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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478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6. 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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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478일째 6월 5일 수요일.
금연 347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금방 지나가는것같다. 오늘이 금연 3478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43분동안 열심히 했다. 오늘 낮에 엄마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왔는데 낮에 날씨가 많이 더웠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엄마 상가건물에 가기전에 집에서 티셔츠 하나를 더 하나 챙겼다. 정말 앞으로도 엄마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러 갈때 티셔츠를 하나 더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땀도 많이 나고 그러니까 티셔츠를 하나 더 챙길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 상가건물 청소 끝나고 홈플러스에 가서 바지를 하나 샀다. 밴드가 있는 여름용 정장 바지인것 같다. 집에 와서 입어보니까 괜찮았다. 다만 좀 조이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밴드가 있기 때문에 큰 불편함이 없어서 정말 다행인것같다. 밴드가 없었더라면 엄청 많이 불편하고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아무튼 오늘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금연 덕분에 어디를 가든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은것 같다. 무엇보다 어디를 갈때마다 담배 라이터 칫솔 치약 페브리지 같은것을 챙기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마음이 가볍고 흡연구역을 갈 필요가 없으니까 정말 스트레스를 받을일이 없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아무튼 오늘도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것 같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그만큼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그래서 그런것 같다. 홈플러스에 정말 좋은것들이 많다. 다이소에 요즘에 가지 않는데 다이소에 몇일전에 가서 비누랑 일반 면도기를 샀다. 내 수염이 좀 두껍고 그래서 전동 면도기로 안될때가 있는데 일반 면도기로 하니까 조금 깔끔하게 두꺼운 수염이 잘 면도가 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아무튼 오늘 낮에 날씨가 더워서 엄청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늘 평소에 운동과 금연 덕분에 땀이 많이 흘리고 그래도 나름 괜찮은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땀이 많이 흘리고 그러면 정말 몸이 많이 힘들고 빨리 지치고 그랬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체력적으로 늘 좋기 때문에 몸이 쉽게 안지치고 그래서 정말 좋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 산 파란색 정장 여름 바지를 입어보니까 정말 스타일이 산다.정장으로 다 맞춰서 입어보니까 더 멋있는것 같다. 바지길이가 좀 긴게 흠이지만 그래도 큰 불편함은 없다. 올해 2월달에 상견례를 했을때 정장을 너무 급하게 맞추느라 엄청 크고 똥산 바지같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다. 결혼식때에도 맞춤 정장을 입었지만 살이 많이 빼서 그런지 맞춤정장이 정말 컸다. 생각해보면 맞춤정장을 내가 70 71킬로 나갔을때 맞춘거라서 클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파란색 수트는 엄마가 사주셨고 맞춤이 아니라 가서 샀다. 처음에는 파란색 정장 바지랑 마이가 꽉 쪼이고 그래서 좀 불편했는데 살이 빠지고 나서부터는 확실히 진한 파란색 정장도 크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다. 나는 파란색을 좋아한다. 물론 다른 색들도 좋아하지만 파란색이 나름 좋은것같다. 넥타이 3개가 다 파란색인데 다른 파란색 계열이다. 정말 앞으로도 수트를 입을 날들이 많아지겠지만 살이 다시 안찌도록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는 74킬로 돌아가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 엄마 상가건물에 가서 사진도 찍어서 내 얼굴을 확인해보았는데 확실히 살이 빠지니까 얼굴 윤곽이 살아나면서 얼굴이 더욱더 멋있어진게 느껴진다.금연 9년7개월이 17일 남았고 금연 3500일이 22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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