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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450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5. 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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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450일째 5월 8일 수요일.

금연 345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450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금방 지나가는것 같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42분동안 했고 밤에는 151분동안 했다. 오늘 고모랑 엄마랑 셋이서 점심을 아구찜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음식의 깊은맛을 느낄수가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음식의 깊은맛을 전혀 모르고 그랬을것 같다. 오늘 오후에는 엄마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를 하고 왔다.유리창청소랑 옥상창고 청소를 하고 왔다. 지하창고를 청소해야 되는데 짐이 너무 많아서 할수가 없다. 벌레들이 많이 꼬일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낮에는 덥다. 그런데 아직 그렇게 많이는 덥지는 않지만 날씨가 덥다가 기온이 좀 떨어지고 변덕이 있다. 겨울처럼 추운게 아니라 비가 오고 그러면 그 당일날에는 15도까지 떨어진다. 정말 지구 온난화로 기온을 예측 불가능하다. 널뛰기가 정말 많이 심하다고 생각이 든다.그래도 여름에는 널뛰기가 상관없이 더울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아침 저녁으로는 약간 쌀쌀한 느낌이 든다. 낮에는 덥고 일교차가 있기 때문에 정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아무튼 요즘에 늘 많이 행복하다. 거울을 통해서 내 모습을 볼때마다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살이 빠지지 않았더라면 수트를 입었을때 간지가 나지 않았을것 같다. 배만 엄청 많이 부각됬을것 같다. 정말 다이어트를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엄마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나서 시내버스 타고 집으로 갔다. 시내버스에 사람들이 정말 붐비고 많았다. 마스크를 잘 쓰고 있었다. 사람들이 갈수록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는다. 코로나는 끝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는 분명히 계속 변이와 변종을 통해서 변화되고 있다. 다만 코로나 초장기때보다는 독성이 약해졌지만 나이드신 분들한테는 독성이 약한 코로나도 매우 많이 치명적일수밖에 없다. 그래도 나는 지금까지 어디를 가든 늘 마스크를 잘 쓰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이 될 확률이 적지만 그래도 작년에 내가 엄마로 인해서 코로나에 감염이 됬을때 정말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녔지만 어느 한 순간에 코로나에 감염이 되는것 같다. 정말 작년에 코로나에 걸렸을대 정말  전에도 말했지만 식욕도 떨어지고 성욕도 떨어지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났다. 그래도 코로나 완치이후 평소에 운동을 계속 꾸준하게 한 덕분에 체력이 금방 좋아졌지만 코로나에 걸렸을때에는 몸이 힘들고 그래도 운동을 했지만 평소보다 운동을 많이 하지 않았다. 그래도 내가 마스크를 잘 쓴 덕분에 아빠는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지만 물론 작년 9월달에 코로나에 아빠가 걸렸다. 작년에 아빠가 코로나에 걸렸던 이유가 아마도 엄마가 잦은 외출로 인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나는 작년에 많이 외출을 하지 않았다. 아빠 병간호 하느라 정말 외출 자체를 할수가 없었다. 운동도 정말 많이 못했다. 거의 100분만 하고 운동을 끝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아빠가 돌아가셔서 옆에 안계시지만 그래도 전에도 말했듯이 늘 계신다는 생각을 하고 그러니까 괜찮은것 같다. 뭐든지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것도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확실히 운동시간을 길어지고 식단관리도 정말 잘해내고 있어서 그런지 살도 많이 빠졌고 그래서 너무 좋다. 다이어트 성공후 가장 큰 좋은것은 내 얼굴 피부가 탱탱해지고 멋있어졌다. 살쪘을때에도 이상하지는 않았지만 살 빠지고 나서 더 멋있어졌다. 확실히 살이 빠지면 얼굴 피부가 탱탱해지고 멋있어진다. 그리고 더 날렵해진다. 얼굴 윤곽이 날렵해지고 그래서 너무 기분이 너무 좋다. 살쪘을때 모습은 더이상 생각하기 싫다. 그래도 동기부여가 확실하니까 요요현상도 오지 않고 그래서 다행이다. 뭐든지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다이어트도 누가 옆에서 뭐라고 해도 본인의지가 없더라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나는 의지가 강하고 그러니까 누가 살빼라고 말을  듣는것보다 나 스스로 살을 잘 뺐다. 강요 하는것보다 나 스스로 하는게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정말 살을 잘 빼서 기분이 너무 좋고 중도포기 없이 계속 쭈욱 늘 노력할 생각이다. 그렇기 때문에 늘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운동과 금연 덕분에 내 인생이 더욱더 행복하고 즐겁다는 생각이든다. 정말 힘든것도 잊게 만들어주고 여러므로 큰 힘이 되는것 같다. 무엇보다 자존감 자신감이 엄청 높아지고 그러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앞으로도 늘 계속 나 스스로 노력하는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남자든 여자든 이쁘고 멋있어야 어떤 일을 했을때 늘 잘 풀린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 9년6개월이 15일 남았고 금연 3500일이 5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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