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418일째

금연일기 3418일째 4월 6일 토요일.

 

금연 341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금연 3418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벌써 주말연휴이다. 이번주도 정말로 열심히 보냈다. 정말 시간이 갈수록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우리형과 형수님의 결혼식도 얼마남지 않았다. 멀기만 했던 결혼식이 가까워졌다. 정말 결혼식때 하객분들도 많이 올것 같고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분비고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수트를 입고 나갔다왔다. 쥐색이 아닌 파란색 수트를 입고 나갔다왔다. 쥐색은 형과 형수님 결혼식때 입을려고 아끼고 있다. 정말 파란색 수트도 나름 멋있는것 같다. 살을 빼지 않았더라면 정말 어떤 수트를 입어도 멋있지 않았을것 같다. 다이어트를 잘한것 같다. 무엇보다 정말 요요현상이 오지 않도록 나 스스로 엄청 노력하고 있다. 정말 살이 빠지고 나서 확실히 더 운동이 재미있고 즐겁다. 그래서 더 열정적으로 열심히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것 같다.운동을 재미있는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서 하고 그러니까 지루하지도 않고 그래서 너무 좋고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고 그러니까 금연도 그만큼 열정적으로 하게 되는것 같다. 만약에 운동을 하지 않고 금연만 하고 그랬더라면 이렇게까지 길게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오랫동안 잘하고 있으니까 운동을 160분이상 타고 나도 몸이 힘들지가 않고 오히려 더 몸이 좋아지는것 같고 더 건강해진 느낌이 들어서 너무 행복하다.흡연자 시절때에도 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이렇게까지 열심히 안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몇일전에 내 생일때 롯데백화점에 가서 맛있는거 먹고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속에 내 모습을 보니까 아빠 외모랑 붕어빵이다. 정말 신기한것 같다. 물론 자녀가 부모 얼굴 닮는것은 당연하지만 정말 똑같이 닮아가는게 신기한것 같다. 어릴적에는 아빠랑 닮았다는 느낌이 전혀 안들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아빠 얼굴이 내 얼굴에서 보이니까 정말 신기하다. 살이 빠지고 나니까 아빠 얼굴이랑 똑같이 생겼다. 살쪘을때에는 아빠 얼굴이 내 얼굴에서 안보였는데 살이 빠지고 윤곽이 살아나고 그러니까 정말 아빠 외모랑 똑같이 생겼다. 엄마 친구분들도 리틀 김원장님이라고 다 하셨다. 나중에 나도 사랑하는여자와 결혼해서 자녀를 낳는다면 정말 이쁠것 같다. 나랑 똑같이 생긴 자녀를 낳는다면 정말 신기할것 같다. 결혼이라는것은 희생인것 같다. 정말 아빠가 우리를 위해서 많이 헌신도 해주시고 여러므로 큰 힘이 되주셨다. 아빠가 더 사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이루지 못하셨다. 암이 아니였으면 지금도 내 곁에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는 당뇨가 있으시지만 그래도 운동을 꾸준하게 열심히 하고 있어서 당뇨 관리도 잘되고 있다. 그래서 다행이다. 당뇨병이 무서운것은 당뇨관리가 안되면 당뇨합병증이 오기 때문에 정말 당뇨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당뇨가 없는 사람들도 관리하지 않으면 당뇨병이 오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한다. 내가 만약에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더라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았을것 같다.엄마의 당뇨 아빠의 암 가족력으로 인해서 나도 조심하지않으면 몸에 큰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정말 나 스스로 자기관리를 잘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 스스로 지금 충분히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도 잘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앞으로도 늘 계속 지금처럼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도 계속 건강한 식단으로 매끼니를 먹을 생각이다. 확실히 배달음식을 거의 먹지 않으니까 속도 편안하고 너무 좋다. 앞으로도 배달음식은 절대로 먹지 않을 생각이다. 그래도 집에 맛있고 건강한 음식등이 많이 있고 그래서 배달음식 조차 관심이 없다.전에는 귀찮거나 그러면 배달음식을 많이 시키고 그랬는데 지금은 귀찮더라도 가능한 건강한 집밥 음식을 먹을려고 노력하고있다. 배달음식은 건강에 매우 좋지가 않기 때문에 거의 먹지 않고 있다. 배달음식을 아에 먹지 않으니까 살도 잘 빠지고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다. 