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426일째
금연일기 3426일째 4월 14일 일요일.
금연 342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일요일이다. 이번주도 열심히 보냈고 이제는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오늘이 금연 3426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다. 어디 안나가고 집에서 쉬웠다. 오늘은 오랜만에 고스트 오브 쓰시마 게임을 했다. 정말 재미있다. 많이 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게임을 많이 안할려고 나 스스로 엄청 노력하고 있다. 게임을 너무 오래하고 그러면 내 몸이 엄청 피곤하기 때문이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61분동안 했고 밤에도 161분동안 했다. 정말 운동을 오래하고 그래도 몸이 힘들지가 않고 오히려 더 몸이 좋아지는것 같고 운동하고 나면 몸이 엄청 상쾌하고 엄청 가벼운 느낌이 든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하고 체중을 재보니까 66킬로까지 빠졌다.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요즘에 그래도 정체기가 없고 살도 잘 쑥쑥 잘 빠지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안경을 새로 바꾸니까 더 선명하게 보이니까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내가 땀이 많다보니까 안경 다리쪽이랑 알쪽이 엄청 빨리 녹슨다. 이번에 새로 바꾼 안경도 일년이 지나면 금방 녹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눈물의 여왕 드라마 하는날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다. 정말 재미있다. 주말에 눈물의 여왕 드라마를 보니까 정말 재미있고 즐겁다. 그래서 덕분에 주말이 즐겁다. 운동하면서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정말 운동과 식단관리로 체중이 많이 빠지고 있고 몸이 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전에도 말했지만 뚱뚱한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해야 더 오래산다고 생각이 든다. 너무 뚱뚱하고 그러면 몸이 망가지면서 여러므로 수명이 단축된다. 만약에 내가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더라면 내 몸 건강은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고 여러므로 몸이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살이 찌고 그러면 몸이 더 피곤해지고 내 몸이 빨리 늙게 만든다. 확실히 살이 빠지고 나서 좋은것은 몸이 가벼워졌고 짜증도 전보다 거의 나지 않고 늘 행복하다. 엄마도 나한테 살이 빠지고 나서 내 표정이 많이 여유가 생겼다고 하셨다. 나도 그렇게 생각이 든다. 여유가 생기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인생을 살면서 여유가 생기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더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정말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뭔가 정신이 없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니까 좀 괜찮아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가 늘 그립고 많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천국에서 편안하게 아빠가 계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가 암에 걸리지 않았으면 지금도 엄마랑 내 곁에 함께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남해에서 집으로 오셨다. 엄마 표정을 보니까 엄청 좋아 보였다. 엄마가 남해로 골프치러 간 3일동안 나 혼자 집에 있을때 정말 아빠가 더욱더 그립고 보고싶었다. 전에는 아빠가 계셨을때에는 아빠의 빈자리를 전혀 못 느끼고 그랬는데 지금은 아빠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 그래도 형과 형수님이 이번달에 결혼도 하고 그러니까 새로운 가족이 나한테 생겨서 너무 좋다. 나중에 조카가 생긴다면 정말 많이 이뻐해줄 생각이고 딸이면 인형 장난감을 사줄 생각이고 아들이면 로봇 장난감을 많이 사줄 생각이다. 조카가 나중에 생기면 나는 삼촌이 된다. 나중에 내가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으면 형은 큰아빠가 된다. 내가 알고 있어야 할 호칭이 정말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므로 찾아보고 그래야 한다. 참 신기한것은 나한테 고모들은 세명인데 고모들의 사촌누나나 동생들은 이모가 된다. 호칭이 다 다르다. 그러니까 큰 고모의 자녀들이 둘째고모를 부를때 이모라고 부르고 둘째고모의 자녀들이 막내고모를 부를때 이모라고 부른다. 그리고 고모들의 사촌누나나 동생들이 우리 부모님을 부를때에는 삼촌 외숙모라고 부른다. 정말 호칭이 각각 다르다. 그래도 어느정도 호칭을 알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만약에 대가족이고 그러면 정말 여러므로 많이 헷갈리고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오늘 수염 면도를 했는데 쉐이빙 퐁을 다른것을 바라보니까 냄새가 좀 강해서 다음에는 기존에 썼던 쉐이빙 퐁을 쓸 생각이다. 