고 꾸준하게 건강식을 먹으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한 덕분에 탈모도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다. 굶은 다이어트는 정말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살을 더욱더 잘찌게 만드는 체질으로 바꾸기 때문에 정말 굶은 다이어트는 정말 좋지가 않다. 그나마 나는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하면서 굶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굶은 다이어트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건강을 해칠뿐만 아니라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의사분들도 권하지 않는 다이어트이기도 하다. 확실히 건강식 덕분에 다이어트를 성공했지만 무엇보다 평생 지킬수 있는 식단을 해야 정말 평생 간다고 생각이 든다. 지키지 못한 식단을 하게 되면 중간에 포기하게 된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이번에 장마가 많은 피해를 지역이 많다. 전에도 말했지만 같은 전북지역인 군산과 익산은 큰 피해를 받았는데 전주는 그렇게 많은 피해를 받지 않았지만 오늘 엄마 상가건물 청소하러 갔다오고 나서 건물에서 집까지 걸어서 왔는데 전주천을 보니까 물이 엄청 많아 보였다. 정말 지구 온난화로 앞으로도 비가 더 많이 올텐데 그렇게 되면 채소나 야채값은 더 많이 증가하게 된다.그렇게 되면 암이 더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채소나 야채값이 비싸지만 그만큼 고기만 먹게 되기 때문이다.그렇게 되면 암이 더 잘 발생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고기랑 채소는 찰떡궁합이다. 나는 늘 고기를 먹을때 상추랑 같이 싸서 먹는다 .덕분에 몸이 가벼워지고 너무 좋다. 고기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똥도 설사를 하게 되는것 같다. 정말 채소를 많이 먹는것도 중요하다. 그렇다고 채소만 먹으면 안된다.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나중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비만도 치매에 지름길이지만 단백질 부족도 치매까지 이어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단백질을 충분히 잘 먹고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 예전에는 너무 지나치게 먹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적당히 먹고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 금연 9년8개월이 10일 남았고 금연 3600일이 8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요즘에 미세먼지가 좋음으로 뜨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미세먼지가 좋음으로 계속 떴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