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400일째
금연일기 3400일 3월 19일 화요일.
금연 340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이 어느덧 금연 3400일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까 금연 3400일도 거뜬히 성공을 했다. 금연 10주년까지 얼마남지 않았다. 늘 방심하지 않고 늘 조심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방심하지 않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방심하다가는 흡연자로 다시 돌아갈수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이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왠지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고 그렇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50분동안 했고 밤에도 150분 했다. 300분 했다. 5시간 정도 했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이렇게까지 운동을 오랫동안 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있는 덕분에 운동도 오래하고 그래도 몸이 힘들지가 않는다. 성욕도 더 배이상으로 좋아지는것 같다. 살이 빠지니까 여러므로 다 좋다. 정말 다시는 살이 안찌도록 늘 조심해야겠다. 정말 나는 방심하고 그러면 살이 훗 찐다. 그렇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늘 생각하고 있다.정말 다이어트를 하면서 수많은 요요현상을 경험을 했는데 이번에는 요요현상이 안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밤늦게 뭐를 안먹으니까 살이 안찔것 같다. 건강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의사분이 나와서 하시는 말씀이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밤늦게 먹는게 살이 더 찐다고 한다.
그 이유는 호르몬에 있다. 음식을 먹으면 몸에서는 인슐린 같은 호르몬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탄수화물이 너무 많을 경우 혈액에 당 성분이 많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당을 지방으로 변환시킨다. 낮에는 이 과정에서 글루카곤이라는 지방세포분해물질도 함께 나온다. 이 덕분에 지방으로 바뀌는 양이 적다. 밤에는 글루카곤이 나오지 않아서 이를 막을 수가 없다. 또, 낮보다 활동량이 적어 지방을 소모하지도 않는다. 음식을 섭취하면 지방으로 쌓여 살찌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신경계도 영향을 끼친다. 낮에는 교감신경이 부교감신경보다 활성화돼 있다가, 밤이 되면서 부교감신경이 더 우위에 놓인다.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있으면 몸은 휴식을 취하는 상태가 된다. 이때 음식물이 몸속에 들어오면 신경계가 혼란을 느끼다가, 몸이 최대한 잘 쉴 수 있도록 음식물을 빠르게 소화흡수한다. 바로 지방으로 저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살 찌는 것을 막으려면 밤에 음식을 먹는 걸 삼가야 한다.내가 큰 걱정인것은 우리형과 결혼하는 여자친구이자 나한테는 형수님이 댄스스포츠 강사이신데 아침 점심을 거의 많이 안드시고 밤에 몰아서 드시는데 형수님의 건강이 가장 큰 걱정이 된다. 물론 수업때문에 밥 먹는 시간이 촉박하거나 바빠서 그럴수는 있겠지만 정말 밤 늦게 먹는게 건강에 매우 좋지가 않다. 밤 늦게 먹고 그러면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되고 그로 인해서 나중에 암이 발생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정말 늘 저녁먹고 나면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12시간 공복이 정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12시간 공복을 지키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생각이 든다. 불규칙적인 식습관은 나중에 위암이나 대장암을 발생시킬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밤늦게 먹고 자는 습관도 정말 매우 좋지 않는 습관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음식먹고 바로 눕는 습관이 계셨다. 정말 안좋은 습관인데 아빠는 늘 생전에 식사를 하고 나면 바로 누웠다. 그래서 늘 소화가 안될때가 종종 많으셨다. 아빠가 생전에 식사를 하고 많이 움직이고 그랬더라면 소화가 잘 되고 속도 덜 더부룩했을지도 모른다. 늘 아빠가 소화가 안됬다고 하시고 그랬다. 나도 눕는거 좋아하고 그렇지만 가능한 침대에 잠자는 시간 빼고는 잘 눕지 않는다. 그래도 나는 다행히 식사하고 나면 바로 눕지 않는다. 가능한 앉아있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빠가 작년에 정말 많이 움직이지 않으셨다. 몸도 힘들어하셨고 여러므로 무기력증이 많이 심하셨다. 아빠가 작년에 정말 잠을 많이 주무셨다. 