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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열기 3401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3. 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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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401일째 3월 20일 수요일.

 

금연 340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금방 지나간다. 오늘이 금연 3401일째이다. 오늘은 오후에 엄마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왔다. 날씨가 추웠다. 그래서 따뜻한 잠바를 입고 가니까 따뜻해서 정말 다행이였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50분동안 했다. 밤에는 헬스자전거 운동을 쉬웠다. 엄마 상가건물에서 유리창 청소 창틀 청소 옥상 화장실 청소 했더니 몸이 엄청  피곤했다. 게다가 엄마 상가건물에서 청소하고 나서 택시를 안타고 걸어왔더니 몸이 엄청 고단했던것 같다. 왠만하면 밤에 헬스자전거운동을 안쉬는데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잤다. 그동안 늦게 자고 그래서 몸의 피로감이 엄청 쌓였던것 같다. 그래도 잠을 일찍 가끔 자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나이가 들수록 멜라토닉 호르몬이 줄어든다고 한다. 그래도 다행히 나는 잠을 잘자는편이다. 오랜만에 일찍 자니까 뭔가 개운한 느낌이 들었다. 일찍 자면 일찍 새벽에 깨고 그렇겠지만 그래도 기분은 상쾌할것 같다. 아무튼 오늘 날씨가 춥고 그랬지만 그래도 3월달은 은근 꽃샘추위가 있다. 꽃샘추위가 지나면 날씨가 많이 따뜻해질것 같다. 아마 담달에 형 결혼식 하는날에는 날씨가 많이 덥겠지만 그래도 기분은 늘 좋다. 담달에 있을 형 결혼식날에 나는 회색정장을 입을 생각이다. 형 결혼식 예복이 파란색이다보니까 괜히 겹치는것 같고 그래서 안겹치도록 회색을 입을 생각이다. 어제 수선을 맡겼고 토요일날에 찾으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양복집 사장님도 나한테 뱃살 많이 빠졌다고 하니까 뭔가 기분이 좋았다. 불과 두달전에는 진짜 뱃살이 엄청 많이 나와서 숨쉬는것 조차 진짜 힘들었다. 특히 허리 숙일때마다 호흡곤란이 와서 정말 힘들었는데 살이 빠지고 나서부터는 호흡곤란이 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다이어트 성공도 중요하지만 정말 몸을 유지하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말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 내 모습이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암튼 운동도 꾸준하게 열심히 하고 그래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확실히 헬스자전거 운동을 두번하니까 한번 했을때보다는 고단한것 같다. 그래도 기분은 너무 좋다. 그래도 거의 쉬지 않고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다이어트를 할때 정말 많이 무너져서 요요현상이 다시 오고 그랬는데 이번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이 오지 않도록 늘 조심하고 있다. 확실한것은 군것질 자체를 하지 않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다. 전에는 헬스자전거 운동하고 그럴때 중간중간에 뭐 먹고 그랬는데 이제는 중간중간에 물을 마신다. 물을 마시니까 몸이 개운한 느낌이 든다. 확실히 탄산음료 마실때보다 물이 속도 편안해지고 몸이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물을 많이 마시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든다.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그래서 더욱더 배변활동이 더 좋아지는것 같다. 확실히 전보다 먹는량이 줄어들고 그러니까 화장실을 많이 안가게 된다. 전에는 정말 4번이상 간적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두번정도 가는것 같다. 전에는 헬스자전거 운동하기전 후로 화장실을 많이 왔다갔다 해서 힘들었던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헬스자전거 전후로도 화장실을 많이 안가게 되니까 좀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화장실을 너무 많이 가는것도 안좋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그렇게 나쁘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미세먼지가 안좋은날은 진짜 여러므로 힘들고 스트레스가 쌓인다. 그래도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니까 나름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전에는 마스크를 사람들이 많이 쓰고 다니고 그랬는데 경각심이 좀 사라졌는지 마스크를 거의 안쓰고 사람들이 다닌다. 여전히 잘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지만 전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었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안쓰고는 본인 자유라고 생각이 든다. 강요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만 잘 쓰고 그래도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고 감기나 독감에도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 겨울은 늘 건조하고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만 잘 쓰고 그래도 몸이 덜 건조해지는것 같다. 우리형은 언제부터가 마스크를 안쓰게 된다고 한다. 마스크 쓰는게 귀찮아서 그런것 같다. 나는 마스크 쓰는게 귀찮지가 않다. 내 건강과 밀접하고 코로나에 다시 걸리면 더 몸이 악화되기 때문에 마스크를 늘 잘 쓰고 있다. 집에서도 식사시간빼고는 많이 쓰고 있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는것은 아니다. 하루종일 마스크 쓰고 그러면 두통이 오기 때문에 마스크를 쓸때에는 쓰고 안쓸때에는 안쓰지만 마스크를 쓰는시간이 좀더 많은것 같다. 확실히 상가건물에서 울집까지 걸어오니까 몸이 고단했다. 오늘 많은 일들을 해서 고단했지만 그래도 엄청 힘들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덕분이다. 두번 왔다갔다 하면 다리에 무리가 갈수가 있기 때문에 한번은 택시타고 한번은 걸어와야겠다는 생각이든다. 걷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많이 걷지 않고 그러면 나중에 근육이 퇴화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더구더나 날씨가 오늘 추워서 좀더 힘들었던것같다. 날씨가 좀 따뜻해지고 그러면 몸이 덜 힘들것 같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이 수축되고 그래서 더 힘들다. 물론 나는 계절에 상관없이 힘들지가 않다. 금연과 운동의 힘인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4개월이 4일 남았고 금연 3500일이 99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금연 3500을 향해서 또 열심히 달리고 있다. 정말 목표를 위해 하나둘씩 성취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다. 나의  금연은 평생 갈 생각이다. 중도 포기란 없다. 정말 담배갑에 혐오사진이 없었더라면 담배를 습관적으로  사서 많이 피웠을것 같다. 정말 담배갑에 혐오사진이 나한테 평생 금연을 가져다줘서 너무 고마운것 같다. 정부가 잘한것중에 하나가 담배값 인상과 담배갑 혐오사진 부착이다. 담배갑 혐오사진이 있어도 흡연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흡연을 할것 같다. 담배갑 혐오사진으로 인해서 가리기 위해서 담배 케이스가 엄청 팔릴것 같다. 나는 금연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담배를 사거나 담배케이스를 살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다. 언제가는 다시 재흡연을 하겠지만 그럴일은 절대로 없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담배가 갑자기 많이 생각이 나고 담배에 다시 손을 댈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담배를 사거나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고 행복하다. 금연의지가 강해서 정말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쉽게 무너지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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