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460일째
금연일기 3460일째 5월 18일 토요일.
금연 346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50분동안 열심히 했고 오늘 밤에는 153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이 많이 흘리고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상쾌하고 너무 좋다. 오늘이 벌써 금연 3460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고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 건강은 매우 안좋아졌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낮에 밖에 나갔다왔는데 많이 더웠다. 햇빛이 있고 맑아서 좋았지만 날씨가 좀 더워지니까 엄청 몸이 힘들어졌지만 그나마 다행인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체력이 많이 힘들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내 몸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고 쉽게 빨리 지쳤을것 같다. 정말 금연과 운동 덕분에 무더운 여름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내고 있어서 뿌듯하다. 예전에는 여름만 오면 짜증이 많이 나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여름이 와도 짜증이 안나고 나 스스로 여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러니까 하나도 몸이 힘들지가 않아서 너무 좋다. 전에도 말했지만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다.오늘은 5 18 민주화가 발생했던 날이다. 어릴적에 초등학생때 수학여행으로 광주로 많이 체험학습을 많이 갔었는데 정말 사진들을 통해서 정말 많이 처참한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그래도 희생이 없었으면 상황들이 더 많이 악화되고 여러므로 안좋아졌을지도 모른다. 정말 늘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날씨가 이제는 여름이 된것 같다. 너무 덥고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 컨디션은 나쁘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그나마 날씨가 맑고 좋으니까 나름 괜찮은것 같다. 날씨가 많이 흘리고 그러면 몸이 엄청 많이 힘들고 그러는데 날씨가 요즘에 많이 맑고 그러니까 정말 좋다. 당분간은 비 소식이 없는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언제든지 기상예보는 달라질수가 있기 때문에 늘 대비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5월달이 더워지니까 6월달 7-8월달은 더 엄청 더울것 같다. 그나마 금연덕분에 밖에 나가더라도 흡연을 할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고 흡연구역을 갈 필요가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그러니까 헬스자전거 운동을 오래하니까 몸이 엄청 진이 빠지는것 같다. 그래도 운동을 오래하고 그래도 몸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서 너무 좋고 나름 몸 컨디션이 좋음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오늘 그란투리스모 7 레이싱게임을했다. 정말 재미있다. 스포츠카가 빨리 달리고 그럴때 엔진소리가 너무 좋다. 정말 돈이 레이싱 완주를 통해서 쌓이고 그럴때 틈틈히 멋진 스포츠카를 구매하고 있다. 정말 많은 스포츠카를 구매해놓고 보니까 정말 뭔가 뿌듯하다. 스포츠카들이 다 멋있고 정말 좋은것같다. 그란투리스모7 게임 덕분에 스포츠카가 정말 다양하게 많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그만큼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것 같다. 레이싱휠로 운전하니까 정말 레이싱게임이 실감이 나고 그러는데 유일한 단점은 레이싱게임을 레이싱휠로 게임을 하고 나면 몸이 부웅 뜨는 느낌이 든다. 아마도 레이싱휠로 많이 운전하고 그러니까 뇌에서도 혼동이 되는것 같다. 그래도 엄청 큰 불편함은 없어서 다행인것 같다.담주 토요일날에 나의 대학 과 친구가 결혼을 한다. 인스타를 통해서 결혼소식을 알게 되었다. 솔직히 다음주에 친구 결혼식에 가서 축하도 해주고 싶고 그렇지만 장소도 어디있는지 모르겠고 대학졸업이후 거의 연락을 하지 않았기에 친구 결혼식에 가면 친구가 싫어할수가 있기에 그냥 관심을 갖지 않았다. 솔직히 대학졸업이후 과 친구들한테 연락을 거의 하지않았다. 물론 한명만 빼고 다 연락을 하지않았다. 아무튼 전주에서는 결혼식을 친구가 올릴것 같다. 시간은 아는데 장소는 모르기 때문에 뭐 많이 아쉽고 과 친구가 나한테 연락을 안해준것도 솔직히 좀 그런것 같다. 연락을 안하고 하고는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뭐라고 할수가 없는 부분이다. 정말 내 주변 사람들을 보면 거의 다 결혼을 했다. 결혼을 안한 사람들도 있지만 결혼 사람들도 은근 많다. 정말 나도 전에도 말했듯이 좋은 사람 만나서 정말 좋은 가정을 이끌어 가고 싶다. 부모님이 주신 사랑을 고스란히 내 미래 자녀들한테 주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가 살아계셨더라면 정말 손자 손녀를 엄청 많이 이뻐해주셨을것 같다. 요즘에 잠을 늦게 자고 있다. 늦게 자고 싶어서 늦게 자는게 아니라 잠을 자러 누우면 많은 생각이 나고 무엇보다 여전히 내 머릿속에는 아빠의 마지막 모습이 여전히 남아있다. 평생 나의 뇌속에 계속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 스스로 금연과 운동과 게임을 통해서 힘든것을 잊게 하고 있지만 엄청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정말 처음보다는 한결 괜찮아졌다.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한 1-2달은 공황장애가 심하게 와서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잘 버티고 있어서 다행이다. 흡연과 음주를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정말 몸이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우울증이 엄청 심하게 와서 나도 모르게 안좋은 생각을 많이 했을지도 모른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늘 좋은 생각을 하게 해주니까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으로 나의 신체적 정신적 부분들을 늘 건강하게 유지해야겠다. 나의 신체적 정신적 부분들이 피폐해지고 안좋아지면 그만큼 몸이 힘들어지고 그렇기 때문에 정말 늘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6개월이 5일 남았고 금연 3500일이 40일 남았다.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까 금연 9년6개월도 코앞으로 다가왔고 금연 3500일도 빨리 다가오고 있다.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방심은 금물이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