집밥이 귀찮거나 그런 사람들은 배달음식을 정말 많이 시켜 먹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건강에 안좋은 음식들이 정말 많다. 라면 치킨 피자 햄버거 짜장면 짬뽕 등 정말 많다. 그래도 나는 저런 정크 푸드같은것을 안먹는다. 먹을수는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 거의 안먹는다. 오늘 밖에 나갔다왔는데 어떤 가족을 봤는데 남편분으로 보이는 남자가 엄청 뚱뚱해 보였다.뚱뚱한 남편분을 보니까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뚱뚱하면 수명이 단축된다. 뚱뚱하면 종합병원이고 나중에 큰 고통을 가져다준다. 시내에 사람들을 보는데 엄청 뚱뚱한 사람들이 많다. 보통 검은색 의상을 입으면 뚱뚱해도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그 남편분은 검은색 의상을 입어도 뚱뚱해보였다. 모든 뚱뚱한 남자가 검은색 의상을 입어도 날씬하게 보이지 않는것 같다. 나는 그래도 엄청 과체중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비만이긴  해도 엄청 심각한것은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살을 좀더 뺄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7킬로 감량한것은 정말 나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거울을 볼때마다 정말 늘 생각을 하고 있는게 있는데 그것은 정말 다이어트를 잘한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파란색 수트 입고 외출했을때 정말 나 스스로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키는 작지만 그래도 나름 나 스스로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구두가 부드럽고 그래서 정말 발이 덜 피곤해서 정말 다행이다. 형과 형수님의 결혼식때 수트와 구두를 오래 신고 그래야 하지만 편한 구두덕분에 오래 신고 그래도 힘들지는 않을것 같다. 예전에 딱딱한 구두 신고 그랬을때에는 정말 오래 구두 신고 그러면 다리도 아프고 여러므로 몸이 피곤했는데 이번에 산 구두는 부드러운 구두라서 구두 신고 나갔다와도 몸이 피곤하지 않는게 느껴졌다. 나는 정말 딱딱한 구두만 있는줄 알았는데 부드러운 쿠션이 있는 구두가 있는줄은 이번에 구두 사면서 처음 알았다. 구두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여러개 사는것보다 하나 사서 잘 신고 다니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오늘은 미세먼지가 좀 안좋았다. 그래서 엄청 심하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이번달에 미세먼지 수치가 안나빴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미세먼지 수치가 너무 안좋으면 밖에 나갔다 왔을때 너무 몸이 힘들때가 많다. 마스크를 잘 쓰고 그래도 빈공간으로 미세먼지등이 내 몸속으로 들어오는것 같다. 금연 9년5개월이 17일 남았고 금연 3500일이 8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낮에는 덥다. 그래도 밤에는 좀 시원한 느낌이 든다. 여름이 돌아오면 밤에도 더울것 같다. 무더운 여름이 차차 다가오고 그렇지만 그래도 무더운 여름도 금연과 운동으로 잘 이겨낼수 있을것 같다. 앞으로 수트 입을 일들이 더 많이 생길것 같다. 기분이 너무 좋다. 정말 나이가 들수록 수트가 너무 좋다. 그래서 더욱더 많이 입을 생각이다. 암튼 살이 빠지고 나서 내 얼굴 표정에서 여유가 생기고 여러므로 밝아진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 정말 전에도 말했지만 살이 다시 찌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요현상으로 다시 살이 찌는 순간은 한순간이다. 그래도 엄마가 내가 살이 안찌도록 건강식으로 끼니를 해주신다. 내일 먹을 아침을 밤에 내가 했다. 엄마가 그동안 너무 아침 하느라 고생하고 힘들어하셔서 오늘부터 내가 책임지고 아침에 먹는거 내가 늘 전날에 잘 해놓을 생각이다. 엄마가 60대가 좀 넘다보니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시는게 눈에 보인다. 그래도 엄마가 골프도 일주일에 한두번 치시고 여러므로 운동을 열심히 하신다. 헬스자전거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나처럼 많이는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늘 거의 한시간정도 엄마가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신것 같다.나는 아침에 153분동안 했고 밤에는 160분동안 열심히 했다. 정말 160분이상 헬스자전거 타고 그래도 몸이 힘들지가않고 개운하다. 금연과 운동의 힘이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운동을 이렇게까지 오래하지 못했을것 같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내 폐기능은 서서히 떨어지고 죽어가고 있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내 몸 건강을 더욱더 강하게 만드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