정말 어떤 쉐이빙 퐁을 냄새가 강한 느낌이 엄청 든다. 그래도 전에 다른 종류의 쉐이빙 퐁을 다이소에서 샀는데 확실히 냄새가 덜 강한게 낫다고 생각이 든다. 쉐이빙퐁의 냄새가 너무 강하면 나도 재채기가 많이 나올수도 있고 상대방도 쉐이빙 퐁 냄새 때문에 재채기가 나올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번에 검은색 쉐이빙퐁을 짜서 썼더니 알갱이들이 좀 많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크게 상관이 없는데 유통기한이 아직 남았는데 변질이 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번에는 안쓸 생각이다. 냄새가 너무 강하고 엄마가 싫어할 쉐이빙 냄새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쉐이빙 퐁 냄새가 오래 유지되는게 아니라 금방 사라지고 그러니까 상관이 없지만 그래도 사라지는데 좀 시간이 걸리는것 같다. 아재 쉐이빙퐁 냄새인것 같다. 물론 나도 33살 아재이긴 해도 아직 젊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나도 곧 있으면 30대 중반이 된다. 아직 초반이지만 아마 내년이 되면 35살이 된다. 물론 내년에 만34세이다. 만나이로 통일이 되다보니까 확실히 더 젊어진 느낌이 들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보냈다. 정말 하루를 운동으로 시작하고 하루를 운동으로 마무리하니까 너무 좋고 늘 금연일기를 쓰고 그러니까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정말 게임을 많이 안하고 그러니까 나의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건강해지는것 같다. 게임만 하면 이상하게 다른사람이 되는 느낌이 든다. 게임만 하면 내 몸에서 악마가 나를 조종하는 느낌이 들어서 여러므로 불쾌감이 든다. 아무튼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된만큼 정말 이번주도 열심히 보내야겠다. 정말 다음주 27일이 우리형과 형수님의 결혼식 하는날이다.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우리형도 유부남이 되니까 정말 기쁘다. 그래도 좋은 형수님이 우리형 곁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날씨가 많이 낮에 덥지만 그래도 결혼식때 거의 실내에만 있기 때문에 땀은 그렇게 많이 흘리지 않겠지만 이동하는 상황에서 땀이 많이 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면 정말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더라면 수트를 맞춰서 입어도 이쁘지 않았을것 같다. 정말 엄마가 아까 밤에 얼굴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고 한다. 내가 볼때에는 얼굴이 엄청 작아지고 있다. 확실한것은 지난달에 상견례 했을때보다 더 살이 내가 빠졌다. 그때 엄마랑 형이랑 내가 같이 찍은 사진을 보니까 내 얼굴이 엄청 부어있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 형과 형수님의 결혼식때에는 내 얼굴이 부어있지 않을것같고 멋짐을 유지할것 같다. 금연 9년5개월이 9일 남았고 금연 3500일이 7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정말 무더운 여름이 금방 온것 같다. 그래도 땀이 나도 전보다 힘들지가 않고 나의 땀냄새가 향기로워서 다행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전에 살찌고 고기 위주로 식단을 하다보니까 땀냄새가 엄청 지독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땀냄새가 덜 심하다. 지금도 고기 많이 먹고 그렇지만 전에 비해서 채소랑 같이 먹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채소랑 같이 먹으면 확실히 건강에 좋다고 생각이 든다. 고기만 먹으면 혈관이 기름끼가 끼고 안좋아질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살이 빠지고 나서 몇일전에 혈압을 재보니까 완전 정상이다. 살찌고 그랬을때에는 혈압이 높았다. 살이 찌면 혈관에 기름기가 끼고 혈관 건강에 매우 좋지가 않고 여러므로 종합병원이기 때문에 정말 살을 빼는게 정말 중요하고 수명과 연관이 많다고 생각이 든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더라면 나의 기대수명은 엄청 줄어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요즘에 티비를 보면 이쁘고 멋있는 연예인들이 많이 보인다. 눈물의 여왕에서도 주 조연 할것없이 다들 다 멋있고 이쁘다. 정말 멋있고 이쁜 사람들을 보니까 나도 기분이 너무 좋다. 정말 자기관리 잘하는것도 정말 하나의 능력이고 스펙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멋있고 이쁠수록 돈도 그만큼 많이 벌 확률이 높다. 유투브로 방송하는 남자를 보니까 코인을 하는데 엄청 마이너스가 됬다. 도박이 정말 무서운것은 한번 빠지면 못 빠져나온다. 참으로 안타깝다. 그 유투브로 방송하는 남자의 미래가 훤히 보인다. 나중에 그 남자는 폐지줍고 다닐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을 오래 살지 않았지만 딱 그 사람의 말과 행동만 봐도 그 사람의 미래가 훤히 다 보인다. 신기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