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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415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4. 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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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415일째 4월 3일 수요일.

 

금연 341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415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 밖에 비가 하루종일 내렸다. 비가 내리고 그러면 확실히 몸이 쳐지고 힘들지만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내 몸은 늘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오후에는 엄마 소유의 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왔다. 비가 많이 내리고 그래서 좀 힘들긴 해도 그래도 재미있다. 유리창 청소랑 옥상 창고 청소를 열심히 했다. 청소하고 나면 깨끗해진 모습이 보이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정말 전에도 말했지만 나 스스로 많이 깔끔해질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더러운것보다 깔끔한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어제도 면도를 하고 오늘도 면도를 했다. 엄마가 아빠가 전에 쓰시던 전동 면도기를 주셨는데 정말 일반 면도기보다 수염도 잘 깎이고 더 깔끔하게 면도가 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엄마가 나한테 큰 선물을 주신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덕분에 면도하고 나면 얼굴이 깔끔해보이고 더 멋있어보인다. 나의 다이어트는 순한중이다. 아침에 67킬로 나갔고 밤에 재보니까 68킬로가 나간다. 밤에 더 무게가 좀 나간다. 그나마 밤에도 많이 안찌고 그래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정말 나 스스로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기분이 너무 좋다.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것도 인생에 있어서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정말 살이 빠지니까 늘 몸이 가볍다. 짜증도 안나고 화도 거의 안나고 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살이 찌고 그랬을때에는 무기력증이 정말 많이 심하고 그래서 엄청 힘들었다. 인생은 살이 쪘을때와 안쪘을때에 달라진다고 생각이 든다. 살이 찌고 그러면 인생이 불행해지고 살이 빠지고 멋있어지면 그만큼 인생도 멋있어진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 친구분들이 내 사진을 보고 엄마한테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고 다 그러셨다. 내가 봐도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 정말 어릴적에는 아빠랑 안닮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내 외모에서 아빠가 보인다. 참 신기하다. 물론 모든 자녀가 부모의 얼굴을 닮는것은 아니다. 고모들 조차도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고 그러셨다. 자녀는 부모를 닮는게 정상이다. 안닮거나 그러면 안좋게 볼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요요현상도 안오고 무엇보다 정체기가 없어지니까 살도 잘 빠지고 그만큼 운동할맛도 많이 생기고 그러니까 정말 즐겁다. 형 결혼식 전까지 정말 운동을 열심히 할 생각이다. 물론 형과 형수님의 결혼식이 끝나고 이후부터도 운동을 쭈욱 열심히 할 생각이다. 정말 집에 운동복이 정말 많다. 운동복티랑 반바지가 정말 많다. 그런데 확실히 시간이 지나고 그러니까 운동복에서 빨래를 하고 나도 땀남새가 좀 나긴 시작하지만 엄청 심각한편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엄청 심각하고 그러면 바로 버리고 새로 살 생각이지만 아직은 냄새나는 운동복을 버리지 않아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우리는 잠을 잘 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암이 발생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멜라토닉 이라는 호르몬이 정말 중요하다. 잠을 잘때 나오는 호르몬인데 나는 그래도 나름 잘 나오고 그래서 다행이다. 멜라토닉 호르몬이 안나오고 그랬더라면 아빠처럼 잠을 많이 못자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아빠가 잠만 많이 주무셨어도 아프지 않고 계속 내 옆에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아빠의 빈자리가 크고 힘들지만 그래도 늘 이겨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건물청소하고 나서 홈플러스에 갈려고 택시를 탔는데 효자동 홈플러스에 내려주셨다. 그래서 다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생각해보니까 홈플러스가 전주에 많이 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시청 홈플러스 가주세요 라고 말을 해야겠다. 그냥 홈플러스로만 말을 하니까 택시아저씨는 효자동으로 가주신것 같다.아무튼 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뿌듯하다. 오늘 비가 많이 내리고 그래서 유리창 청소할때 힘들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청소를 했다. 오늘  비가 오고 그래서 쉴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너무 쉬고 그러다보면 무기력증이 심해져서 게을러지기 때문에 정말 매주마다 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한달에 엄마가 월급으로 많이 주시기 때문에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스트레스 받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정말  스트레스 관리도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스트레스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그만큼 건강에 안좋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아프리카티비를 안봤다. 정말 노출하는 여캠등이 정말 많다. 솔직히 내 가치는 나 스스로 만들어간다. 노출을 하는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있겠지만 나는 평범한 여자가 좋다. 나도 노출을 좋아하고 그렇지만 솔직히 노출 좋아하는 여성을 좋아한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이 볼때 좀 싫어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착하고 이쁜 여자가 좋다. 요즘에 보면 얼굴이 이쁠수록 더 착한것 같다. 잘생기고 이쁠수록 더 성격이 좋은  사람들이 더 많다. 정말 형과 형수님의 결혼식이 얼마남지 않았다. 정말 그때 하객으로 많은 분들이 오시겠지만 그래도 많이 재미있고 즐거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도 밤에 운동을 일찍했고 오늘도 좀 일찍하고 그러니까 잠을 자고 그럴때 좀 여유가 있어서 다행이다. 확실히 밤늦게까지 운동하고 자면 바로 잘수가 없는데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하고 나서 좀 여유가 있는 상태로 잠을 자니까 다음날에 일찍 일어나는것 같다. 전에도 일찍 일어났지만 좀 힘들었지만 어제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 몸이 힘들지가 않고 많이 개운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다. 금연 9년5개월이 20일 남았고 금연 3500일이 85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일주일에 내가 해야할 집안일들을 정해놓고 하고 그러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내일은 집 유리창 청소를 할 생각이다. 한꺼번에 다 하면 몸이 힘들수가 있기 때문에 나눠서 할 생각이다. 나눠서 유리창 청소하는것도 은근 일이 많고 힘들지만 그래도 늘 집안일을 재미있게 하고 그러니까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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