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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438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4. 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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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438일째 4월 26일 금요일.

 

금연 343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금연 3438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불금이다. 오늘 엄마랑 같이 서울에 올라왔다. 드디어 내일 우리 형과 형수님이 결혼식을 올리는 날이다. 정말 시간이 빨리 다가왔다. 엊그제 1월달이였는데 벌써 4월달이고 4월말이다. 정말 내일 많이 기대가 된다. 그래도 수트를 입은 내 모습은 살 빠진 덕분에 확실히 멋있고 너무 좋다.내일 사람들이 나 또한 멋있다고 많이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 올라가기전 운동을 좀 했다. 70분정도만 하고 끝냈다. 그런데 아침에 운동 마무리하고 물을 마실려고 유리병을 드는 순간 나도 모르게 떨어뜨렸다. 순간적으로 내가 몸을 왼쪽으로 틀었다. 다행히 나는 괜찮았는데 떨어진 유리병은 뚜껑이 아작이 났다. 만약에 내가 유리병이 떨어진 오른쪽 방향으로 나 또한 틀어졌더라면 나는 발 골절이 됬을지도 모른다. 생각만 해도 정말 많이 끔찍하다. 순간적으로 아빠 혼이 내 옆에 나타나서 내 몸을 왼쪽으로 틀어준 느낌이 정말 많이 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살면서 정말 위험한 상황들이 정말 많이 발생하고 그랬는데 다 이겨냈다. 미국으로 유학을 간적이 있었다. 엄마랑 형이랑 같이 셋이서 2001년에 갔는데 그때 미국 휴일이였는데 말을 탔는데 말이 갑자기 좁은 지역으로 가길래 내 발이 발안장에 걸렸고 떨어졌지만 순간적으로 어깨쪽으로 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어깨쪽으로 떨어졌다. 다행이였다. 만약에 뒤로 떨어졌더라면 목이나 허리쪽으로 떨어져서 엄청 큰 부상으로 이어질수 있었다.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했다. 정말 살면서 위험한 상황들을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서 여러므로 인생이 많이 달라지는것 같다. 아무튼 서울에 올라와서 오리고기랑 소고기를 먹었다. 형수님이 요리를 해주셨다.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 정말 넷이서 대화를 나누면 뭔가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무엇보다 형수님이 대화를 할때 재미있게 말을 하고 그래서 지루하지가 않는것 같다. 그래서 많은 대화를 하는것 같다.대화를 할때 지루하거나 그러면 대화가 많이 끊기고 그랬는데 그렇지가 않아서 다행인것같다. 오늘도 날씨가 더웠다. 그나마 낮에만 좀 덥고 밤에는 좀 괜찮은것 같다. 밤에도 이제는 서서히 더워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무더운 여름이라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 스스로 잘 이겨내고 있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무더운 여름에 엄청 더 많이 덥고 내 몸이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들은 무더운 여름에 담배를 태우면 몸이 엄청 힘들것이라고 어느정도 예상을 할것 같다. 정말 무더운 여름때 흡연자시절때 담배 태우고 나면 몸이 엄청 힘들고 빨리 지친게 느껴진다. 정말 어디를 가든 흡연자시절때에는 담배갑들을 챙기고 그랬어야 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흡연자 시절때 생각해보면 담배갑 라이터 치약 칫솔 페브리지 챙기느라 짐들이 많았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핸드폰 지갑만 챙기면 되니까 정말 다행인것 같다. 정말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하고 많이 즐겁다. 힘든일들이 생기고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 스스로 잘 이겨내고 있다.그래도 요즘에는 그렇게 많이 힘든일들이 있지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그렇게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물론 늘 행복한일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힘든일들이 생기고 그래도 정말 내가 잘 이겨내고 있다. 암튼 연예인들의 이혼소식을 들릴때마다 솔직히 결혼이 인생이 마침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무조건 결혼이 다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나도 솔직히 여자친구를 만나서 연애도  하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은데 솔직히 이혼의 두려움에 누구 만나고 싶어도 솔직히 어렵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든 생각이 결혼이라는 남여 문제만 아니라 남녀의 집안 환경도 다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형과 형수님을 보면 정말 우리집안도 나름 좋고 형수님 집안도 좋고 무엇보다 형수님 부모님이 형한테 늘 잘해주시는게 눈에 보인다. 어려워하지않고 대화도 많이 하시고 여러므로 좋은것 같다. 나도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정말 우리형수님 집안처럼 화목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경제적인 측면도 여러므로 중요하겠지만 집안이 화목한것도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집안이 화목하지 않거나 그러면 갈등도 많이 생기고 그렇기 때문이다. 요즘에 고부갈등도 많이 생기고 여러므로 다양한 갈등이 많이 생긴다. 솔직히 연예인들이 결혼을 하고 이혼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혼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이혼을 하지 않을려면 서로 조심하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불륜도 저지르거나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솔직히 한 여자만 보는 스타일이라서 여자친구가 생겨도 여자문제로 싸울일도 없고 무엇보다 술담배를 하지 않고 그러니까 술담배 때문에 싸울일이 없겠지만 여자친구가 술담배를 즐기고 그러면 솔직히 많이 싸움이 벌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랜만에  서울에 와서 형과 형수님과 엄마랑 내가 넷이서 많은 대화를 나눠서 너무 좋았고 내일 있을 형과 형수님의 결혼식도 나름 기대가 된다. 정말 무엇보다 -7킬로 감량에 성공을 했고 유지도 잘 해내고 있어서 나름 나 스스로 뿌듯하다. 확실한것은 건강한 식단을 통해서 확실히 내 얼굴 피부도 엄청 좋아지고 여러므로 많이 행복하다. 확실히 살이 빠지면 혈색도 좋아지고 여러므로 행복하다. 살이 빠지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그러니까 피부가 하애지고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다. 그만큼 혈액순환이 잘되고 그렇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혈압도 완전히 정상이라서 너무 좋다. 살찌고 그랬을때에는 140이상 까지 올라간적이 있다. 정말 젊을때부터 건강관리를 잘해야 나이들어서도 고생을 하지 않는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확실히 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그러니까 서울에 올라와도 몸이 힘들지가 않다. 앞으로도 종종 서울에 한번씩은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서울이 사람이 너무 밀집되고 많다보니까 가까운 거리도 차가 너무 밀린다. 정말 형이 왜 늘 피곤하다는 말을 왜 했는지 이해가 간다. 차가 너무 밀리고 그러니까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때가 있다. 정말 서울에 살고 그랬더라면 너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전주에 살기를 잘했다고 생각이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6개월이 27일 남았고 금연 3500일이 62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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