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387일째
금연일기 3387일째 3월 6일 수요일.
금연 338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수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많이 뿌듯하다. 그만큼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오늘이 금연 3387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도 스파이더맨2 게임을 열심히 했다. 정말 재미있다.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고 그래서 너무 좋다. 다양한 게임을 하니까 확실히 너무 재미있고 즐겁다. 요즘에 거의 외출을 하지 않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게임이 있고 운동도 그만큼 열심히 하고 그래서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힘들지가 않아서 너무 좋다.이번주 주말은 상견례하는날이라서 더욱더 바쁠것같다. 서울에 올라가야되서 힘들겠지만 그래도 중요한 자리인만큼 여러므로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울집강아지를 맡길곳은 엄마가 알아놨다. 정말 다행인것 같다. 형집에 놓고 가면 뭉치 혼자 날리치고 그렇기 때문에 애견호텔같은곳에 맡기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날씨가 너무 좋다. 미세먼지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암튼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시간이 갈수록 시간의 속도가 엄청 빨라지는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도 시간이 빨리 지나갔지만 금연중인 지금이 시간이 더 배이상으로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요즘에 엄마랑 사소한 다툼이 많아지고 있다. 요즘들어 짜증이 안났는데 엄마가 짜증을 날때마다 나도 모르게 덩달아 짜증을 같이 내는것 같다. 엄마의 말투로 인해서 나도 모르게 짜증이 나는것 같다. 외할머니 말투랑 너무 똑같고 그래서 짜증이 난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게 외할머니가 말씀하실때 쏘아붙이는 말투인데 엄마가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그래서 더 스트레스가 쌓인다. 그나마 금연과 운동 덕분에 스트레스가 금방 풀리고 그래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술담배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했더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여서 내 정신건강에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다. 흡연과 음주는 스트레스를 더 많이 쌓이게 만든다.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이런 경우는 뇌의 속임수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나는 스트레스 수치가 엄청 높았을것 같다. 스트레스 관리도 정말 중요한것 같다. 스트레스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나중에 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 사람들을 보면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다. 물론 나처럼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술담배에 찌들어가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을 나처럼 젊었을때 부터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것 같다.대부분 사람들은 40대이후부터 금연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나는 24살때부터 금연을 시작을 했고 올해가 어느덧 10주년이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금연을 하면서 단 한번도 담배를 사거나 피운적이 없다. 의지가 강하고 그래서 더욱더 안찾게 되는것 같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술도 마찬가지이다. 확실한것은 술 자체를 안마시고 그러니까 담배또한 찾지 않는것 같다. 술로 금연을 이겨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해도 술을 많이 마시면 그만큼 건강에 해롭고 안좋다. 나는 그래도 건강하게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20-30대때의 건강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생각이든다. 나이가 들수록 몸은 늙는다.그런데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을 꾸준하게 하면 몸이 젊어지고 늙는 속도가 느려지는것 같다. 술담배는 내 몸을 빠르게 늙고 병들게 만든다. 흡연자 시절때 생각해보면 정말 몸이 엄청 피곤하고 늘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담배연기는 폐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에 치명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이 필수이다. 흡연은 모든 암의 시작이다. 음주도 마찬가지이다. 지금처럼 꾸준하게 운동도 열심히 하고 금연도 열심히 하고 늘 계속 건강함을 유지해야겠다. 다이어트 성공 덕분에 체중도 5킬로나 감량에 성공을 했고 덕분에 기분이 너무 좋다. 더 감량을 할 생각이지만 지금도 많이 뺐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가 운동을 꾸준하게 해야 하는이유도 꾸준하게 운동하면 몸의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만약에 운동을 꾸준하게 하지 않았더라면 금연을 열심히 했어도 몸의 면역력이 좋아지지 않았을것 같다. 확실한것은 몸의 면역력이 좋아지면 감기랑 독감이 거의 걸리지 않는다. 코로나도 마찬가지이다. 지금까지 딱 한번만 걸렸다. 다시 걸리지않도록 늘 조심하고 있다. 우리 사람은 살아가면서 갈등이 생길수밖에 없다. 갈등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대화인데 대화를 엄마를 잘 하지 않을려고 한다. 나는 갈등이 생기면 엄머랑 대화를 하고싶은데 엄마는 많이 회피하게 된다. 이러면 갈등이 생길때마다 늘 안좋을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4개월이 18일 남았고 금연 3400일이 1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정말 금연 3400일도 얼마남지 않았고 금연 9년4개월이 얼마남지 않았다. 기분이 너무 좋다. 늘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