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414일째
금연일기 3414일째 4월2일 화요일.
금연 341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는것 같다. 그만큼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오늘이 금연 3414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도 밖에 나갔다왔다. 홈플러스에 가서 팬티 4개 샀다. 집에 팬티가 많지만 처분해야할게 좀 있고 그래서 처분할 팬티등은 일반쓰레기 봉투에 버렸다. 앞으로도 팬티가 많이 낡아지고 그러면 버리고 새로 사고 그래야겠다. 정말 수건과 속옷 등은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늘 청결함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홈플러스 팬티등이 정말 좋은것 같다. 다이소는 가격도 싸고 물건의 품질등도 나쁘고 그래서 정말 안좋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귀찮더라고 홈플러스에 가서 필요한 물품 있으면 사고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쿠팡은 샌드위치 사고 그럴때 이용할것이고 마스크 살때에도 쿠팡으로 주문할 생각이다. 오프라인에서 파는 마스크등은 솔직히 품질등이 안좋아보이고 그래서 쿠팡에서 파는 내가 쓰던 마스크를 많이 떨어지고 그러면 재구매 할 생각이다. 몇일전에 내가 쓰던 마스크가 거의 쓰고 그래서 재구매했다. 흰색 마스크도 나름 좋지만 베이지색 마스크도 나름 괜찮은것 같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61분동안 했고 밤에는 130분동안 했다. 밤에도 운동을 더 할수 있었지만 엄마를 배려하기 위해서 130분만 했다. 오늘은 엄마가 우클레레 라는 음악을 하러 가는날이라서 운동을 내가 먼저 했다. 그런데 확실히 헬스자전거 운동을 일찍 하고 그러니까 좀더 나은것 같다. 거의 밤 12시까지 운동하고 그러면 바로 잠이 오는게 아니라 2시 좀 넘어서 잠이 오는것 같다. 너무 격하게 운동을 하니까 뇌도 깨어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내 몸이 힘들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밤늦게까지 운동하면 잠이 좀 늦게 자고 그러는편이지만 그렇다고 엄청은 아니고 1시-2시 사이정도에 잔다. 더 일찍 잘수는 있지만 일찍 잘려면 누우면 늘 아빠 생각이 많이 나고 아빠가 돌아가셨을때 마지막 모습이 여전히 내 머릿속에 남아있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힘든 일들이 발생하고 그랬을때 머릿속에 안없어지고 계속 남아있는것 같다. 솔직히 아빠의 마지막 모습이 머릿속에서 없어질줄 알았는데 안없어졌다. 안없어지는게 당연하다고 우리 엄마가 몇일전에 말해주셨다.암튼 홈플러스에서 사이즈 100 남성속옷을 입어보니까 정말 좋다. 살이 많이 빠졌으니까 사이즈 100을 입어도 괜찮은것 같다. 요즘에 아프리카티비 방송을 거의 안본다. 그저 내 인생을 위해서 정말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린다. 아프리카티비 방송에 풍 많이 쏘는 사람들을 보면서 든 생각이 참으로 안타깝다. 앞으로도 큰손 자살 사건등이 많이 뉴스에 나올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든다. 나도 돈이 많고 그렇지만 쓰레기같은데에는 내 피같은돈을 쓸 생각이 없다. 전에도 말했지만 아프리카티비에 내가 풍을 많이 쓰고 그랬더라면 어쩌면 나는 많은 빚이 생겼을지도 모른다. 빚이 없다는게 정말 다행인것 같다. 빚이라는것은 안짓고 살수는 없겠지만 빚을 안져도 될 상황에 지고 그러면 내 인생이 비참하게 많이 무너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암튼 여러므로 많이 행복하다. 아빠가 남겨주신게 정말 많다. 늘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언제가는 저승으로 떠나겠지만 저승으로 떠난다면 아빠영혼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나는 돈 걱정을 안하고 살고 있다. 덕분에 내 삶이 더욱더 행복하고 경제적 자유가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내 몸만 건강하게 잘 유지하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규치적인 생활습관 덕분에 내 몸 건강은 늘 좋다. 식사도 거르지 않고 제때 먹는데 헬스자전거 운동을 아침에 오래하고 그러다보니까 점심을 바로 먹을수가 있고 좀 쉬다가 먹는다. 암튼 전에도 말했지만 연예인 유재환을 보면서 정말 방심하면 나도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날수 있겠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그 사람의 식단을 보니까 고칼로리 음식등이 많다. 유재환씨 어머니가 당뇨이신데 중화요리를 시켜서 먹는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간다. 그 사람이 32킬로 빠졌을때 정말 멋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 사람이 요요현상이 오고 나서 얼굴이 정말 못생겼다. 나도 살이 다시 찌고 그러면 못생겨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나한테 요즘 멋있다고 말을 해주신다. 정말 칭찬을 많이 들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덕분에 운동도 더 열정적으로 하게 된 계기가 되는것 같다.확실한것은 전에 비해서 과식 폭식을 하지 않게 되는것 같다. 음식 조절도 되고 절제도 되고 여러므로 좋다. 덕분에 살이 안찌고 그래서 다행이다. 오늘도 67킬로를 찍었다. 기분이 너무 좋다. 조만간 66킬로까지 갈것 같다. 다이어트는 성공적으로 잘 해내고 있고 중도 포기란 없다. 운동이 정말 재미있다. 그리고 즐겁다. 운동을 재미있게 하니까 금연또한 지루하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전에도 말했듯이 운동과 금연을 재미있게 하면 힘들지가 않는것 같다. 그래서 금연과 운동을 같이 병행해야된다. 그래야 정말 재미있다. 시너지 효과도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이 든다. 운동과 금연은 좋은 시너지 효과가 정말 대박이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형한테 카톡으로 7킬로 빠졌다고 하니까 형이 엄청 많이 뺐다고 칭찬 해줬다.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그동안 살을 못뺀 이유가 아빠 병간호 하느라 어디 못나가고 그래서 살을 못 뺐지만 아빠가 작년에 돌아가셔서 핑계거리가 사라졌다. 아빠를 병간호를 7년동안 하면서 정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고 지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으로 몸이 100퍼센트 회복이 완벽하게 된것 같다. 아빠가 내 곁에 오래 계셨으면 하는 바람이 컸지만 아빠가 암때문에 오래 살지 못했던것 같다. 폐암만 아니였으면 지금도 내 곁에 계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모가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하고 계신다. 무균실 병실에 계신다. 혼자가 아닌 아들 나한테는 사촌형이 이모랑 같이 있는다. 이모도 엄청 고생하시고 사촌형도 엄청 고생하는것 같다. 퇴원은 언제할지 모른다. 림프암도 정말 무섭다고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면 정말 운동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수명을 길게 만들어주고 몸을 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게 정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운동과 금연은 내 몸을 정말 강하게 만들고 몸을 튼튼하게 만든다. 전에도 말했지만 코로나에 딱 한번 걸린것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언제든지 재감염이 될수가 있기에 늘 조심할수 밖에 없다. 금연 9년5개월이 21일 남았고 금연 3500일이 86일 남았다. 오늘은 밤에 비가 내렸다. 날씨가 좀 더워지긴 했지만 완전히 한여름 날씨는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갈수록 더 더워질것 같다. 그래도 무더운 여름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낼수 있을것 같다. 겨울보다는 힘들 계절이 되겠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과 함께라면 무더운 여름이 힘들지가 않다. 일주일동안 집안일 청소 일정을 나 스스로 잡아놨고 계획적으로 열심히 할 생각이다. 집안일을 소홀히하면 집이 더러워지는거 한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