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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481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6. 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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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481일째 6월 8일 토요일.
금연 348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5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이 금연 3481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벌써 토요일이다. 주말연휴이다. 이번주도 정말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열심히 보냈다. 기분이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정말로 열정적으로 살지 않았을것같고 늘 흡연으로 많은 시간을 낭비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올해 9월달에 문형이형이 결혼을 한다. 일란성 쌍둥이인데 두형이형은 작년에 결혼식을 올렸고 올해는 문형이 형이 올린다. 작년에는 아빠 병간호 하고 그러느라 못 갔지만 더이상 아빠가 내 옆에 안계시니까 문형이 형의 결혼식을 마음 편히 갈수가 있을것 같다.아무튼 이제는 마음 편히 쌍둥이형들과 연락도 하고 그래야겠다. 종종 서울에 가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쌍둥이형들의 형수님의 사진들을 보니까 뭔가 분위기가 비슷하다. 형수님들도 일란성 쌍둥이인줄 알았다. 정말 쌍둥이형들이 일란성 이다보니까 보는 눈이 엄청 많이 비슷하다. 정말 많이 신기한것 같다. 쌍둥이형들한테도 내가 형수님들이 닮은것 같다고 말을 했다. 정말 신기했다. 나보다 형수님들이 어리지만 그래도 나이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것 같다. 아무튼 올해 여러므로 좋은일들이 많이 있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아빠가 천국에서 늘 우리를 잘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사후세계는 언제나 존재한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나 형이나 내가 나중에 죽으면 내 육체는 썩어가겠지만 나의 영혼은 육체에서 벗어나서 어디론가 간다고 생각이 든다. 인생이라는게 늘 좋은일들만 생기는게 아니라고 생각이든다. 힘든일들이 생기면 좋은일들도 같이 생기고 여러므로 순환이 되는것 같다. 지금까지 살면서 힘든일들도 많이 생기고 그랬지만 좋은일들도 많이 생기고 그랬다. 의지가 약하고 그랬더라면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셨을때 담배에 다시 손을 댔을지도 모른다.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의지가 정말 많이 강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늘 계속 강한 의지를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의지가 강해야 금연도 늘 성공한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올해 11월달이 되면 금연 10주년이다.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외할머니께서 폐암이시다. 여러므로 건강이 안좋으시다. 외삼촌 말로는 식사를 잘 못하신다고 하시지만 엄마가 외할머니랑 통화를 했는데 외할머니께서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암이 무서운 것은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로 되고 그렇기 때문에 많이 무섭다고 생각이든다. 그렇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한다. 그나마 노인분들은 암에 걸려도 암세포가 다른 장기에 빨리 전이가 되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젊을수록 암세포가 빨리 퍼지기 때문에 정말 좋지가 않다. 아빠가 암세포가 새로 생기고 전이가 된것도 젊어서 그런것 같다. 100시대에 62세면 정말 젊다고 생각이든다. 아빠가 잠을 잘만 주무시고 그랬더라면 지금도 엄마랑 형과 내 곁에 있었을것 같다. 정말 잘 자는것과 잘 먹는것도 정말 중요하고 이로 인해서 수명이 짦아지거나 길어지거나 그러는것같다. 그래도 나는 식성이 늘 좋아서 걱정이 안된다. 전보다 소식도 많이 하고 그래서 정말 위와 대장의 건강은 매우 괜찮은것 같다. 그래도 늘 방심하지 않고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건강을 잃으면 정말 한순간에 다 잃을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그래도 다행인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건강을 늘 잘 유지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살도 잘 뺐고 요요현상없이 잘 유지중이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요요현상 없이 잘 유지하는게 매우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든다. 그래도 군것질 자체를 안하고 있다. 땡기지도 않는다. 식사만 잘해도 정말 살이 쑥쑥 빠진다. 운동을 하루에 한번만 하고 있지만 그래도 좋다. 두번 운동하고 그랬을때에는 허리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고 대퇴골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었는데 한번만 하니까 무리가는 느낌이 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7개월이 14일 남았고 금연 3500일이 19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오늘 밖에 나갔다왔다. 수트 입고 나갔다왔다. 파란색 수트가 확실히 핏이 더 산다. 쥐색은 내가 70-71킬로 나갔을때 맞춘거라서 엄청 클수밖에 없다.수트는 너무 커도 이상하고 멋있지 않는것같다. 정말 요즘에 수트 입고 현관에 있는 거울을 볼때마다 정말 내 외모가 빛이 나고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자존감과 자신감도 엄청 많이 업이 되어있고 좋은 여자친구도 사귈수 있을것 같다. 주변 사람들이 다 결혼하고 행복한 모습들을 보이니까 나또한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다. 무엇보다 우리형이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정말 다행인것같다. 무엇보다 형수님이 나이는 어리지만 그래도 뭔가 생각도 깊고 여러므로 말을 할때 조심히 하는것 같다. 지금까지 형수님이 대화를 하면서 말실수를 크게 한적이 없다. 그만큼 신중한것 같다. 때론 실수도 할수도 있지만 형수님이 하시는 실수들은 대체적으로 정말귀여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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