잠이 많이 없던 아빠가 작년 10월달에 잠을 엄청 주무셨다. 전에도 말했지만 사람이 죽기전에 정말 잠이 많아지는게 공통점이다. 원래부터 잠이 많았던 사람들도 죽기전에는 더 잠이 배이상으로 많이 잘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는 아빠에 비해서 잠을 잘 주무신다. 엄마의 예상 수명 나이는 80세이상 사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잠을 잘 잔다. 아빠에 비해서 잠을 자고 있다. 정말 아빠가 잠을 잘때 엄청 많이 힘들어하셨다. 잠 잘자는것도 정말 하나의 큰 복이다. 아빠가 잠만 잘 자고 그랬더라면 정말 지금도 내 옆에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수 홍진영은 전에 이런말을 했다. 잠은 죽어서 잔다. 사람이 죽으면 평생 잠을 잔다. 육체가 썩어간다. 전에도 말했지만 영혼은 육체에서 빠져나온다. 내가 홍진영씨한테 해주고싶은말은 잠을 많이 안자고 그러면 나중에 수명이 단축되고 몸의 면역력 또한 떨어진다. 잠을 잘자는것은 몸의 면역력 또한 잘 키우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작년에 정말 새벽에 아빠와 많은 대화를 나눴던것 같다. 아빠랑 작년에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눠서 정말 다행이다. 아빠도 이별을 준비했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아빠가 생전에 나한테 늘 했던말 중에 하나가 전자제품을 잘 관리해야 오래간다고 한다. 아빠가 나한테 늘 해주시던 말씀대로 늘 공기청정기를 잘 신경쓰고 있다. 나중에 날씨가 더워지고 습도가 엄청 높아지고 그러면 공기청정기 위에 있는 가습기는 다 치울 생각이다.아직은 계속 써야한다. 오늘 수트맞춘 양복집에 엄마랑 같이 갔다왔다. 회색 정장바지가 너무 커서 좀 줄일려고 갔다왔다. 사장님께서 주말에 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토요일날에 헬스자전거 운동 끝나고 양복집에 가서 수선된 정장바지를 찾아올것이다. 수선된 정장바지를 다시 입어볼 생각이다. 정말 뱃살이 빠지니까 너무 좋고 정장바지에 여유가 생겨서 너무 좋다. 벨트를 했는데도 내려가니까 정말 좀 그랬다. 엉덩이쪽을 좀 줄이기로 했다. 다리쪽을 줄이면 키가 작아보인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셔서 다리는 줄이지 않도록 했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오늘 미세먼지가 좀 안좋았다. 정말 미세먼지가 안좋을때에는 안좋지만 좋을때는 좋다. 오늘 그래서 엄마 상가건물에 안갔다.내일 가서 청소하고 올 생각이다. 창틀 밑에 먼지가 너무 쌓이고 그래서 내일은 창틀의 먼지를 한번 청소해야겠다. 아무튼 12시간 공복을 지키니까 너무 좋다. 배고프고 그렇지만 나름 견딜만하다. 정말 밤늦게 뭐 안먹는것만 해도 살이 안찔것 같다. 정말 다이어트도 평생 내가 해야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관리를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자기관리 잘하는 남자나 여자나 성공할 확률이 높다. 연예인들만 봐도 잘생기고 이쁜 사람들이 더 돈도 많이 번다고 생각이 든다. 화장실 거울을 볼때마다 정말 살을 잘 뺐다고 늘 생각이 든다. 암튼 담달에 형 결혼식때 회색정장을 입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파란색 입을려고 했는데 형의 결혼식 예복이 파란색이다보니까 겹치기도 하고 나는 약간 통통한편이라서 어두운 색을 입어야 덜 뚱뚱해보인다. 그래도 전보다 많이 날씬해졌다. 확실히 전에도 말했지만 살이 빠지면 어떤 옷을 입어도 정말 이쁘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살을 안빼고 그랬더라면 정장을 맞쳐도 이쁘지 않았을것 같다. 양복집 사장님이 나한테 살 많이 빠졌다고 말을 해주셨는데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양복집 사장님의 인상이 너무 좋다.정말 이쁜 정장 스타일등이 정말 많다. 양복집 사장님께서 담번에는 양복 안맞추고 사도 괜찮을것 같다고 하셨다. 오늘 아침에 체중을 재보니까 68킬로이다. 67킬로 고지도 얼마 안남았다. 살이 빠지니까 몸이 엄청 가볍고 여러므로 너무 좋다. 무엇보다 피로감이 거의 없으니까 늘 최고의 컨디션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할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묵찌빠에서 나오는 나선욱이라는 사람이 정말 과거에 70킬로 나갔었는데 그때 모습을 보니까 나름 멋있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60킬로 이상 체중이 찐거 보고 정말 남일같지 않았다. 나도 방심하면 살 찌는것은 한순간이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지금처럼 건강식단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러면 살이 찔일은 없을것같다. 정말 다이어트도 나와의 싸움이다. 금연도 마찬가지이다. 의지가 강하니까 여러므로 좋은것 같다. 쉽게 무너지지않고 내 자신이 강해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이제는 금연 3500일을 향해서 열심히 달리자 금연 3500일이 100일 남았고 금연 9년4개월이 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